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담배 심부름 돈을 게임놀이에 탕진한 어린 소년이 다시 그 심부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거리에서 앵벌이를 시작하게 된다. 서서히 돈이 모여질 때 주부의 손에 이끌려 모르는 타지로 가게 되고 그 부근의 지하철 역에서 다시 앵벌이를 시작, 끝내는 촉박한 마음에 취객의 돈을 탈취하는 범죄에 이른다.

그러나 어두운 골목에서 만난 불량배들에게 가진 돈의 전부를 빼앗긴 소년은 결국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으로 용서를 받고 힘들었던 하루를 마감하며 어머니의 등에 업혀 집으로 향한다.

A kid spends the money of cigarette errand from his father for playing internet game. The kid starts collecting the money of cigarette errand from people on a street as a beggar does. When the kid is collecting some money from people on a street, a lady who he asks some money moves him to different area. In a subway station, he has much pressure from not enough time to collect money. So the kid steals money from a drunken man, and run away with the money. Unfortunately, two boys take the kid's money by force. Finally, the kid is forgiven by his mother, and goes home with his mother.

10세 소년의 하룻밤 이야기로 그려본 인간사회에서의 유혹, 그 작은 유혹으로부터 변질되기 시작하는 인간의 순수성과 범죄. 그리고 담배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하고 싶은 작은 메시지.

I want to describe human being's desire, and the transmutation of the desire gives us back what kind result. Also, I want to say "Drug Free From Our K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