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로운 해법 Sage Solutions
 


2013, 다큐멘터리, 94분
12세 관람가

제 작 : '야만의언론' 시민후원 모임
기 획 : 김성재 l 프로듀서 : 김일권
감 독 : 태준식
촬 영 : 신임호 l 조 명 : 김바다
미 술 : 미상 l 편 집 : 태준식
음 악 : 하태 l 사운드믹싱 : 김수현
배 급 : 시네마달 ...more

2014년 5월 15일(목) 개봉
blog.naver.com/sagesolution

 

출 연
김성재, 노순택, 정연주


Hot IssueAbout Movie


-> 2013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2013 제39회 서울독립영화제
-> 2014 제14회 인디다큐페스티발
-> 2014 제19회 서울인권영화제

42위->44위->50위->57위, 대한민국 '언론자유지수' 3년 연속 추락!
청해진해운 세월호 사건에 대한 무자비한 언론의 보도 행태!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 '북 무인기 파동', '원격의료 시범사업' 칭송 보도까지!
왜곡★날조★은폐로 얼룩진 대한민국 언론의 현주소
 

지난 2월,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2014년 언론자유지수'에서 대한민국 언론이 57위를 기록하여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낳았다. 이는 2011년 42위, 2012년 44위, 2013년 50위, 그리고 2014년 57위까지 3년 연속 추락한 성적임은 물론, 31위를 기록하여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던 노무현 정권 이후 26위나 하락한 기록이기에 더욱 큰 논란을 빚었다. 이러한 흐름에 대해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첨단 온라인 환경을 자랑하는 한국이 정부 감시 규제 측면에는 암흑시대에 머물러 있다"며 강력한 비판의 입장을 취한 바 있다.

한편, 정부와 보수언론의 협착관계를 여실히 보여주었던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에서부터, 정부와 보수언론이 합세하여 논란을 증폭시켰던 '北 무인기 파동 사건', '원격의료 시범사업'을 통과시키기 위해 정부, 언론, 기업이 총공세를 펼쳤던 사례까지, 대한민국 언론의 불공정한 보도 행태는 점입가경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회 전체를 슬픔에 빠지게 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건'에 이르러서는 최악의 보도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피해자 및 가족들에 대한 배려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선정적인 헤드라인에 열을 올리는 언론인들의 취재활동이 지속되면서 저널리즘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으며, 사실을 은폐하고 기사를 날조하는 등 정부의 보도통제에 길들여진 언론에 대한 분노까지 치닫고 있는 상황. 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기레기'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을 향해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오는 5월 15일 개봉하는 <슬기로운 해법>은 '대한민국 언론은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라는 단순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언론을 둘러싼 겹겹의 진실을 파헤친다. '조중동'을 비롯한 언론들의 언론권력화 패러다임을 날카롭게 분석함으로써 언론문제의 근원을 탐구함은 물론, 언론을 둘러싼 정부, 기업간의 '삼각 동맹'의 실체를 파헤침으로써 펜 뒤에 감춰진 무시무시한 위력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 대한민국 언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되짚으며 대한민국 언론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슬기로운 해법>은 역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언론의 시계를 바로잡아 줄 새로운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