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준비생 '성민'(이시언)과 취준생 '준혁'(김성철)은
같은 고시원에 살던 소녀의 자살 사건에 의혹을 품게 되고,
흥신소 해커 '누리'(허가윤)와 SNS 계정을 추적하게 된다.
의협심에 시작한 수사가 걷잡을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고,
'준혁', '성민', '누리' 세 사람도 SNS 범죄의 표적이 되고 마는데…!
감 독 : 곽정
<벌새>의 김보라 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 김초희 감독의 뒤를 이을 신예 감독이 탄생했다. 여러
단편 영화를 통해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충무로 접수를 예고하는 곽정 감독. 첫 장편 데뷔작인 <서치
아웃>을 통해 "SNS의 이면과 삶의 이유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는 그는 SNS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익숙해진 우리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냈으며 영화 속에서 범인의 실체를 쫓는 모습은 보다 박진감 넘치게 담아냈다.
이처럼 곽정 감독은 현실 공포감을 선사할 SNS 추적 스릴러 <서치 아웃>으로 뜨거운 장편 데뷔 신고식을
치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