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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 Minari


"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

2020 미국, 드라마, 115분

각본/감독 : 정이삭
제 작 : 브래드 피트, 제레미 클레이너, 디디 가드너

출 연 :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 윌 패튼

개 봉 : 2021년 3월 3일(수)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입/배급 : 판씨네마㈜ 예고편
국내 홈페이지 facebook.com/pancinema.movie

- 2021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
- 2021 미국배우조합상(SAG) 영화부문 앙상블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후보
- 2020 미국 영화 연구소(AFI) 올해의 영화상 수상
- 2020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상, 관객상 수상
- 2020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주제가상 수상
- 2020 미들버그 영화제 배우조합상, 관객상 수상
- 2020 하트랜드 영화제 관객상, 지미 스튜어트 공로상 수상
- 2020 덴버 영화제 관객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
- 2020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여우조연상 수상

<미나리> 배우 윤여정, 한국 최초 美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 시상식 소감 화제!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미국 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배우 윤여정은 미국 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한국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트로피에 한걸음 가까워졌다. 작년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앙상블상을 비영어권 영화로서 최초로 수상한 바 있으며, 불과 1년만에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어 연기로 여우조연상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제27회 미국 배우조합상의 수상 발표는 한국 시간으로 4월 5일(월) 오전 10시(PST 18:00 pm)에 사전 녹화된 시상식 방송을 송출하여 공개했다. 미국 배우조합상은 미국 배우조합이 주최하며 영화와 TV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 내 모든 배우들이 동료 배우들을 대상으로 상을 주는 시상식이다. 수상작 선정에서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와 유사성이 높기 때문에, 골든 글로브 시상식보다 더욱 높은 확률로 오스카 연기상 수상자와 일치하고 있어 '미리 보는 오스카'로 불린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최초로 미국 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과 함께 아카데미 시상식의 연기상 후보에 선정된 배우 윤여정은 "어떻게 제 기분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해외에서 이렇게 알려지게 될지 몰랐어요. 정말 많이 영광스럽고, 특히 동료 배우들이 저를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택해줬다는 것이 더 감격스럽습니다. 제가 지금 제대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지 못해요. 정말 많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미국 배우조합(SAG-AFTRA)에 감사드립니다. 이름이 정확한가요?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올리비아 콜맨, 글렌 클로즈, 마리아 바카로바, 그리고 모두에게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미국 배우조합상 후보에 함께 선정된 모든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해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총 6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3월 3일 개봉일부터 3주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2021.04.05)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나리> 2021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노미네이트!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윤여정은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부문, 6개 후보에 선정되며 세계 영화계의 역사를 새로 썼다. 특히 윤여정은 한국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의 연기상 후보에 선정된 배우로 기록되었다. 또한 스티븐 연은 아시아계 미국인 배우 최초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등극했다.

