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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쇠약 직전의 살벌한 집주인_ 연주

"한국 남자들은 나이 처 먹으면 함부로 조언하고 충고해도 된다는
무슨 자격증 같은 게 발급 되나 봐!"

모든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완벽하게 창조하는 배우_ 김혜수
16살에 데뷔해 청춘스타, 패션 아이콘, 섹시한 배우 등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항상 '핫'한 여배우로 자리잡은 김혜수. <타짜>의 이대 나온 여자 정마담, 스타일의 엣지녀 박기자에 이어 그녀가 이번에 선택한 역할은 히스테릭한 독설가 연주. 작품을 내 놓을 때 마다 독특한 스타일로 트렌드를 이끌어가며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그녀가 영화 <이층의 악당>에서 또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1970년생.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성균관대학교언론정보대학원 언론홍보학 석사
- 2001학년도 성균관대 영상예술학부 연기예술학과 겸임교수 위촉.

[영화]
2010년 [이층의 악당]
2008년 [모던보이]
2007년 [열한번째 엄마] [좋지아니한가(家)] [바람피기 좋은 날]
2006년 [타짜]
2005년 [분홍신]
2004년 [얼굴없는 미녀]
2002년 [YMCA 야구단]
2002년 [쓰리 three]
2001년 [신라의 달밤]
1998년 [닥터 K] [찜] [투 타이어드 투 다이]
1995년 [남자는 괴로워] [영원한 제국]
1993년 [첫사랑]
1991년 [잃어버린 너]
1990년 [오세암]
1988년 [어른들은 몰라요] [그 마지막 겨울]
1986년 [깜보] (데뷔작)

[드라마]
<즐거운 나의 집>(2010), <스타일>(2009), <한강수타령>(2004),<장희빈>(2003),<황금시대>(2000),<국희>(1999)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