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엔터테이닝 무비로 대륙을 사로잡은 영화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홍콩영화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한 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연이어 개봉하며 남녀노소 국적을 뛰어넘어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판타지 액션 / 로맨스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도시 곳곳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몰해 시민을 위협하는 뱀파이어를 없애기 위해 홍콩정부가 만든 비밀 조직 이름이다. 영화는 이 비밀부서에 특별 채용된 평범한 청년 '팀'이 베테랑 요원들과 협력하여 뱀파이어를 때려 부수는 판타지 액션과 200년 된 뱀파이어 소녀 '썸머'와의 로맨스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신입 뱀파이어 클리너 '팀'(채한억 분)과 내공 200% 무술로 단련된 뱀파이어 클리너 '차우'(전소호 분)를 메인으로 200년 된 뱀파이어 '썸머'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여기에 홍콩 액션 영화의 단골 베테랑 오요한, 증지위와 국내에서도 팬덤이 형성될 만큼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면서 인간형 돌연변이 뱀파이어 '썸머'로 분한 임명정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일찍이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불리는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와 시체스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 받기도 하였다. '재치 있는 순간들이 가득한 각본'(Hollywood Reporter), '활기와 유머로 가득 찬 데뷔작'(South China Morning Post), '낭만적인 코미디, 유쾌한 즐거움, 길티플레져!'(Cinema365) 등 핫한 엔터테이닝 무비로 해외평단 및 매체에서 호평 받았으며, 지난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매진을 기록, 예비관객들의 높은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재치 넘치는 유머와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의 액션으로 러닝타임을 가득 채울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오는 4월 개봉한다. (2018.03.27)

코리아필름 편집부

홍콩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도시 곳곳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몰해 시민을 위협하는 뱀파이어를 없애기 위해 홍콩 정부가 만든 비밀 조직 이름이다. 영화는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VCD)에 특별 채용된 청년 '팀'이 베테랑 요원들과 협력하여 뱀파이어를 때려 부수는 판타지 액션과 200년 된 뱀파이어 소녀 '썸머'와의 로맨스를 담고 있다.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연이어 개봉하며 국적을 뛰어넘어 관객들을 사로잡은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세계 3대 판타스틱영화제로 불리는 브뤼셀판타스틱영화제와 시체스영화제에 초청 받아 조기 매진과 더불어 화제가 되었으며, 우디네극동영화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수많은 국제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으로 작품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해외매체 및 평단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재치 있는 순간들이 가득한 각본'(Hollywood Reporter), '활기와 유머로 가득 찬 데뷔작'(South China Morning Post), '낭만적인 코미디, 유쾌한 즐거움, 길티플레져!'(Cinema365) 등 이 작품이 홍콩 액션 영화의 유쾌한 특성을 제대로 살린 엔터테이닝 무비임을 알 수 있다.

재치 넘치는 유머와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들의 액션활극으로 러닝타임 내내 즐거움을 선사할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오는 4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는 홍콩 연기파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인다. 전소호, 오요한, 증지위, 원상인 등 홍콩 영화계의 베테랑과 떠오르는 신예 채한억과 임명정의 조화로운 호흡은 스크린 가득 남다른 시너지를 예고한다.

먼저 내공 200%의 무술실력을 자랑하며 VCD의 에이스로 활약하는 '차우'역의 전소호는 홍콩 액션영화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연걸의 정무문>에서 이연걸과 대련을 펼치며 멋진 액션을 선보인 바 있으며, 80년대를 풍미했던 <강시선생> 시리즈를 이끌었던 홍콩 액션 영화의 주역이다.

전소호와 더불어 <영환선생3>, <오복성> 등에 출연하며 코믹한 이미지로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한 오요한은 VCD의 대표 '충'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한다. <첨밀밀>, <무간도> 등 홍콩영화의 명품조연 증지위는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씬스틸러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한다. <기문둔갑>, <월광보합>, <소걸아> 등 60여 편의 영화에서 액션배우이자 무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원상인은 영화에서 마지막 영환도사로 활약한다.

홍콩 금상장 영화제와 홍콩 감독조합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홍콩의 대세 배우로 떠오른 채한억(Babyjohn Choi)은 신입 뱀파이어 클리너 '팀'을 연기한다. <나의 서른에게>, <쇼크 웨이브>로 한국 관객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은 그는 도시 곳곳에서 깨어난 뱀파이어를 퇴치하고, 사랑스러운 돌연변이 뱀파이어 '썸머'와의 로맨스로 극의 재미를 더한다.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대만에서 가수 활동을 해왔던 임명정은 중화권에서 SNS 스타로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이며,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며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영화에서 200년만에 인간으로 깨어나는 돌연변이 뱀파이어 '썸머'역을 맡으며, 주인공 채한억과 로맨스 라인을 형성한다.

홍콩공연예술아카데미를 졸업한 박 윙 얀 감독은 졸업 작품으로 제37회 베를린국제학생영화제, 베이징대학생영화제에 초청되었고, 2014년 홍콩작가조합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작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확보한 감독으로 홍콩 영화계에 우뚝 올라섰다. 헐리우드 리포터(Hollywood Reporter) 엘리자베스 커(Elizabeth Kerr)는 "영화가 시작되자마자 모든것을 잊게 만든다.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연상하게 하는 많은 순간들을 아주 똑똑한 방식으로 건드린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홍콩공연예술아카데미를 졸업했고, 500만 이상의 팔로워를 지닌 유튜버로도 알려져 있다. <뱀파이어 클린업 디파트먼트>의 OST를 부른 밴드 ToNick의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다. 홍콩의 유튜브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처음 연출했고, 2014년 최우수 오프라인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