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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암계곡의 혈투 Bloody Fight in
Iron-Rock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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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잔혹 서부극, 89분
청소년 관람불가
제 작 : 스피나치앤빈 프로덕션
제 작 : 지하진 l 프로듀서 : 윤기호
각본/감독 : 지하진
촬영/조명 : 지승우
미 술 : 장경윤 l 편 집 : 이형석
음 악 : 박현민 l 동시녹음 : 미상
배 급 : 인디스토리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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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놉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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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 카타르시스... [철암계곡의 혈투]
정의 따윈 필요
없다. 받은 대로 돌려준다
한 남자의 슬프도록 잔혹한 복수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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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일가족이 몰살당한 '철기'(이무생)는 당시 우발적으로 그 일당 한 명을
죽여 12년간 수감되었다가 이제 막 출소한 남자다. 오직 가족의 복수를 위해 감옥생활을 버티며 완벽한 복수를
준비한 철기. 가장 먼저 그 악당들을 비호했던 경찰을 제거하고, 진짜 복수의 대상인 3인조 악당 '작두',
'도끼', '귀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우선 손 씻고 고물상을 하는 '작두'를 가볍게 처단한 철기는 여전히
청부살해를 업으로 하는 도끼와 귀면의 자취를 따라 강원도 철암으로 향한다. 하지만 철기는 지역의 깡패 '학봉'의
꾐에 말려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은 채 계곡에서 기절하고 마는데...
과연, 필사의 복수를 준비한 철기는 최후의 결투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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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지하진 JI Ha Jean
"처음부터 강원도 서부극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갖고 시작했다.
변종이나 현대적인 재해석이 아니라 웨스턴의 정통성을 이어보고 싶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연출 전공. 졸업 후 충무로 입봉 감독이 되기위해 분투하다가 우연히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10분짜리 영화학교]란 책을 읽고 오랜 동료 지승우 촬영감독과 당장 영화를 찍기로 결심, 강원도
서부극을 기획했다. <철암계곡의 혈투>는 액션 위주의 장르적 색깔이 강한 영화제작을 위해 지하진 감독이
만든 '스피나치 앤 빈 프로덕션'의 첫 작품이자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지난해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유럽판타스틱영화제연맹 아시아 영화상'과 '후지필름 이터나상'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Filmography]
2012년 [철암계곡의 혈투] 연출
2007년 [늪 속의 괴물] min22
: 제8회 대한민국영상대전 학생부문 최우수상 (2007)
: 제1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07)
2006년 [걷지 말고 춤추듯...] min18
: 제10회 토론토릴아시안국제영화제 (2006, 캐나다)
: 보스톤 한국영화제 (2006, 미국)
: 보르도필름페스티벌 (2006, 프랑스)
: 온타리오 영아트페스티벌 (2006, 캐나다)
: UQ(The University of Queensland)Video Festival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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