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오랜만에 극장가에 찾아온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어벤저>가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어벤저>는 정의가 실현되지 않는 사회에 분노한 '존(니콜라스 케이지)'이 직접 심판자가 되기로 마음 먹으며 벌어지는 핏빛 복수를 담은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오랜만에 극장가에 찾아온 니콜라스 케이지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특히, "악마들에게 자비란 없다."라는 카피와 함께 방탄복을 입고 강렬한 눈빛을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 아래 폭파되는 차 앞에서 한 여인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과 이 모습을 지켜보는 듯한 한 남자의 얼굴은 영화 속 그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끔찍한 범죄를 지은 자들이 법의 처벌을 받지않는 모습과 피해자들이 계속 위협을 받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모습은 우리가 속한 사회적 문제를 되돌아보게 만들며, 이에 분노한 주인공이 직접 피의 복수를 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 <어벤저>는 오는 1월,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2019.01.0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