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The Road Taken
 


2003, 휴먼 드라마, 103분
15세 관람가

공동제작 : 영필름, ㈜신씨네
제 작 : 홍기선 l 프로듀서 : 김신희
감 독 : 홍기선 l 각 본 : 이맹유
촬 영 : 오정옥 l 조 명 : 이민부
미 술 : 한남규 l 편 집 : 이은수
음 악 : 최윤상 l 동시녹음 : 노천길
배 급 : 청어람 ...more

2003년 10월 24일(금) 개봉
홈페이지 www.45years.com


 

출 연
김선명 역 : 김중기
오태식 역 : 안석환
안학섭 : 최일화
종달이 : 고동업
이영운 : 김종철
고상구 : 임일찬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 ‘새로운 물결(New Currents)’ 초청작
- 관객상 수상 -


시놉시스 시놉시스2

- 45년의 세월도 꺽지 못한 신념의 최장기수 '김선명'의 감동 실화... <선택>


0.75평 안의 자유

 

스물다섯 살의 순박한 청년, 김선명.
해방이 되던 해,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잘 살 수 있다는 말에 매료되어 북한을 선택.
그러나 1951년 UN군에게 생포되고 만다.

15년 형에서, 사형, 다시 무기징역으로 형량이 바뀌고 서울구치소에서 마포형무소, 대구에서 대전으로 이감되면서 김선명은 새로운 감방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

언제 올 지 기약도 없는 통일에만 희망을 걸고 살아가고 있는 대전교도소 좌익수들

어느 날, 대전교도소에 새로 부임한 좌익수 전담반장 오태식은 무자비한 폭력과 협박 등 갖은 방법들을 동원해 사상을 포기하고, 전향서를 쓰도록 강요한다.

그의 무자비한 폭력 앞에 하나, 둘씩 전향을 하고...
뜻을 굽히지 않은 사람들을 목숨을 잃거나, 미쳐 버리고 만다.

김선명 또한 전향서 한 장에 인생이 바뀔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폭력과 배고픔을 견뎌내며 마지막까지 신념을 굽히지 않고 저항하는데...

 

 

감 독 - 홍기선 Hong Ki-Seon

"꿈 하나를 가지고 버틴 한 인간이 진실과 악수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싶었다."

홍기선 감독은 80년대 국내 최초의 대학 영화패인 서울대 '얄랴셩'을 만들고, 장산곶매를 설립해 <오! 꿈의 나라>를 제작했다. 92년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한 선원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장편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를 연출한 한국의 켄 로치로 불리우는 감독이다.

홍기선 감독은 45년이라는 시간을 감옥에서 갇혀 지낸 한 비전향 장기수의 일생을 통해 인간의 순수한 의지와 신념, 그리고 남북분단으로 인한 한국의 아픈 현실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 1957년생. 서울대 졸업.

[FILMOGRAPHY]

2003년 [선택]
1992년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각본/감독/제작
* 영평상 신인감독상 및 각본상,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수상
* 삼대륙 낭트 영화제 경쟁부문 본선진출
* 이태리 산레모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1989년 [오! 꿈의 나라] 각본/제작

1982년 '새로운 영화를 위하여'. '영화운동론'(1985년) 공역
1998년 '영화촬영술'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