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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표

"영화 좋아하지. 단, 좋아하는 영화만큼 맛있는 거 먹는 것도 더 좋아할 뿐이야."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류승수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연극무대에서 활동하던 중 1997년 <삼인조>의 엑스트라로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미술관 옆 동물원>, <세이 예스>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달마야 놀자>의 묵언스님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후 <겨울연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작품을 거쳐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가 되었다.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작품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믿음직스러운 배우답게 현재 <고지전>과 <평양성>과 같은 대작에 합류하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배우 류승수. 2011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민아

"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거 같아요."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이 솜
2008년 엠넷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패션계에 정식 데뷔, 현재 패션 전문 매거진과 패션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패션계의 떠오르는 핫 모델이다. <맛있는 인생>은 그녀가 배우로서 내딛는 첫 발걸음으로 순수함과 성숙함을 갖춘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