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니
 


2005, 멜로, 115분, 15세 관람가

제작/배급 : 시네마서비스 ...more
제 작 : 강우석 l 프로듀서 : 김은영
감 독 : 정지우
각 본 : 정지우, 공미정
촬 영 : 최현기 l 조 명 : 강대희
미 술 : 서명혜 l 편 집 : 정지우
음 악 : 이재진 l 동시녹음 : 김경태

2005년 9월 29일(목) 개봉
홈페이지 www.sarangni.co.kr

 

출 연
조인영(30) : 김정은
이석 : 이태성
조인영(17) : 정유미
오정우(30) : 김영재


= 시놉시스 =

- 솔직하고 당당한, 그녀의 부러운 연애담... [사랑니]


엄마, 좋은 사람 생겼는데, 고등학생이야.
  이루지 못한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서른 살의 조인영은
과외학원의 능력 있는 수학강사이다.
어느 날 그녀 앞에 열 일곱 시절 첫사랑과 똑같이 생긴 17세 소년 이석이 나타난다.
이석은 인영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인영 또한 자신의 첫사랑과 꼭 닮은 이석을 사랑하게 된다.

"같이 있고 싶어요"
  한편, 행복해진 두 사람 앞에 17세의 여고생이 이석을 만나러 학원에 찾아오게 되고,
인영의 고교 동창이자 같이 살고 있는 정우는
서른 살이 된 인영의 진짜 '첫사랑 이석'을 그녀 앞에 데려 오는데…

 

 

감 독 : 정지우

<해피엔드>의 강렬함, 그리고 6년 후
<사랑니>의 섬세함으로 그가 다시 돌아온다!

"열 일곱이든, 서른이든 사랑니가 돋아나는 아픔은 똑같이 고통스럽다. 사랑도 마찬가지로 어느 나이나 사랑의 감정은 갑자기 다가오고, 피할 방법도 없다. 그 점이 바로 연애의 감정과 닮았다." - <해피엔드> 정지우 감독

정지우 감독은 장편 영화로 데뷔하기 전부터 <사로>, <생강>으로 단편 영화계에서 내공을 다졌다. 단편 영화 감독 시절 <생강>으로 제3회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그는 진작부터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는 법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런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99년 장편 영화계에 <해피엔드>로 데뷔했을 때 그 결과는 여실히 드러났다. 신인 감독답지 않은 탄탄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제 53회 깐느 영화제 '비평가 주간'의 공식 초청을 비롯, 다수의 해외영화제의 초청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정지우 감독은 이런 국내외 호평과 더불어 당시 전국 114만 관객 동원이라는 흥행도 이루어 내 흥행과 작품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5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정지우 감독은 이제 <사랑니>로 다시 없을 행복을 꿈꾸고 있다. 길게 느껴졌던 공백 기간 동안 작품에 대한 고민을 끊임없이 해 왔던 그는 이제 그 동안의 열정을 카메라에 오롯이 담고 있다. 만인의 연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김정은의 가세로 더욱 힘을 얻은 영화 <사랑니>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배경에는 영화적 영민함으로 무장한 감독 정지우가 있기 때문이다.

- 1968년생.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Filmography]

2005년 [사랑니] 감독
1999년 [해피엔드] 감독

단편: <사로>(1994), <생강>(1996), <다섯 개의 시선 -배낭을 멘 소년>(2005)

[수상 경력]
<생강> : 제3회 서울단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예술공헌상, 젊은 비평가상
<해피엔드> : 제20회 영평상 신인감독상, 제53회 깐느 영화제 '비평가주간' 공식 초청 외 다수의 해외 영화제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