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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김현준 KIM Hyun-jun
“실험적이고 파격적인 도전을 담았다”
다수의 광고를 기획하고 연출했다.
영화 <검은 령>은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을 제작하고, 영화 <시크릿>,
<용의자> 등 관객들의 열띤 사랑을 받은 다양한 영화를 제작한 김현준 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김현준 감독은
무속과 불교적인 요소들을 차용해서, 인물들의 상황을 오히려 역설적으로 보여주며 공포감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전했다. “무속에 ‘직성’이라는 개념이 있다. 사람이 태어날 때, 운명을 담당하는 아홉개의 별의 위치에
따라 삶이 정해진다는 이야기더라. 이는 해결하거나, 풀어낼 수 있는 ‘살’과는 달리, 그저 달래고 위로하는
것만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영화 <검은 령> 속의 인물들은 사건을 해결할 방안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저
운명에 따라 움직일 뿐이다. 대항할 법이 없는 운명에 맞서고, 저항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역발상적으로 그려내고
싶었다”라고 말해, 과연 영화가 선보일 ‘운명’과 그것을 대하는 개개인의 인물들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감독은 <검은 령>을 함께 해준 수많은 스탭들과 배우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검은
령>은 <드림><극한직업><용의자> 등 대작들의 촬영을 전담했던 김대성 촬영감독, <귀문><더 폰><극한직업><마담뺑덕>
의 조명을 책임진 김재훈 조명감독 뿐만 아니라, <데시벨><안시성><아수라>의 김경호 미술감독까지, 충무로
베테랑들이 총출동한 영화다. “제작 여건 상 단 12일동안 촬영된 작품이었던 만큼,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이 영화 속에 담겼다”라고 운을 뗀 김현준 감독은 “배우들도 정말 많은 고생을 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전한다. 정말 가능한 여건 안에서 모두의 최선이 담긴 영화다”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로
이야기를 마쳤다.
[Filmography]
2024년 [검은 령] 연출
2018년 [소녀의 세계] 제작총괄
드라마 | 웹드라마 [내 마음이 보이니] 연출 (2022), <시크릿> 기획 PD (2009),
<용의자> 기획 PD (2009)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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