올해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는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한국 시간으로 3월 15일(월) 밤 9시 19분(PDT 05:19 am)에 공개했다.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미나리>의 감독 정이삭이 전한 '진심의 언어'가 골든 글로브에 이어 미국 최대의 영화상 '오스카상'까지 관통했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에 이름을 올린 정이삭 감독은 지난 3월 1일, 골든 글로브에서 "<미나리>는 가족에 관한 이야기이고 그들만의 언어로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언어는 단지 미국의 언어나 그 어떠한 외국어보다 깊은 진심의 언어(Language of Heart)입니다. 저 스스로도 그 언어를 배우려고 노력하고 물려주려고 합니다. 서로가 이 사랑의 언어를 통해 말하는 법을 배우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바 있다. 이와 함께 브래드 피트가 설립한 플랜 B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한국계 미국인 프로듀서인 크리스티나 오 또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의 최고상인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등 전 세계 영화제와 시상식, 협회에서 통산 91관왕을 달성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내 박스오피스에서도 3월 3일 개봉일부터 12일간 1위를 차지한 것을 물론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3월 15일 오후 9시 기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 노미네이트된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03.15)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나리>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 돌파! 흥행 돌풍 시작!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과 함께 오스카에 가까워진 <미나리>가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시작하고 있다.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수상에 가까워진 <미나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돌풍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전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3월 3일 국내 개봉한 화제작 <미나리>가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미나리>는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까지 휩쓸며 전 세계 78관왕을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의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배우 윤여정은 <미나리>로만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LA, 워싱턴 DC,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온라인,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오클라호마, 캔자스시티, 세인트루이스, 뮤직시티, 노스캐롤라이나,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샌디에이고, 아이오와, 콜럼버스, 사우스이스턴, 밴쿠버, 디스커싱필름, 미국 흑인, 피닉스, 온라인 여성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팜스프링스 국제 영화제,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총 28개의 연기상 트로피를 차지하며 오스카 입성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배우 한예리는 골드 리스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직접 부른 <미나리> OST 'Rain Song'으로 오스카 주제가상 1차 후보에 올라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2021 오스카 후보 발표는 한국 기준 3월 15일(월) 오후 10시 30분 오스카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Oscar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개봉 3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고 있는 올봄 흥행작 <미나리>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1.03.05)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나리> 배우 윤여정, 美 영화협회&시상식 연기상 7관왕 등극!
 

<미나리>가 노스캐롤라이나에 이어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 작품상, 여우조연상까지 동시에 석권했다. 또한 배우 윤여정은 이번 수상까지 도합해 美 영화기자, 비평가협회상과 시상식 연기상에서 7관왕에 등극했다.

오스카 유력 후보로 예측되는 <미나리>가 노스캐롤라이나에 이어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에서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오스카를 향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은 작년 오클라호마 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과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오른 바 있어, <미나리>의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예측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배우 윤여정이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부터 美 여성 영화기자협회와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까지 연기상 부문에서 7관왕에 등극하며 오스카 전망이 더욱 밝아졌다.

한편, <미나리>는 콜럼버스 비평가협회와 내슈빌 평론가가 참여하는 뮤직시티 비평가협회, 그리고 美 영화 전문매체 디스커싱필름이 선정하는 비평가상의 후보에 올라, 이후 발표할 골든 글로브, 전미 비평가협회에서도 선전이 예상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정이삭 감독은 이미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명감독이다. 또한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다.

세계적인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하며 탁월한 작품성을 입증한 <미나리>는 "<기생충>을 이을 오스카에서 주목할 작품"(Deadline Hollywood Daily), "국경을 초월한 최고의 영화"(Vague Visages), "사랑스럽고 특별한 작품"(RogerEbert.com), "최선을 다해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진실하고 따뜻한 이야기"(LA Times), "이 영화는 기적이다"(The Wrap), "자전적인 영화에 대한 아름다운 롤모델로 남을 작품"(Rolling Stone), "세상 모든 이가 공감할, 가슴 벅찬 스토리텔링"(Film Actually), "마음 따뜻한, 착한, 그리고 완벽한"(Awards Radar) 등 새로운 리뷰에서도 만장일치 호평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일찌감치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는 배우 한예리,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그리고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받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021년 제78회 골든 글로브 후보 발표는 2월 3일이며, 시상식은 2월 28일이다. 또한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1.01.07)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나리> 감독 정이삭, 플로리다 비평가협회 각본상 수상!
 

2021년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는 <미나리>의 감독 정이삭이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에서 각본상을 수상하며 영화의 작품성을 입증했다. 또한 배우 윤여정이 보스턴, LA에 이어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와 인디애나 기자협회의 여우조연상 부문에서 RUNNER-UP(2위)를 차지했다.

