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

▶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 The Cornered Mouse Dreams of Cheese
	" 좋아해서 행복하고 좋아해서 괴로운, 빠져나갈 수 없는 사랑의 심연 한가운데에 갇힌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 " 2020, 일본, 멜로/로맨스, 131분 감 독 : 유키사다 이사오 원 작 : 미즈시로 세토나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 출 연 : 오쿠라 타다요시, 나리타 료 외 개 봉 : 2023년 2월 8일(수) 개봉 l 관람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수 입 : ㈜미디어캐슬 l 배 급 : 홀리가든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미정

- 제44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조연상 후보(나리타 료)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메리 고 라운드 섹션 초청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개봉 기념 특급 내한! 2박 3일간 영화 팬들과 뜨거운 만남 예고!

오는 2월 8일 개봉을 앞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의 연출을 맡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국내 개봉을 기념하며 2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2박 3일 간 전격 내한한다.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는 좋아해서 행복하고 좋아해서 괴로운, 빠져나갈 수 없는 사랑의 심연 한가운데에 갇힌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

다양한 형태를 통해 사랑의 본질과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FIPRESCI상:파노라마상, 일본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 일본국제비평가대상 감독상 수상 등 압도적 찬사를 받은 세계적인 거장이다. 여느 멜로와 다른 결을 갖는 그의 영화는 특유의 섬세한 화법과 감성적인 연출로 '유키사다 이사오'라는 장르를 탄생시켰다. 그는 순수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를 통해 일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국내 누적 관객 수 약 42만 명을 동원하는 등 영화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완벽히 각인시켰다. 또한, <나라타주>(2018)로 격정적인 사랑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애틋한 분위기를 그려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렇듯 감각적인 영상미와 탁월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일본을 대표하는 멜로 영화의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내한 확정 소식은 <나라타주> 내한 방문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한번 국내 관객들을 찾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신작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는 성별에 상관없이 사랑의 본질과 감정을 섬세하게 다룬 그의 첫 번째 퀴어 영화다. 레전드 만화로 손꼽히는 미즈시로 세토나 작가의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를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해외 공개 직후, "리얼하게 연애의 진실을 담은 영화"(평론가 나카자와 히데유키), "영화는 성별에 관계없이, 오로지 '사랑'으로 수렴되어 간다"(평론가 사이토 히로아키), "눈을 사로잡는 완급 조절"(평론가 쿠레이 히비키), "생동감 넘치는 이 영화는 진짜다"(Abstract AF), "<해피 투게더>로부터 현재까지, 드디어 일본영화가 세계의 표준에 가까워졌음을 기대케 한다"(평론가 나카야마 하루미) 등 매체 및 평단의 폭발적인 호평을 이끌어내며 압도적인 작품성을 단번에 입증했다. 특히, 영화는 제9회 마리끌레르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되며 국내 관객들과 먼저 만나 짝사랑을 앓아본 모든 이들에게 현실 공감 멜로를 선사,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간 바 이번 내한 확정 소식은 국내 영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이번 내한을 통해 관객과의 대화를 비롯해 다양한 매체 행사로 영화 홍보에 나서며,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3년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가장 강렬한 사랑 이야기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는 오는 2월 8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2023.01.28)

코리아필름 편집부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첫 퀴어 영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 2월 8일 개봉 확정

일본 멜로 영화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신작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가 오는 2월 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좋아해서 행복하고 좋아해서 괴로운, 빠져나갈 수 없는 사랑의 심연 한가운데에 갇힌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가 오는 2월 8일 개봉을 확정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일러스트 런칭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나라타주> 등 사랑의 본질과 감정을 섬세하게 탐구하는 멜로 영화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번에는 형태를 뛰어넘는 두 남자의 애틋하고 강렬한 러브 스토리를 통해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작은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심리 묘사로 극찬받는 미즈시로 세토나 작가의 만화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 해외 개봉 당시, "리얼하게 연애의 진실을 담은 영화"(평론가 나카자와 히데유키), "영화는 성별에 관계없이, 오로지 사랑으로 수렴된다"(평론가 사이토 히로아키), "오랜만에 가슴이 쿵한 영화"(야후_粟飯原) 등 전 세계 매체 및 관객들로부터 압도적인 극찬 릴레이를 이끌어낸 바, 원작이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빛나는 연출력을 만나 과연 어떻게 재탄생되었을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배우진을 향한 관심 또한 뜨겁다. 일본의 탑 아이돌이자 쟈니스 소속의 '칸쟈니8' 멤버 오쿠라 타다요시와 <사랑이 뭘까>를 비롯해 인상 깊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현재 가장 핫한 배우로 자리매김한 나리타 료가 열연해,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도전을 예고한다. 두 배우는 깊이 있는 연기력을 통해 주인공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여기에,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현실적인 상황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깊숙이 파고들 것이다.

