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화는 세상에 자기 뜻대로 되는 것이 없다고 항상 생각하는 여자다. 어느 날, 그녀의 더러운 재떨이에서 벌레가 튀어나와 그녀에게 소원을 말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그녀의 소원은 이상하게 이루어지기 시작한다.

"주인님! 소원을 말해보세요! " 어릴 적 알라딘 램프 이야기를 통해 어떤 것도 다 들어주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에 큰 호기심을 가진 적이 있다. 그런데 정말로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그것이 이루어진다면? 영화 [ALADIN]은 그렇게 시작된다. 주인공 요화는 세상이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 생각이 그녀를 살인자로 만들게 된다. 더러운 재떨이 속의 벌레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