<미나리>의 정이삭 감독이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에서 각본상 수상과 함께 작품상, 외국어영화상에서도 RUNNER-UP에 이름을 올리며 탁월한 작품성을 입증했다.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이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의 RUNNER-UP에 선정된 바 있어, <미나리>의 아카데미 입성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졌다. 특히 이번 각본상 부문에는 2021년 오스카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머니볼>, <소셜 네트워크>의 아카데미 수상 각본가 아론 소킨과의 치열한 경합에서 수상해 더욱 뜻깊다. 또한 배우 윤여정이 美 4대 비평가협회상 중 하나인 LA 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와 인디애나 기자협회의 여우조연상 부문에서 RUNNER-UP을 차지해 오스카를 향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나리>는 美 내슈빌 평론가를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뮤직시티 비평가협회에서도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이후 발표될 비평가협회상과 조합상에서도 선전이 예상된다.

플로리다 비평가협회 각본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유력 후보의 입지를 다진 <미나리>는 2021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2020.12.22)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나리>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주제가상 수상
 

2021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는 <미나리>가 보스턴비평가협회(Boston Society of Film Critics, BSFC)에서 여우조연상,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美 인디와이어 '올해 최고의 여자배우 BEST13'에 배우 윤여정이 선정되어 화제다.

선댄스영화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 관객상을 수상한 <미나리>가 올해 보스턴비평가협회에서 여우조연상, 주제가상을 차지하여 오스카 레이스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은 보스턴비평가협회에서 감독상,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바 있어, <미나리>의 아카데미 수상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배우 윤여정이 수상한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부문은 내년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제치고 수상해 더욱 뜻깊다. 또한 작년 수상 배우인 <작은 아씨들>, <결혼 이야기>의 로라 던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까지 연이어 수상하여,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노미네이트에 대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美 인디와이어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여자배우 BEST13'에서 <노마드랜드>의 배우 프란시스 맥도맨드와 나란히 이름을 올려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정이삭 감독은 이미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명감독이다. 또한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았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상영한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 중인 <미나리>는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은 '가족'의 보편적인 의미"(Variety), "올해 최고의 영화"(CBR), "이 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성장한 정이삭 감독"(The Playlist),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가족"(Guardian), "낯선 미국의 평범한 한국인 가족, 그들이 만든 눈부신 순간들"(Entertainment Weekly), "따뜻하고 특별하다. 애정과 정성이 가득한 작품"(RogerEbert.com), "친근한데 특별하고, 보편적인데 깊이 있다"(Battle Royale with Cheese), "모든 장면이 아름답다"(Film School Rejects) 등 만장일치 호평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일찌감치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는 배우 한예리,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그리고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받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년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2021년 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보스턴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 주제가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는 2021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2020.12.14)

코리아필름 편집부


윤여정,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조연상 수상 쾌거! 美 베니티 페어 '올해 최고의 영화' 선정!
 

봉준호 감독이 표지를 장식했던 美 베니티 페어의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에 <미나리>가 선정되었다. 또한 할리우드 저널리스트들이 새롭게 개최한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특별판 표지를 장식했던 美 매거진 베니티 페어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 TOP10'에 <미나리>를 선정해 화제다. 선정된 TOP10에는 메릴 스트립의 <렛 뎀 올 토크>(Let Them All Talk), 프란시스 맥도맨드의 <노마드랜드>(Nomadland), 휴 잭맨의 <배드 에듀케이션>(Bad Education), 주드 로와 캐리 쿤의 <더 네스트>(The Nest), 그리고 베를린 영화제 황금곰상 후보작인 <전혀아니다,별로아니다,가끔그렇다,항상그렇다> 등 쟁쟁학 작품들이 함께 선정되어 <미나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선셋 필름 서클은 할리우드 저널리스트들이 매년 개최하는 주요 시상식과 영화제에 특별히 집중 취재하기 위해 설립한 협회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맹크>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더 파더>의 올리비아 콜맨, <힐빌리의 노래>의 에이미 아담스 등 2021년 아카데미 유력 여우조연상 후보로 거론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수상해 더욱 뜻깊다. 뿐만 아니라 美 할리우드 리포터는 최근 11월 24일에 보도한 '2021 오스카 유력 후보' 기사에서 작품상, 감독상, 연기상, 각본상 부문에 <미나리>를 조명했으며, 연기상에는 배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모두 예상 후보로 등극하여 더욱 주목을 받았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정이삭 감독은 이미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명감독이다. 또한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아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상영한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 중인 <미나리>는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은 '가족'의 보편적인 의미"(Variety), "올해 최고의 영화"(CBR), "이 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성장한 정이삭 감독"(The Playlist),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가족"(Guardian), "낯선 미국의 평범한 한국인 가족, 그들이 만든 눈부신 순간들"(Entertainment Weekly), "따뜻하고 특별하다. 애정과 정성이 가득한 작품"(RogerEbert.com), "친근한데 특별하고, 보편적인데 깊이 있다"(Battle Royale with Cheese), "모든 장면이 아름답다"(Film School Rejects) 등 만장일치 호평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일찌감치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는 배우 한예리,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그리고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받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년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2021년 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는 2021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2020.12.03)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나리> 전세계 영화제 관객상 싹쓸이! 선댄스, 미들버그, 하트랜드부터 덴버까지!
 