2023년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가장 강렬한 사랑 이야기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는 오는 2월 8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2023.01.04)

코리아필름 편집부

예외가 되는 순간, 사랑은 시작된다
	상대를 사랑하지 않아도 누구든 곁에 두고 싶은 '쿄이치'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그의 곁에 머무르고 싶은 '이마가세' 좋아해서 행복했고, 좋아해서 괴로웠던, 누군가를 아플 만큼 사랑해 본 사람들을 위한 가장 강렬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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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하게 연애의 진실을 담은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나라타주>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첫 퀴어 영화!
멜로 영화의 거장이 그리는 두 남자의 가슴을 뒤흔드는 러브 스토리!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나라타주>(2018) 등 사랑의 본질과 감정을 섬세하게 탐구하는 멜로 영화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첫 퀴어 영화의 연출을 맡아 화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러브레터>(1999), <4월 이야기>(2000) 등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에서 조감독으로 영화계에 입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를 통해 일본 박스오피스 1위, 개봉 10주 만에 700만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제6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FIPRESCI상:파노라마, 제25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감독상 수상 등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발돋움했다. 여느 멜로와 다른 결을 갖는 그의 영화는 특유의 섬세한 화법과 감성적인 연출로 '유키사다 이사오'라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장르를 탄생시켰다. 그런 그가 레전드 만화로 손꼽히는 미즈시로 세토나 작가의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를 바탕으로, 필모그래피 사상 첫 퀴어 영화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작품에서는 형태를 뛰어넘는 두 남자의 애틋하고 강렬한 러브 스토리 보여주며, 오직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로맨스를 넘어선 예술의 탄생을 알린다.

해외 매체와 평단은 "리얼하게 연애의 진실을 담은 영화"(평론가 나카자와 히데유키), "영화는 성별에 관계없이, 오로지 '사랑'으로 수렴되어 간다"(평론가 사이토 히로아키), "눈을 사로잡는 완급 조절"(평론가 쿠레이 히비키), "생동감 넘치는 이 영화는 진짜다"(Abstract AF), "<해피 투게더>로부터 현재까지, 드디어 일본영화가 세계의 표준에 가까워졌음을 기대케 한다"(평론가 나카야마 하루미) 등 압도적인 극찬을 쏟아낸 바, 성별을 넘어서 모두를 매료시킬 도발적이고도 강렬한 사랑 이야기를 기대케 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일본 TOP 아이돌 '칸쟈니 8' 오쿠라 타다요시 X 현재 가장 핫한 배우 나리타 료!
모두가 주목한 가장 뜨거운 만남!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도전 화제!
깊이 있는 감정선을 통해 가슴 절절한 짝사랑의 순간을 완벽 묘사!

일본의 탑 아이돌이자 쟈니스 소속의 그룹 '칸쟈니8' 멤버 오쿠라 타다요시와 일본 대세 배우 나리타 료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도전을 예고한다. 오쿠라 타다요시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로 최근 한국 리메이크 드라마 [아는 와이프](2021)에서 차주혁 역(지성)으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과 함께 깊이 있는 명연기로 국내 원작 팬들에게도 극찬받은 바,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그는 상대를 사랑하지 않아도 누구든 곁에 두고 싶은 '쿄이치' 역을 맡아 마성의 매력을 선보이며 남심과 여심 모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서, 맨즈 논노의 모델로 데뷔한 나리타 료는 출중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랑이 뭘까>(2020)를 비롯, 인상 깊은 다수의 작품을 통해 현재 가장 핫한 젋은 연기파 배우로 거론된다. 그런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쿄이치'의 곁에 머무르고 싶은 '이마가세'로 열연해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흡입력 높은 연기로 압도적인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이렇듯, 일본을 대표하는 두 배우의 만남은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은 더 깊고 성숙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좋아해서 행복하고 좋아해서 괴로운, 빠져나갈 수 없는 사랑의 심연 한가운데에 갇힌 두 남자의 모습을 그리며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 가장 강렬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탄탄한 스토리 X 탁월한 심리 묘사! 레전드 만화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 영화화!
형태를 뛰어넘는 애틋하고 강렬한 사랑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내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캐롤>을 잇는 웰메이드 퀴어 영화 예고!

