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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최근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려 '그가 나오는 영화는 분명 재미있을 것'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임창정'. 그는 충무로에 돌고있는 무수한 시나리오 중에서 <두사부일체> 윤제균 감독의 차기작 <색즉시공>을
선택했다. 임창정은 자신의 최고 장점인 진지한 연기와 코믹함을 동시에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기다려왔던
것.
특히, 차력 동아리 일원으로 등장하는 은식 역을 위해 숨겨왔던 비장의 무기 '차력'솜씨까지 선보인다.
워낙 다재다능하고 운동 감각이 뛰어난 임창정이지만 그가 차력 솜씨까지 갖추고 있다는 사실은 <색즉시공>의
스텝들도 몰랐던 사실. 임창정은 중학교 때부터 익혀온 차력솜씨에다 크랭크 인 한달 전부터 본격적인 차력수업을
받아 대역 없이 제대로 된 차력솜씨를 펼칠 예정이다. 온 몸으로 표현하는 '은식'의 절절한 구애가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가수와 배우 양쪽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임창정'은 중학교 때 <남부군> 으로 영화에 데뷔, 97년
김성수 감독의 <비트>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 스타덤에 올랐다. 1995년 가수 활동을 시작, 현재까지
9집의 앨범을 내며 10여 개의 골든 컵과 14개의 10대 가수상, 음반상을 수상한 탑 가수 이기도 하다.
- 1973년생. <남부군>으로 영화계 데뷔.
[영화]
2002년 <색즉시공>
2002년 <해적, 디스코왕 되다>
2000년 <자카르타>
2000년 <행복한 장의사>
1998년 <엑스트라>
1998년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1997년 <비트>
1994년 <게임의 법칙>
1992년 <걸어서 하늘까지>
1992년 <섬강에서 하늘까지>
1990년 <장미여관> <남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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