2021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는 <미나리>가 아카데미 수상작 <그린 북>, <쓰리 빌보드>에 이어 덴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차지해 전 세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올해 선댄스, 미들버그, 하트랜드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휩쓴 <미나리>가 덴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노미네이트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그린 북>, <쓰리 빌보드> 등 덴버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받은 작품들은 아카데미 수상까지 차지한 바 있어, 다음 아카데미 시상식을 향한 <미나리>의 행보 또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 배우 스티븐 연이 <조커>의 재지 비츠, <블랙 팬서>의 윈스턴 듀크와 함께 덴버 영화제의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번 영화의 연출과 각본에 참여한 정이삭 감독은 이미 <무뉴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명감독이다. 또한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에 참여한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가 제작을 담당했으며,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A24가 북미 배급을 맡아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전 세계 영화제에서 상영한 이후에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유지한 <미나리>는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은 '가족'의 보편적인 의미"(Variety), "올해 최고의 영화"(CBR), "이 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성장한 정이삭 감독"(The Playlist),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가족"(Guardian), "낯선 미국의 평범한 한국인 가족, 그들이 만든 눈부신 순간들"(Entertainment Weekly), "따뜻하고 특별하다. 애정과 정성이 가득한 작품"(RogerEbert.com), "친근한데 특별하고, 보편적인데 깊이 있다"(Battle Royale with Cheese), "모든 장면이 아름답다"(Film School Rejects) 등 만장일치 호평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처럼 일찌감치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는 배우 한예리,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르게 될지, 그리고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받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년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2021년 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전 세계 영화제의 관객상을 휩쓸며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는 <미나리>는 2021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2020.11.24)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나리> 美버라이어티 오스카 유력 후보에 작품상, 연기상 포함 6개 부문 거론!
 

'기생충'을 잇는 2021년 아카데미 기대작 <미나리>가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국내 최초로 상영된 가운데,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져 화제다.

'기생충'에 이어 강력한 오스카 수상 후보로 거론된 영화 <미나리>가 10월 23일(금), 국내 최초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며 베일을 벗었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미나리>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상영된 후에는 국내 언론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찬사를 이끌어냈다.

美 버라이어티는 '2021 오스카 예측 유력 후보'를 다룬 칼럼에서 6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에 <미나리>를 선정했으며, 인디와이어는 여우조연상과 각본상 후보에 거론하며 노미네이트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英 가디언지도 정이삭 감독을 오스카에서 파란을 일으킬 후보로 언급하며 수상의 영예까지 거머쥘지 크게 주목했다.