탄탄한 스토리와 탁월한 심리 묘사로 극찬받는 미즈시로 세토나 작가의 만화 '쥐는 치즈의 꿈을 꾼다'가 다수의 웰메이드 작품을 탄생시킨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빛나는 연출력을 만나 과연 어떻게 재탄생되었을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원작 만화와 동일한 텐션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본질에 다가가려고 시도했다. '쿄이치'와 '이마가세' 두 주인공의 사랑을 방해하는 이야기의 흐름에 중점을 두고 보다 영화적으로 흥미롭고 재미있게 관객들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라고 밝혔다. 좋아하면 안 된다는 것을 이성적으로는 알지만, 어쩔 수 없이 감정이 먼저 끌려버리고 마는 갈등의 상황과 강한 질투심까지, 사랑으로 인해 현실에서 겪는 복잡미묘한 감정을 아플 만큼 리얼하게, 때로는 눈물이 날 만큼 아름답게 스크린에 옮겼다.

이렇듯 뛰어난 원작과 압도적인 연출이 만나 완성된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는 감각적인 영상미와 절절한 러브 스토리로 극찬을 받으며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 <캐롤>(2016)을 잇는 웰메이드 퀴어 영화로 다시 한번 뜨거운 신드롬을 예고한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극찬!
섬세한 감정 연기가 만들어낸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
오쿠라 타다요시 X 나리타 료의 철저한 캐릭터 연구와 캐스팅 비하인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일본 대표 배우 오쿠라 타다요시와 나리타 료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의 각본을 처음 접한 나리타 료는 "'쿄이치'와 '이마가세' 중 어떤 역도 좋으니 이 영화에 참여하고 싶다"라며 작품에 적극적인 출연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마가세'를 단순히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 우수에 젖은 '이마가세'를 완성하기 위해 소품으로 사용되는 담배의 상표를 직접 알아보는 것부터 실제로 교제하고 있는 커플에게 자문을 얻어 철저하게 캐릭터를 구축, 시나리오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이마가세' 그 자체를 완성했다. 한편, 나리타 료의 상대역을 맡은 오쿠라 타다요시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각본가 호리즈미 안은 '쿄이치'의 인품, 분위기, 차가워 보이지만 그 속을 알 수 없는 미소까지 겹쳐 보이는 오쿠라 타다요시를 생각하면서 처음부터 대본을 집필한 것으로 알려진다. 오쿠라 타다요시는 스킨십 장면을 포함, 작품에 임함에 있어 어떠한 망설임과 주저함도 없이 온전히 캐릭터에 빠져들어 극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명연기를 선보였다

이처럼, 작품성을 한층 견고하게 만든 두 주인공의 강렬한 연기 변신은 스크린에서 빛을 발휘하며 사랑에 아파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현실적인 러브 스토리로 오랫동안 관객들의 마음속에 각인될 전망이다.

"영화는 성별에 관계없이, 오로지 사랑으로 수렴된다"
모든 것을 뛰어넘는 최고의 현실 로맨스가 탄생하기까지!

그동안 잊을 수 없는 남녀의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선보이는 첫 퀴어 영화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의 제작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동성애와 이성애를 나누는 것 자체가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는다. 이러한 구분이 사실 더 답답하고 애매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영화 속 두 주인공이 현실보다 더 행복한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쩌면 그런 것들로부터 해방되어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라고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사랑의 관점을 표현하기 위해 오롯이 사랑의 본질 그 자체에 초점을 둬 연출했음을 밝혔다. 그는 "나의 필모그래피에서 10년 후에 봐도 퇴색되지 않는, 큰 의미의 연애 영화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라는 말로 이번 작품을 설명해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내일까지 5분전>(2015), <나라타주>(2018) 등 오랜 시간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감품에서 함께 호흡을 함께 맞춰온 호리즈미 안이 각본에 참여, 허우 샤오시엔 감독의 <해상화>(1998), <밀레니엄 맘보>(2003) 외 지앙 장 커 감독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 작업해 온 한노 요시히로가 음악을 맡아 다시 한번 역대급 멜로 영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 Cast & Character '이마가세 와타루' | 나리타 료

