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라는 한정적인 공간 속에서 좀비와의 생과 사를 두고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디 엔드>가 2019년 1월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7월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던 영화 <디 엔드?>가 2019년 첫 번째 좀비 서바이벌을 예고하며 충격적인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디 엔드?>는 좀비로 변해버린 세상 속 엘리베이터라는 한정적인 공간에 갇히게 된 주인공이 벗어날 수도, 머무를 수도 없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좀비 서바이벌 영화.

영화 <디 엔드?>는 아시아 최고의 판타스틱 영화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하이퀄리티 좀비 영화임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좀비로 변해버린 사람들이 엘리베이터를 향해 달려들어 엘리베이터에 갇힌 주인공이 된 듯 서늘한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벗어날 수도 머무를 수도 없다'라는 카피를 통해 안전하지 못한 공간인 엘리베이터와 더 안전하지 못한 좀비로 가득 찬 세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좀비로 변해버린 세상 속 엘리베이터에서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디 엔드?>는 2019년 1월 만나볼 수 있다. (2018.12.2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