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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기자 출신의 찌라시 유통업자 '박사장'

"반죽은 저 위에서 하고 나는 배달의 기수. 언더스탠드?"

정진영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사극과 코미디, 액션과 드라마 등 다채로운 장르를 오가며 탁월한 연기력과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여 온 배우 정진영. 2011년 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교수 '김상철' 역을 맡아 폭발적인 카리스마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한 정진영은 <찌라시 : 위험한 소문>에서 전직 기자 출신의 찌라시 유통업자로 분해 이전과는 또 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평소엔 허술해 보이지만 중요한 순간, 전직 기자다운 날카로움을 발휘하는 '박사장' 역의 정진영은 특유의 지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속 편안하면서도 유머가 베어 있는 명품 연기로 극을 이끌 것이다.

- 1964년생.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영화]
2014년 [위험한 소문 : 찌라시] [또 하나의 약속]
2012년 [7번방의 선물](특별출연) [반창꼬](우정출연)
2011년 [특수본] [평양성]
2009년 [이태원 살인사건]
2008년 [님은 먼곳에]
2007년 [즐거운 인생] [날아라 허동구] [별빛속으로](우정출연)
2006년 [도마뱀](우정출연)
2005년 [왕의 남자]
2004년 [달마야, 서울 가자]
2003년 [황산벌] [와일드 카드]
2001년 [킬러들의 수다] [달마야 놀자] [교도소 월드컵]
2000년 [비천무]
1999년 [링]
1998년 [약속]
1997년 [초록 물고기]
1994년 [테러리스트]
1992년 [닫힌 교문을 열고]

[드라마]
[사랑비](2012) [브레인](2011) [동이](2010) [바람의 나라](2008)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