올해 선댄스 영화제의 최고상인 심사위원상, 관객상과 미들버그 영화제의 배우조합상을 휩쓴 <미나리>는 세계적인 영화 비평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도 신선도 지수 100%를 달성하며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은 '가족'의 보편적인 의미"(Variety), "올해 최고의 영화"(CBR), "이 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성장한 정이삭 감독"(The Playlist), "응원하고 싶어지는 사랑스러운 가족"(Guardian), "낯선 미국의 평범한 한국인 가족, 그들이 만든 눈부신 순간들"(Entertainment Weekly), "따뜻하고 특별하다. 애정과 정성이 가득한 작품"(RogerEbert.com), "친근한데 특별하고, 보편적인데 깊이 있다"(Battle Royale with Cheese), "모든 장면이 아름답다"(Film School Rejects) 등 만장일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일찌감치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켠 <미나리>가 2021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 후보에 오를지, 그리고 <기생충> 신드롬을 이어받아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될지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2021년 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 <미나리>는 2021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2020.10.27)

코리아필름 편집부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 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마땅한데…

함께 있다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내리며 살아가는
어느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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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영화협회 및 시상식 68관왕! 미국 영화 연구소(AFI) 올해의 영화상!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노미네이트! '아카데미 유력 후보' 선정!
전 세계가 응원하는 2021 최고의 화제작!
 

美 영화협회 및 시상식 68관왕 석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미나리>가 드디어 3월 3일 국내 개봉한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이번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미국배우조합상(SAG) 영화부문 앙상블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가 확정되면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작품은 제37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및 관객상 수상을 기점으로 전미 비평가위원회, 보스턴, 오클라호마, 노스캐롤라이나, 디스커싱필름,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콜럼버스, 뮤직시티,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덴버, 뉴멕시코, 흑인 비평가 협회, 골드 리스트 시상식 등 미국 영화협회 및 시상식을 싹쓸이하며 68관왕 153개 노미네이트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한, 오스카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미국 영화 연구소(AFI)에서 <미나리>에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했다. 미국 영화 연구소(AFI)의 경우 2010년 이후 오스카 역대 작품상 후보로 오른 88개의 영화 중 77개 작품을 올해의 영화상으로 선정하며 87.5%라는 높은 적중률로 예측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작년에는 오스카 4관왕에 빛나는 <기생충>이 미국 영화 연구소의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어 <미나리>의 오스카 입성에 기대를 높인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 최고의 영화"(DBR), "<기생충>을 이을 오스카에서 주목할 작품"(Deadline Hollywood Daily), "이 영화는 기적이다"(The Wrap), "국경을 초월한 최고의 영화"(Vague Visages), "세상의 아름다움이 담긴 작품"(Boston Hassle) 등 해외 유수 매체의 폭발적인 호평과 함께 전문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와 가디언지에서 아카데미 유력 후보로 선정하면서 오스카 레이스의 청신호를 켜고 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열렬한 지지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봉준호 감독은 "<미나리>는 아름답고 보편적인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스타들의 응원 릴레이도 쏟아지고 있다. 에단 호크는 "최고의 영화, 모두가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니콜라스 홀트는 "<미나리>에게 사랑에 빠졌다"며 호평을 남겼다. 그 밖에도 리즈 아메드, 산드라 오, 조쉬 래드너, 카밀라 벨, 소피아 부텔라, 그리고 가수 아미네까지 세계적인 스타들이 뜨거운 애정을 표하고 있어 전 세계 모든 관객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최고의 화제작이 탄생했음을 알린다.


美 연기상 3관왕 스티븐 연 & 골드 리스트 시상식 여우주연상 한예리!
전 세계 2관왕,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 1위 윤여정!
천재적인 연기를 보여준 아역 배우들까지!
환상적인 앙상블로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팀 미나리!
 

작년 <기생충>이 수상하며 오스카에 한 걸음 다가갔던 미국배우조합상(SAG) 영화부문 앙상블상 후보에 팀 미나리(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올랐다. 팀 미나리는 극 중 한국적인 정서와 미국의 삶을 담은 특별한 가족을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워킹 데드] 시리즈, <옥자>, <버닝>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스티븐 연은 가족을 위해 농장에 모든 것을 바치는 아빠 '제이콥' 역으로 분했다. 영화 <해무>, <최악의 하루>와 드라마 [청춘시대], [녹두꽃],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해온 한예리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엄마 '모니카' 역을 맡았고, 할머니 같다는 게 뭔지 모르겠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은 잘 아는 할머니 '순자' 역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윤여정이 나섰다. 여기에 할머니와 최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는 장난꾸러기 막내 '데이빗'(앨런 김), 엄마를 위로할 줄 아는 속 깊은 딸이자 어린 동생의 든든한 누나 '앤'(노엘 케이트 조)까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캐스팅된 활기 넘치는 아역 배우들로 기대를 더한다.

