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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강철우

1998년 단편 <피라미드 올라가기>로 제15회 부산단편영화제(현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은 강철우 감독. 이정국 감독의 <산책> 제작부를 거쳐, 곧바로 김기덕 감독의 <실제상황>에서 시퀀스감독(식당편)을 연출하면서 재능있고 촉망받는 차세대 감독 대열에 올라선다. 이후 'B형 남자친구'와 <투사부일체>의 조감독 작업을 통해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왔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첫 스크린 진출작 <로맨틱 아일랜드>를 통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안정적인 연출력을 선보이며 아주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했다. 특히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설레임 가득한 로맨스를 만나게 된다.'라는 사랑 충만한 설정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로맨스를 선사하며 즐거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감독으로서 '가슴에 깊은 울림이 있는 드라마, 멜로를 만드는 것'이 꿈이라는 강철우 감독은 <로맨틱 아일랜드>를 통해서 그 진가를 보여줄 것이다.

- 미상

[FILMOGRAPHY]

2008년 [로맨틱 아일랜드] 연출
2005년 [투사부일체] 각색 / 조감독
2004년 [B형 남자친구] 각색 / 조감독
2000년 [실제상황] 시퀀스 감독 - 식당편
2000년 단편 [연인] 공동연출 - 제1회 서울넷페스티벌 제작지원작
1999년 [산책] 제작부
1997년 단편 [피라미드올라가기] 연출
1996년 [속/밖]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