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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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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役ㅣ정웅인
"우리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왕년에 잘 나가던 축구 감독 '김수철'.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로
그의 인생은 목표 없이 방황 중이었다. 삼례여중 축구부 감독을 맡았지만, 진심으로 가르치지 않았기에 축구부
성적은 나날이 바닥을 치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가장 빛났던 순간이 담긴 사진첩이 그의 마음속
무언가를 툭 하고 건드렸다. 축구에 대한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믿어보기로 한 그는 여왕기
전국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삼례여중을 적극적으로 지도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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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에 드라마 [은실이]로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으며 신예로 떠오른 정웅인은
지난 2013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국내 유수 시상식을 휩쓸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로도 영화 <베테랑>, <시간이탈자>, <가장 보통의 연애>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보좌관],
[99억의 여자] 등에서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뽐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l 슈팅걸스(2020), 가장 보통의 연애(2019), 프리즌(2017), 베테랑(2015),
전설의 주먹(2013),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2011) 등
드라마 l 99억의 여자(2019~2020), 보좌관 시리즈(2019), 미스 마:복수의 여신(2018),
이별이 떠났다(2018), 스위치-세상을 바꿔라(2018),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2018), 엽기적인
그녀(2017), 몬스터(2016), 용팔이(2015),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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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 役 | 정예진
"당연히 친구가 중요하지"
변변찮은 가정 형편 때문에 축구화조차 사기 어렵지만 언제나 씩씩한
삼례여중 축구부의 골키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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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예진은 <브이아이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뒤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Filmography]
영화 l 슈팅걸스(2020), 너의 여자친구(2019), 마녀(2018), 삼촌(2017), 브아이아피(2017)
드라마 l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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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役 | 이비안
"보고 싶으면 그게 사랑하는 거예요?"
시원시원한 매력처럼 거침없이 공격하는 스트라이커. 겉은 강해 보여도
속은 누구보다 여린 외강내유 성격의 소유자.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엄마에 대한 원망이 사실은 그리움이었음을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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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役 | 정지혜
"나는 니들 없으면 아무것도 아녀"
삼례여중 축구부의 끈끈한 팀워크를 책임지는 미드필더. 매사 유쾌한
성격이라 분위기 메이커를 도맡는다. 친구들과의 우정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리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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