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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선택으로 살인자가 된 '최현수'
"죽이려던 게 아니었어…"
안개 자욱한 늦은 밤 이사 갈 집 확인 차 세령마을로 향하던 그는
실수로 아버지 '오영제'를 피해 달아나던 '세령'을 차로 치는 사고를 내고, 패닉에 휩싸여 잘못된 선택을 하고
만다. 그날 이후 시작된 '오영제'의 지독한 복수에 맞서 자신의 모든 것인 아들 '서원'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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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을 더하는 명품 연기력!
심혈을 기울인 연기로 모두를 사로잡는 배우 류승룡
<광해, 왕이 된 남자> 속 왕의 대역을 만들어 낸 킹메이커 '허균'에서 <7번방의 선물> 속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명량>에서 이순신을 압박한 왜군 용병 장수까지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몰입감을
더하는 명품 연기를 자랑해 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 류승룡. 무려 세 편의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그가 이번엔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잔혹한 복수와 비극에 맞닥뜨리는 '최현수'로 분해, 우발적 살인을 저지른 자가
느끼는 죄책감과 두려움 속 절절한 부성애 등 복합적인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류승룡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상황과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촬영기간 동안 장동건 배우와의 거리를 유지하려 하기도 했다고 전한다.
이에 추창민 감독은 "아이에 대한 아픔을 연기할 땐 상상하지 못했던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해내는 모습에 놀랐다"며
류승룡 배우가 선보일 최고의 연기를 예고했다. 이처럼 연기로 돌아온 천만 배우 류승룡은 <7년의 밤> 속
아들을 지키려는 살인범 '현수'에 완벽히 몰입,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Filmography]
영화_ <염력>(2018), <도리화가>(2015), <손님>(2015), <명량>(2014),
<표적>(2014), <7번방의 선물>(2013) <사랑오감>(2012),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최종병기 활>(2011) <고지전>(2011), <아이들…>(2011),
<평양성>(2011), <된장>(2010), <퀴즈왕>(2010)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2010), <베스트셀러>(2010),
<시크릿>(2009), <불신지옥>(2009), <7급 공무원>(2009) <내 사랑>(2007), <열한번째
엄마>(2007), <황진이>(2007), <천년학>(2007), <열혈남아>(2006) <거룩한 계보>(2006),
<다섯 개의 시선>(2006), <박수칠 때 떠나라>(2005) 外
드라마_ MBC [개인의 취향](2010), KBS2 [아이리스](2009), SBS [바람의
화원](2008), MBC드라마넷 [별순검 시즌1](2007)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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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을 잃고 지독한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
"내가 끝내야 끝나는 거야"
세령마을 일대를 장악한 대지주로, 원하는 건 무엇이든 반드시 손에
넣고 자신의 방식대로 교정해야만 만족하는 인물. 자신을 피해 잠적해버린 아내에 이어, 거듭되는 그의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도망친 딸 '세령'마저 주검으로 돌아오자 참을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인다. 이에 그는 치밀하고
지독한 복수를 계획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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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연기 인생 최초의 파격 변신!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배우 장동건
한국 천만 영화 시대를 연 장본인이자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장동건이 <7년의 밤>으로 연기 인생
최대의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딸을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악마 '오영제'를 표현하기 위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외모 변신은 물론, 폭발적 감정 연기까지 선보여 극의 서스펜스를 증폭시킬 예정이다. <7년의
밤> 연출을 맡은 추창민 감독은 "장동건의 '오영제'는 단순히 복수를 하기 위한 인물이 아닌, 인간이 가진
본성을 그려낸다. 관객들은 그의 연기를 통해 인간의 본성, 악이 어떤 모습을 지녔는지 온몸으로 느낄 것"이라고
밝혔다. 원작자 정유정 작가 역시 "장동건이야말로 상상 속 '오영제'를 그대로 구현한 인물"이라며 극찬을
쏟아내 그의 악역 연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역할에 도전하는 그는
이번 <7년의 밤>을 통해 25년간의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 인생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이다.