스티븐 연은 아시아 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CAPE)에서 주최하는 골드 리스트 시상식과 함께 노스텍사스 비평가협회, 덴버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연이어 수상하면서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오스카 미리 보기'로 불리는 미국배우조합상(SAG) 남우주연상에도 후보에 올라 93년 아카데미 시상식 역사상,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될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한예리 역시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이 <미나리> 속 그녀의 섬세한 연기에 대해 극찬함과 동시에 美 전문 매체 골드더비에서 오스카의 유력 후보로 집중 보도되어 세계 영화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여정은 이번 <미나리>를 통해 한국영화계의 역사에 큰 획을 긋고 있다. 전미 비평가위원회부터 워싱턴DC,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노스텍사스, 뉴멕시코, 캔자스시티, 디스커싱필름, 뉴욕 온라인, 미국 흑인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골드 리스트 시상식,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팜스프링 국제 영화제까지 연기상 23관왕을 달성하며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최근 美 매체 버라이어티는 오스카 여우조연상 예측 1위로 발표해 할리우드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천재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생명력을 불어넣는 아역 앨런 김과 노엘 케이트 조의 활약까지 더해져 뉴멕시코 비평가협회, 미들버그 영화제에서 연기앙상블상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실제 가족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이다.


골드 리스트 시상식 감독상 수상! 각본상 8관왕!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노미네이트!
"노스탤지어에 젖지 않는 탁월한 연출력" 봉준호 감독 극찬!
칸 영화제에 이어 오스카 노리는 차세대 명감독 정이삭!
 

그는 첫 장편영화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후보에 오르며 영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차세대 명감독이다. 이후, 제럴드 스턴의 시에서 영감을 받은 가족 드라마 <럭키 라이프>, 맨해튼을 배경으로 한국 동화 '선녀의 나무꾼'을 재해석한 <아비가일> 역시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찬사를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했다. 그런 그가 이번 네 번째 장편영화 <미나리>로 영화계의 대이변을 일으키며 할리우드의 판을 뒤집고 있다. 전미 비평가협회를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플로리다, 흑인 비평가협회 그리고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하였으며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정이삭 감독에게 <미나리>의 수상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그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다뤘다는 사실에 있다. 영화처럼 어린 시절 미국 아칸소에 이민을 온 한국 부모님에게 자라온 그는 현재 '데이빗'의 나이인 딸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해주던 중 이 영화를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기억을 더듬어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정이삭 감독은 어린 시절 생생하게 표현한 기억을 신선하고 반짝이는 것으로 바꾸어 놓았다. <미나리>를 본 봉준호 감독은 "자기 자신에 대한 스토리나 실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찍는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인 것 같다. 하지만 동시에 이 영화가 더 좋았던 점은 노스탤지어에 젖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 거리감이 이야기를 빛나게 한다"며 정이삭 감독의 연출력에 극찬을 보냈다. 이에 정이삭 감독은 "저 자신을 '데이빗'이라는 어린 소년뿐만 아니라 아빠 '제이콥'이라고도 생각하면서 이야기와 거리감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거리감이 영화에 확실하게 존재하길 원했다. 단지 기억의 조각으로서만 영화가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족의 이야기처럼 될 필요가 있었다"며 개인적인 이야기가 아닌 전 세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영화로 탄생시킬 수 있었음을 짐작하게 했다.

해외 평단 역시 "이 시대 최고의 감독으로 성장한 정이삭 감독"(The playlist), "고정관념과 감상주의에서 벗어나 최고의 각본을 완성한 정이삭 감독"(Cinemalogue), "자전적인 영화에 대한 아름다운 롤모델로 남을 작품"(Rolling Stone) 등 폭발적인 극찬이 쏟아지고 있으며 <미나리>의 강렬한 시상식 버즈와 곧 있을 개봉을 고려해 볼 때 정이삭 감독은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순간에 다가가고 있다.


