피살자와 살해자, 호스트와 여선생님.

비디오 가게 주인 아줌마와 술에 취한 남자, 괴롭히는 아이와 괴롭힘 당하는 아이.

그들의 삶의 순간들이 나열되면서 드러나는 이 시대의 더러운 모습들.

바라옵건대, 조금 더 깨끗해지기를 속죄의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 . .

A killer and the murdered, A host and a woman teacher.
The video shop owner lady and a drunken man, The boy who annoys others and the boy who is annoyed by the others.
Ugly scenes in this period are reflected in their ordinary lives.
Pray to God that it'll be clearer than this.

영화를 통한 세상 보기, 단편 영화로서의 자기 색깔찾기관객을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그들을 인도할 것인가? 나름대로 이러한 고민 속에서 이 영화를 만들었고 그런 점들이 보여졌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어려운 세상, 그래도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갔으면 합니다.

I've always wondered why do I make a short film. I also made this film hoping to find the answer to this question. I'm not sure if I can find it or not. But one thing is for sure. I want to reflect the dark inside of us who live in this country. And I hope God will forgive us for our s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