[Filmography]
영화_ <브이아이피>(2017), <우는 남자>(2014), <위험한 관계>(2012), <마이웨이>(2011),
<워리어스 웨이>(2010)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 <무극>(2006), <태풍>(2005), <태극기
휘날리며>(2004), <해안선>(2002) <2009 로스트 메모리즈>(2002), <친구>(2001),
<아나키스트>(2000),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연풍연가>(1999), <홀리데이 인 서울>(1997),
<패자부활전>(1997) 外
드라마_ SBS [신사의 품격](2012), MBC [이브의 모든 것](2000), SBS [고스트](1999),
MBC [청춘](1999), MBC [사랑](1998) MBC [의가형제](1997), SBS [모델](1997),
MBC [영웅신화](1997), MBC [아이싱](1996), MBC [마지막 승부](1994) MBC [일지매](1993),
MBC [우리들의 천국](1990)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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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목격한 남자 '안승환'
"그날 밤, 세령이가 왔었어"
전직 SSU(해군 해난구조대) 잠수전문요원 출신 세령댐의 경비팀 직원으로,
'세령'의 사고가 있던 그날 밤, 자신을 도와달라던 '세령'의 간곡한 부탁을 외면한다. '최현수'와 '오영제'
사이에서 벌어진 사고와 사건을 모두 목격한 유일한 목격자이자, '세령'의 죽음에 대한 남모를 죄책감을 품고
살아가는 '안승환'. 그의 죄책감은 살인자의 아들로 낙인 찍혀 위태롭게 살아가는 '서원'만은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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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다른 연기와 남다른 존재감!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송새벽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를 시작으로, <방자전>의 '변학도' 역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그해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배우 송새벽. <위험한
상견례><아부의 왕><도희야><도리화가> 등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데 이어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통해 연기 인생 20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있는
그가 <7년의 밤>에서 모든 사건과 복수를 지켜본 남자 '안승환' 역을 맡아 또 한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송새벽 배우는 지금껏 한번도 보지 못한 연기의 결을 가진 배우고, 남들이 소모하지 않은 그의 면모를 내가
활용해보고 싶었다. 그의 깊이 있는 연기로 인해 관객들은 '서원'의 또 하나의 아버지인 '승환'에게 감정이입하고,
이 영화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라며 송새벽 배우의 연기에 대한 남다른 만족감을 드러낸 추창민 감독의 말처럼,
송새벽은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영화_ <도리화가>(2015), <덕수리 5형제>(2014), <내 연애의 기억>(2014),
<도희야>(2014), <아부의 왕>(2012) <인류멸망보고서>(2012), <평범한 날들>(2011),
<7광구>(2011), <위험한 상견례>(2011), <부당거래>(2010)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해결사>(2010), <방자전>(2010), <마더>(2009) 外
드라마_ tvN [나의 아저씨](2018)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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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희생양이 된 살인자의 아들 '최서원'
"왜 날 살렸어요? 겨우 이렇게 살라고?"
아빠를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아들. 하지만 아빠가 살인자가 되던
그날 이후, 삶이 송두리째 바뀌어 버렸다. 그리고 7년 후, 아빠에 대한 사랑을 원망과 분노로 대신하며 살아가던
그 앞에 '오영제'가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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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연기 세계를 구축한 배우 고경표
<하이힐><명량>부터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 SBS [질투의 화신], tvN [크로스]에
이르기까지 조연을 넘어 주연 배우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한 고경표가 <7년의 밤> 속 '최현수'의 아들 '서원'으로
분했다. 살인자가 된 아버지의 아들 '서원' 역의 고경표는 장시간 이어지는 수중 촬영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비운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에 추창민 감독은 "고경표의 사진을 보고 강인한 이미지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 무조건
캐스팅해야겠다 생각했다", 함께 연기한 류승룡은 "둘이 만나는 장면을 앞두고 며칠 전부터 고민하고 긴장하고
설렜다. 첫 테이크 가자마자 둘 다 울음이 터져 '아 이 배우가 얼마나 집중을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해 극 중 '서원'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고경표의 캐릭터 소화력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킨다.
[Filmography]
영화_ <간신>(2015), <차이나타운>(2015), <명량>(2014), <하이힐>(2014),
<무서운 이야기 2>(2013) 外
드라마_ tvN [크로스](2018), tvN [시카고 타자기](2017), KBS2 [최강 배달꾼](2017),
SBS [질투의 화신](2016) tvN [응답하라 1988](2015), MBC [맨도롱 또똣](2015),
OCN [신의 퀴즈 시즌4](2014), KBS2 [내일도 칸타빌레](2014) tvN [감자별 2013QR3](2013),
tvN [이웃집 꽃미남](2013), MBC [스탠바이](2012), TV조선 [프로포즈 대작전](2012)
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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