희망을 찾아 낯선 땅으로 온 한국 가족!
전 세계를 관통하는 아름답고 보편적인 이야기로 모두를 사로잡다!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희망적인 메시지와 따뜻한 감동 드라마 예고!
 

<미나리>는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이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하루하루 뿌리내리며 살아가는 특별한 여정을 담아냈다.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아이들을 위해 한국에 있던 '모니카'의 엄마 '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앤'(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못마땅하고 어색하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은 묘한 화음을 이루며 살아가기 시작한다. 이 영화는 새로운 생활에 도전하면서 생기는 불안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가족을 통해 진짜 집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이 작품은 각 인물에게 가족이 이끄는 동력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연결했다. 집안의 가장인 '제이콥'은 자신의 자립심에 큰 자신감을 느끼는 반면, 아내 '모니카'는 남편이 이사와 함께 불러온 혼란 속에서도 실용적으로 가족의 생활이 흔들리지 않게 유지하려고 애쓴다. 갑자기 나타나 거친 말투로 맞는 말만 하며 부서지기 쉬운 가족의 평화를 휘젓는 할머니 '순자', 그리고 할머니에게 심술궂은 행동을 하는 막내아들 '데이빗'과는 달리 큰딸 '앤'은 원한 적 없는 무거운 부담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책임감을 느낀다. 쾌활하면서 강렬하고, 숨김없이 자세하게 표현한 가족의 기억과 추억은 영화 속에서 더 큰 이야기로 이어진다.

이 작품의 '제이콥' 역을 연기하는 배우이자 제작을 맡은 스티븐 연이 "이 영화는 우리 모두가 던지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다. 누구든 이 영화 속 가족을 통해 자신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와 같이 <미나리>는 아빠, 엄마, 할머니, 큰딸, 막내아들 모두에게 자신 혹은 가족의 모습을 발견하게 만드는 보편성을 지녔다. 또한, 제작자 크리스티나 오는 "이 이야기는 어떤 가족이든 함께 하려고 애쓰는 것은 미친 듯이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사람을 사랑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고 때론 엉망이 되지만 하루의 끝에 가족의 사랑을 느끼면 그게 진정한 것이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한 것처럼 늘 평화와 행복만이 있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가족'의 존재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이처럼 <미나리>는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이 시점에 가장 필요한 영화로, 희망적인 메시지와 따뜻한 드라마를 통해 위로를 건네며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질 것이다. PRODUCTION NOTE


