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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통성 0% 교통순경, 정도만

"훈련의 시작은 통보를 받았지만, 훈련의 끝은 제가 끝내겠습니다!"

Profile 한국영화 대표 연기파 배우, 정재영
한없이 순박한 모습부터 거침없는 남성성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한국영화계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정재영. 거칠지만 그 이면에 드러나는 순박함과 위트감으로 오로지 그만이 해낼 수 있는 캐릭터를 창조해왔다. 그는 이번 <바르게 살자>에서 융통성이라곤 눈곱만치도 없는 고지식한 교통순경 '정도만' 역을 맡아 독특한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다. 엉뚱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정도만을 통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정재영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 1970년생.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본명 : 정지현)

[영화]
2007년 [신기전] [바르게 살자] [아들](목소리 우정출연)
2006년 [거룩한 계보] [마이캡틴, 김대출]
2005년 [나의 결혼원정기] [웰컴 투 동막골] [박수칠 때 떠나라]
2004년 [귀여워] [아는 여자]
2003년 [실미도]
2002년 [묻지마 패밀리]
2001년 [피도 눈물도 없이] [킬러들의 수다]
2000년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공포택시] [극단적 하루]
1999년 [간첩 리철진]
1998년 [기막힌 사내들] [조용한 가족]
1997년 [초록물고기] [산부인과]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

[연극]
<박수칠 때 떠나라>(2000), <라이어>(1999), <허탕>(1999), <매직타임>(1998), <허탕>(1995), <안중근>(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