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스크린을 두드릴 첫 현실 공감 로맨스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가 2월 14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영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는 화려함과 고독함이 한 데 섞인 대도시 도쿄에서 어쩌면 가장 보통의 날들을 살아가는 청춘 '미카'와 '신지'의 잔잔한 사랑을 시적으로 풀어낸 작품. 지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던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가 2월 14일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블루톤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본 시인 '사이하테 타히'의 베스트셀러 시집 「밤하늘은 항상 최고 밀도의 푸른색이다」를 원작으로 하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의 티저 포스터는 그 전체를 가득 채운 강렬한 파란색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의 제목에도 '블루'라는 단어가 드러나 있듯, 강렬한 파란색이 이 영화의 전반적인 색감과 분위기를 결정할 것임을 짐작해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지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 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개봉 요청이 쇄도했던 작품인 만큼 이번 티저 포스터 공개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미리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를 만나 본 관객들은 "짙은 블루, 청춘의 색깔"_최**, "남겨진 자들을 위한 위로"_임**, "캄캄하게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밝히는 파아란 청춘들"_moo*****등과 같은 호평 세례를 남기며 영화의 개봉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영화의 배경이 되는 도쿄의 야경을 빨간색과 흰색 네모들의 집합으로 표현해낸 이번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의 티저 포스터는 카피와 인물들에 대한 소개 없이도 영화에 대한 분위기를 단번에 이해시키며 기대감을 높인다. 복잡한 현대 도시를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미카'와 '신지'의 보통날, 보통의 만남을 그리고 있는 이 작품은 오는 2월 14일 첫 현실 공감 로맨스로 극장가를 물들일 예정이다.

강렬한 푸른색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영화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는 2019년 2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2018.12.20)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