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누적 판매 부수 17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원작 만화 '퍼펙트 월드'를 영화화한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며, 따뜻한 봄날 감성 가득한 로맨틱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고백조차 못했던 첫사랑을 간직한 '카와나(스기사키 하나)'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이츠키(이와타 타카노리)'에게 용기 있게 다가가는 봄날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발매 직후 '이 만화가 대단해!' 랭킹 진입, 누적 판매 부수 170만 부 돌파 및 프랑스 전통 만화 잡지 '애니메랜드'에서 선정하는 2016년 최고의 순정만화상을 수상한 아루가 리에의 원작 만화 '퍼펙트 월드'를 영화화했다. 특히 학창 시절 첫사랑을 우연히 다시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는 '카와나' 역은 <행복 목욕탕>으로 제40회 일본 아카데미상, 제90회 키네마준보 베스트, 제41회 호치영화상 등에서 수상을 휩쓸고 그 외 <메리와 마녀의 꽃> <무한의 주인> <블리치> 등 다양한 화제작에 출연하며 최고 대세 여배우로 성장한 스기사키 하나가 맡았다. 일본 개봉 당시 스기사키 하나의 첫 주연 작품으로 폭발적 관심을 받았으며,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를 통해 기존 아역 이미지를 벗어나 풋풋한 첫사랑부터 성숙한 로맨스 연기까지 펼쳐 연기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력 넘치는 만인의 연인이자, '카와나'의 첫사랑 선배 '이츠키' 역은 일본의 인기 그룹인 에그자일과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의 멤버이자 <하이앤로우> 시리즈, <식물도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반경을 넓힌 이와타 타카노리가 맡았다. 사고로 인해 모든 상황이 변하게 되는 입체적인 '이츠키' 캐릭터를 맡아 휠체어를 타고 운동을 하는 등의 장면들도 모두 대역 없이 진행하며 역할에 몰입해, 일본의 전도유망한 신인 배우에게 수상하는 '이시하라 유지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력도 입증받았다.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전 세계가 사랑한 베스트셀러 순정 만화의 영화화, 일본 최고의 라이징 스타인 스기사키 하나와 이와타 타카노리의 동반 캐스팅으로 인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신드롬을 이어갈 최강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한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 티저 포스터는 벚꽃이 만개한 그림 같은 봄날의 풍경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따스한 봄날, 벚꽃 나무 아래 키스를 하고 있는 연인의 모습과 함께 '이 계절이 되면, 첫사랑이 떠오른다'라는 카피 문구는 보는 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만든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법한 첫사랑과의 재회, 봄날의 아름다운 로맨스와 함께 연기파 배우이자 차세대 라이징 스타인 스기사키 하나와 이와타 타카노리가 초특급 로맨스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만화 원작, 일본 최고 라이징 스타인 스기사키 하나와 이와타 타카노리의 초특급 로맨스 케미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한 <우리들의 완벽한 세계>는 오는 4월 개봉한다. (2019.02.27)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