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즉시공 色卽是空 Sex is Zero
 


2002, 풍기문란 섹시 코미디, 96분
18세 관람가


제 작 : ㈜두사부필름, ㈜필름지
프로듀서 : 이지승
각본/감독 : 윤제균
촬 영 : 김용철 l 조 명 : 송재석
미 술 : 구진오 편 집 : 김선민
동시녹음 : 이충환 l 조감독 : 윤태연
투자/배급 : 쇼박스㈜ ...more

2002년 12월 12일(목) 개봉
홈페이지 www.sexiszero.com


 

주 연
장은식 역 : 임창정
이은효 역 : 하지원

조 연


= 시놉시스 =

- 풍기문란 섹시 코미디... <색즉시공>

열혈 차력남, 에어로빅 섹시녀에게 필이 꽂히다!!

 

군대 제대 후 늦깎이 신입생이 된 은식(임창정 분). 그는 대학에 들어가서 해병대 고참이자 선배인 성국 (최성국 분)의 꾐에 빠져 차력 동아리에 가입한다. 남보다 늦은 출발, 은식은 고시 합격에 인생 목표를 걸려 하지만 그 거창한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기도 전에 고 난이도의 시험이 주어진다. 그것은 불가에서는 그것의 무상함을 이천년 이상이나 역설해 온 '色'. 늙다리 대학생 은식은 교내 퀸카인 은효 (하지원 분)에게 온 정신을 빼앗겨 버린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은식의 애절한 마음과는 달리 은효와는 가까워지지 못하고 어이없이 변태로 몰리는 등 한심한 남자로 오해 받을만한 사건들만 계속 일어난다. 정식 동아리로 인정 받지 못해 연습실도 없었던 차력부는 급기야 은효의 도움으로 사회체육학과 에어로빅 연습실을 사용하게 된다. 은식에게 다가온 절호의 찬스! 하지만 은식이 차마 다가가 보기도 전에 은효는 외모와 매너가 갖춰진 교내 킹카 상욱 (정민 분)과 사랑에 빠지고 만다. 그리고 그것을 옆에서 바라보는 은식의 마음은 안타깝기만 한데…

거기다 은식 주변의 파릇파릇한 열혈 청춘들은 불끈불끈 치솟는 그것의 처리를 위해 좌충우돌 섹스 어드벤쳐를 벌여대 은식을 더욱 괴롭고 혼란스럽게 만든다.

아! 사랑은 사랑대로 고달프고 몸은 몸대로 끓어오르는 은식의 청춘..
첫 키스의 날카로움보다 뜨겁고 간절한 것은 한 순간도 잊지 못할 색즉시색, 색!색!색!

 

감 독 - 윤제균

" 웃다 울다 후련해지는 영화가 좋다 "

데뷔작 <두사부일체>가 흥행에 성공하자 주변에서 <두사부일체2>를 찍자는 제의가 적지 않았었다. 아니, 솔직히 아주 많았다. 하지만 나는 아주 예전부터 다뤄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 성과 사랑으로 열병을 앓던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와 애틋한 기억들, 예기치 않은 실수로 발생했던 웃지 못할 상황과 아픔, 이런 소재들 말이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는 나 자신만 가지고 있는 개인적 '추억' 이라기보다는 W세대인 요즘 젊은이들도 공감하는 보편적 소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관객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 나의 모토인 만큼 영화 내용을 '재미있게' 만드는 부분에 대해 그 어떤 요소보다 역점을 두었다. 파안대소하면서도 가슴에서는 왠지 모를 감동이 서서히 차오르는, 슬픔과 기쁨이 동시에 교차하며 눈시울이 뜨거워지는, 그래서 극장 문을 나설 때 후련해지는 영화, <색즉시공> 속에 그 모든 것을 담아내고 싶다. (감독의 변)

- 1969년 부산 生
- 1996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 LG애드 광고제작 팀
- 심마니 엔터펀드 기획 및 팀장 역임

[FILMOGRAPHY]
2002년 <색즉시공> 감독
2001년 <두사부일체> 감독 데뷔작.
2000년 <도둑맞곤 못살아> 시나리오, 조연(동사무소 직원 역) 출연
1999년 <신혼여행> 시나리오
1999년 <여고괴담-두 번째 이야기> 시나리오 공동 작업

[수상경력]
1997년 세계 인터넷 광고 공모전 최고상 수상
1999년 태창흥업 주최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 <신혼여행> 2000년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