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게릴라 전쟁 액션 <사일런트 워>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하고, 치열한 전투 상황에 놓여진 병사의 긴장감을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게릴라 전쟁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일런트 워>가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색감과 긴장감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일런트 워>는 스페인의 다리 폭파 작전에서 대폭발로 청각을 잃은 솔저가 정부군의 추격과 사냥으로부터 독한 게릴라 전쟁을 벌이는 하드보일드 전쟁 액션이다.

영화 <사일런트 워>는 베스트셀러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스페인 판시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의 장편 영화 부문 공식 초청받으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판씨네-말라가 판타스틱 영화제는 스페인에서 가장 주요한 장르 영화제로 판타스틱, SF, 호러 등 색다르고 도전적인 장르 영화를 주로 소개하며, <사일런트 워> 속 청각을 잃은 병사를 주인공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을 높이 샀다. 뿐만 아니라 최근 미드웨이 해전을 생생하게 담아낸 <미드웨이>를 시작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3개 부문 포함하여 통산 106개 수상에 빛나는 <1917>까지 전쟁 장르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사일런트 워>가 2월 극장가에 합류하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일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총을 든 채 정면에 시선을 고정한 게릴라의 강렬하고 압도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더 쎈 놈만 살아남는다!"라는 카피에 "독한 게릴라 전쟁"의 태그라인이 더해져, 영화 속 긴박한 전쟁 상황을 암시함과 동시에 그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여기에 청각을 잃은 게릴라가 오로지 직감에 의존하며 벌어지는 전투 장면들은 긴장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스펙터클한 전쟁 액션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담긴 <사일런트 워>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2020.02.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