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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가 꿈인 두칠이가 자신의 모교를 찾아갑니다. 하지만 그 학교는 폐교위기에 빠져 있었습니다.
예전, 우물가에 한 아이가 빠져 죽었고, 그로 인해 귀신이 나타난다는 소문이 돌아 학생수가 4명으로
줄어든 것이었지요.
교장과 학생들의 무관심과 박대에도 불구하고 두칠이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학교를 조금씩 변화시켜
나갑니다. 이러한 두칠이에 감동 받은 아이들 중 하나가 귀신소문을 없애기 위해 우물 밑으로 들어가다
빠집니다. 비명소리를 들은 두칠이는 우물 속으로 들어가 아이를 구해내지만 자신은 나오지 못합니다.
두칠이를 추모하는 행사도중, 두칠이는 아이들 앞에 나타납니다. 그리고 한 아이를 소개하지요.
예전 우물 속에 빠져죽은 줄만 알았던 만수를 구해온 것입니다. 아이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학교는
두칠이의 노력과 희생으로 다시 소생합니다.
Doochil, who dreams of being a janitor, visits the
elementary school. But the school is in the risk of
being closed down due to the lack of students. Once
upon a time, a child fell into a well in the school,
since then there have been a rumor saying that somebody
saw a ghost around the well. The principal and the students
give cole shoulder to him, but Doochil tried his best
to make school better in his own unique way. One of
the students impressed by Doochil's efforts goes down
to the well to catch the ghost. Doochil jumps into the
well to rescue her, and managed to help her. However
he can't come out himself.
The principal, and the students pay tribute to him
on the playground. AII of a sudden, Doochil appears
soaked along with one guy he met in the well. The guy
is the very Mansu who fell into the well before. The
students shouts with joy and exciment, and the school
is revived Doochil, who dreams of being a janitor, visits
the elementary school. But the school is in the risk
of being closed down due to the lack of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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