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량강도 아이들
 


2010, 드라마, 95분, 전체 관람가

제 작 : 영화사 샘
제 작 : 김동현 l 프로듀서 : 미상
감 독 : 김성훈, 정성산
촬 영 : 함순호 l 조 명 : 강 을
미 술 : 장태환 l 편 집 : 함성원
음 악 : 김남윤 l 동시녹음 : 최대림
배 급 : 조제 ...more

2011년 11월 17일(목) 개봉
www.ryangkangdo.com

 

출 연


= 시놉시스 =

- 북한 어린이들의 기적과 같은 이야기... [량강도 아이들]

2011년 새봄, 량강도의 꽃바람을 몰고 온
녀석들의 좌충우돌 대소동!
  서울에서는 해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북한으로 산타 선물을 날려 보낸다. 애드벌서울에서는 해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북한으로 산타 선물을 날려 보낸다. 애드벌룬 선물 꾸러미는 대부분 휴전선 지역에서 터져 버리지만 살아남은 애드벌룬이 개성, 평양을 지나 원산, 함흥, 나중에는 삼수갑산 이라고 알려진 개마고원까지 날아갈 때도 있다.

이곳은 량강도 삼지연군 보천보리.
이 마을에는 가난한 홀어머니와 함께 종수, 종성이 형제가 살고 있다. 보천보 인민학교 4학년 학생인 종수는 쾌활하고 어른스러운 아이다.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만 개의치 않고 언제나 씩씩하게 학교 생활을 한다. 종수에게 꿈이 있다면 평양에 가보는 것. 하지만 종수를 비롯한 겉보기 안 좋은 아이들은 평양에 출입 할 수 없다는 교장선생님의 지시에 종수의 꿈은 그만 좌절하고 만다.

기어코 평양에 가겠다며 길을 나선 종수. 그러나 뜻밖의 횡재를 하게 되는데, 바로 남한에서 날아온 산타의 애드벌룬을 주운 것. 종수는 그 안에서 말하는 로봇 장난감과 멜로디가 나오는 카드, 빨간 산타 옷을 발견하고 애들에게 보여준다. 아이들은 모두 로봇과 산타 옷에 열광하고 온 동네 어린이들이 로봇을 구경하기 위해 집안 물건들을 바리바리 싸 들고 종수네 집으로 몰려든다. 영양실조로 입원 중인 종수의 동생 종성이도 로봇의 등장과 함께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는 듯해 종수를 기쁘게 한다. 마을 아이들은 종수의 로봇을 부러워하며 부모들을 조르기 시작하고 로봇으로 인해 마을은 일대 소란에 빠진다. 평소 종수를 못마땅해 하던 마을 보위부장(경찰서장) 아들인 도식은 종수의 로봇을 뺏기 위해 혈안이지만 번번이 허탕을 친다.

한편, 로봇과 함께 종수는 마을의 스타가 되더니 산타 옷을 입고 공연하는 모습이 중앙신문에까지 실리면서 전국적으로 유명인사가 된다. 그러나 산타 옷과 로봇이 남한에서 보낸 것으로 확신한 보위부에서는 애들의 행적을 쫓게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도식에게 로봇을 뺏기게 되면서 위기가 찾아 오는데…

 

 

감 독 : 김성훈

"<량강도 아이들> 가족 오락 영화입니다. 비록 스타는 등장하지 않지만 저예산 영화도 아니고, 북한의 현실을 다룬 다큐멘터리는 더더욱 아닙니다. 영화적 상상력과 아티스트로서의 신념을 가지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둘러싼 작은 소동을 건강한 웃음과 재미 그리고 따뜻한 감동을 전하려 최선을 다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 주립대 롱비치교(California State Univ., Long Beach)를 졸업했다. 1997년 단편 영화로 출발, 다양한 장르의 시나리오를 쓰고 각색해 왔다. 단편 영화 시절부터 재기발랄 한 재능을 인정받아왔던 김성훈 감독은 충무로의 기대주로 꼽혔던 인물. 독특하고 아름다운 감성 영화 <량강도 아이들>로 마침내 관객과 충무로에 신고식을 마쳤다.

[대표작]
단편 영화 <크루소우의 섬>, <귀향>, <죄수 N62639> 각본 연출
편 영화 <러브>(감독 이장수), <실재상황>(감독 김기덕) , <천사일> 조감독
장편 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 <최후의 만찬>, <복면달호> 각색
장편 영화 <폭풍남아> 각본/ 감독 준비
그 외 <격투기 고등학교>, <알라딘의 주전자>, <내 그리운 나라>, <유전무는 죄 없다(유전무죄)> 감독 준비 중

감 독 : 정성산

"지구상 유일한 분단 국가에서 울릴 따뜻한 웃음과 감동의 이야기입니다. <량강도 아이들은> 생애 단 한 번의 크리스마스를 동생에게 보여주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기적을 연출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에서 우리는 눈물겨운 우정과 각박한 세상에 희망을 보여줄 것입니다"

평양연극영화대학과 모스크바대학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하였고, 1995년 북한을 탈출해 남한으로 내려왔다. 이후,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쉬리>, <공동경비구역JSA>와 같이 한국 영화사에 남을 만한 주요 작품을 각색하며 충무로에 입성한 이후 본인만의 작품 세계를 만들어 나갔고, <량강도 아이들>로 감독 데뷔. 현재는 영화뿐 아니라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표작]
장편 영화 <쉬리>, <공동경비구역JSA>, <동해물과 백두산이> 각색
뮤지컬 <요덕스토리>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