'이마가세'는 대학교 시절 한눈에 반했던 첫사랑 '쿄이치'와 우연한 계기로 7년 만에 재회한다. 오랜시간 포기하지 못했던 마음을 간직해 왔던 그는 자신의 진심 어린 사랑을 '쿄이치'에게 전한다.

<사랑이 뭘까>(2020)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을 통해 명연기를 선보인 젊은 연기파 배우 나리타 료가 이번 작품에서 자신을 사랑하지 않아도, 자신이 사랑하는 단 한 사람의 곁을 떠나지 못하는 '이마가세' 역을 맡아 가슴 아픈 짝사랑의 연기를 선보인다. 사랑에 빠지면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허용하게 되는 마음을 그려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슬픈 외사랑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스크린을 넘어 전달되는 그의 강렬한 연기는 미치도록 애절한 사랑을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대담하게 그려낸다. 나리타 료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제44회 일본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 2021 파로섬영화제 남우조연상 & 인기상 수상을 하였으며, 매체와 평론으로부터 "나리타 료가 체현하는 '존재의 무게'"(평론가 나오토 모리), "최고의 배우 나리타 료"(평론가 토오 유키오) 등 압도적인 찬사를 이끌어 냈다.

Filmography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2023), <너도 평범하지 않아>(2021), <용과 주근깨 공주>(2021), <사랑이 뭘까>(2020),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살인귀->(2019), <인간실격>(2019), <굿바이, 입술>(2019), <치와와>(2019),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2019),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2018), <기적:그 날의 소비토>(2017), <너의 이름은.>(2017) 외 多

↘ Cast & Character '오토모 쿄이치' | 오쿠라 타다요시

학창 시절부터 자신을 좋아해 주는 여성들과의 수동적인 연애만 반복해온 '쿄이치'는 어느 날, 대학교 후배인 '이마가세'와 7년 만에 재회한다. "예전부터 계속 좋아했었다"는 '이미가세'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들은 이후, 그에게 휩쓸려 함께 생활하게 되지만 그를 자신의 연인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남심과 여심 모두를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쿄이치'역에는 쟈니스 소속의 톱 아이돌 '칸쟈니 8' 멤버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오쿠라 타다요시가 열연을 펼친다. 그는 한국 리메이크 드라마 [아는 와이프](2021)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 것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연기에 도전,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배우로서 한층 더 넓어진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다.

Filmography
[아는 와이프](2021), <클로버>(2017), <질풍론도>(2016),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 태풍을 부르는 황금 스파이 대작전>(2012) 외 多

↘ Director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일본 멜로 영화의 거장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각으로 사랑받아 온 세계적인 거장이다. <러브레터>(1999), <4월 이야기>(2000) 등 이와이 슌지 감독의 작품에 조감독으로 참여하며 영화계에 입문, 특유의 탁월하고 감성적인 연출과 영상미로 사랑받아 왔다. 1998년 <오픈 하우스>를 통해 장편 데뷔했고, 2001년에는 <고>를 통해 일본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 일본국제비평가대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2004년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제28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작품상을 비롯 11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개봉 주 일본 박스오피스 1위, 개봉 10주 만에 700만 명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42만 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에서 그가 보여줄 압도적인 연출력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그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의미에서 <고> 때와 비슷하다. 동성애든 이성애든 변하지 않고 누군가를 사랑하고 상대의 마음을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거기에서 벗어나려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라고 이번 작품을 설명했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만의 서정적인 영상미와 스토리가 돋보이는 탁월한 구성은 많은 이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안겨주며 가슴을 뒤흔들 예정이다.

Filmography
<궁지에 몰린 쥐는 치즈 꿈을 꾼다>(2023), <나라타주>(2018), <사랑과 욕망의 짐노페디>(2017), <내일까지 5분전>(2015), <카멜리아>(2011), <클로즈드 노트>(2011), <그 남자가 아내에게>(2010),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2004), <고>(2001) 외 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