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마장 최우수 액션상 수상 <수춘도> 시리즈의 루양 감독과 중국 최고의 인기 스타 뇌가음, 양미, 동자건이 만나 1,700억 원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판타지 무협 액션 <척살소설가>가 4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중국 역대 설 연휴 사상 최고의 박스오피스 매출을 기록한 지난 2월 개봉하여 약 1,700억 원의 흥행수익을 돌파한 영화 <척살소설가>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척살소설가>는 실종된 딸을 되찾는 조건으로 소설가 암살을 의뢰받은 관녕(뇌가음)이 그를 죽이기 위해 접근하고, 이내 소설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판타지 무협 액션. 영화는 <수춘도> 시리즈에서 수려한 액션으로 중국 무협 장르의 새로운 역사를 쓴 루양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전작을 뛰어넘는 역대급 액션과 뇌가음, 양미, 동자건, 우화위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뇌가음과 양미는 제54회 금마장 최우수 액션상 수상작 <수춘도 2: 수라전장>에 이어 <척살소설가>로 루양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되어 또 한 번 무협 액션 계에 돌풍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극 중 뇌가음은 딸을 찾는 대가로 소설가를 암살해야 하는 위험한 거래를 수락한 '관녕' 역을 맡아 절절한 부성애와 함께 강도 높은 액션으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양미는 소설가 암살을 의뢰한 묘령의 여인 '투링'을, 동자건은 소설가 '로공문' 역을 맡아 소설의 세계를 창조해 현실 세계를 뒤흔들 예정이다. 한편 동명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척살소설가>는 소설과 현실이 이어져 있다는 원작의 독특한 세계관에 거대한 스케일로 완성한 화려한 영상미를 더하며 상상력을 뛰어넘는 볼거리를 제공, 관객들을 새로운 세계에 초대한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엄청난 제작비와 흥행 수익이 이목을 끈다. '흥행수익 1,700억! 제작비 6천만불의 압도적 스케일'에서 체감할 수 있듯이 <척살소설가>는 한화로 약 680억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비용의 제작비가 투여된 작품으로 기존의 중국 무협 액션 영화를 뛰어넘는 화려한 영상과 스펙터클한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에 상응하듯 2배를 훌쩍 넘긴 수익은 영화의 수준 높은 완성도를 입증해 보이며 관객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린다. 한편 소설 속 신이라 불리는 적발귀와 그를 향해 달려드는 한 남자의 모습은 과연 현실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영화가 보여줄 소설과 현실이 이어진 평행이론의 세계관에 대해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현실과 이어진 역대급 스케일의 소설 세계로 초대할 뇌가음 X 양미 X <수춘도> 시리즈 루양 감독의 판타지 무협 액션 <척살소설가>는 오는 4월 개봉 예정이다. (2021.03.1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