<미나리>의 여정, 그 시작
 

정이삭 감독은 실제 미국에 이민 온 부모님을 두었으며, 1978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태어나 영화의 배경이 되는 미국 남부 아칸소라는 시골 마을의 작은 농장에서 자랐다. 딸에게 자신이 어디에서 왔고, 미국에 오기 위해 부모님이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애써 설명하려는 자신의 모습을 알아차리면서 이 영화가 시작되었다. 정이삭 감독은 "이 작품을 쓸 때 마지막 남은 필사의 노력을 쏟는 기분이었어요. 만약 딸이 볼 수 있는 단 하나의 작품만 남길 수 있다면 어떤 작품이어야 할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전했다. 그래서 감독은 자신이 딸의 나이였을 때 있었던 기억 80여 장면을 써내려갔다. 그렇게 쓴 글을 쭉 보고 있자니 "아마도 이게 내가 줄곧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을 생생하게 표현한 기억을 토대로 영화 <미나리>라는 신선하고 반짝이는 이야기로 바꾸기 시작했다. 그렇게 정이삭 감독이 써내려 간 <미나리>의 시나리오는 스티브 연의 품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스티븐 연은 이 프로젝트가 바로 그가 찾고 있던 것이라고 말한다. "너무 솔직했다. 나는 개인적인 역사나 나의 문화 같은 섬세하고 민감한 것들을 어느 정도 다뤄보고 싶었다. 그리고 그것을 낭만화하거나 유치하게 만들지도 않으면서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그는 출연 결심과 함께 제작자로도 참여하게 된다. 그 후, 스티븐 연은 봉준호 감독의 <옥자>로 함께 작업한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B에 <미나리> 시나리오를 주며 추천한다. 그리고 그들은 <미나리>의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단숨에 사랑에 빠졌다고 밝혔다. 출연자 대부분이 한국인 혹은 한국계 미국인이며 자막이 매우 많다. 이런 영화는 훌륭한 평판을 가진 플랜B에게도, 할리우드에서도 드물고 거리가 먼 영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작자 크리스티나 오는 "대본을 읽으면서 영화 바깥에서 보는 게 아니라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관점으로 감정이입하고 있다는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다. 그리고 경험해보지 못한 솔직함이 느껴졌다. 농장에서 자라지도 않았고, 가족이 겪은 일을 경험한 적도 없지만 그들이 정말 실제처럼 다가왔기 때문에 이 진실성이 모든 사람에게 닿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와 같이 넋을 놓고 보게 되는 <미나리>의 특별함에 마음을 사로잡혀 제작을 확신하게 되었다.


What is 'MINARI'?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정이삭 감독은 영화의 제목이 한국인에게 익숙한 채소 '미나리'를 뜻한다고 말했다. 영화처럼 어린 시절 가족을 위해 농장을 시작한 아버지와 새로운 직장을 구하게 된 어머니를 대신해 자신을 돌봐줄 할머니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왔다. 그때 할머니가 가져온 미나리 씨앗을 미국 아칸소에 키우게 되었는데 다른 채소보다 가장 잘 자라는 모습이 기억에 강렬히 남았다고 한다. 감독은 "미나리는 '가족 간의 사랑'을 의미한다. 미나리의 질긴 생명력과 적응력이 우리 가족과 닮았다"고 밝혔다. 또한 "미나리는 땅에 심고 1년은 지나야 잘 자란다. 이러한 특성처럼 영화 <미나리>는 우리의 딸과 아들 세대는 행복하게 꿈을 심고 가꾸길 바라며 온 힘을 다해 살아가는 어느 한국 가족의 다정하고 유쾌한 서사시"라고 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와 주연 배우로 참여한 스티븐 연은 "미나리는 땅과 주변의 물을 정화하는데, 나에겐 그게 미나리다. 우린 서로 깊이 연결되어 있다"고 전해 영화 속 가족이 외딴 곳에서도 함께 자리잡고 살아가게 하는 가장 소중한 존재로 그려짐을 짐작하게 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엄마 '모니카' 역으로 분한 한예리는 "미나리는 사랑이다"라고 마음을 전했으며, 영화 속에서 미나리를 심는 할머니 '순자'역을 맡은 윤여정은 "미나리는 삶의 지혜"라고 덧붙여 관객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깊은 감동을 전할 것을 예고한다.


about 로케이션
 

'제이콥'을 아칸소로 이끈 유혹의 힘이 단지 일할 수 있는 자기 소유의 땅이었다는 점이 보여주듯, 아칸소가 가진 땅의 힘은 <미나리>를 관통한다. 가족이 한국어로 대화하는 것만 제외하면 가족의 운명이 미국 땅에서의 잠재성과 모험이 달려있다는 점에서 존 포드 감독의 <분노의 포도>(1940), 조지 스티븐스 감독의 <자이언트>(1956),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거대한 서부>(1958), 테렌스 캘릭 감독의 <천국의 나날들>(1978)과 같다. 어린 시절 정이삭 감독의 아버지가 가족을 아칸소로 데리고 온 이후 미국은 감독의 뼛속 깊이 새겨져 있는 장소다. 그것은 자신의 정체성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 연결고리는 영화의 표면적으로 드러나며, 감상적인 기억 그 이상이다. "아버지는 <거대한 서부>나 <자이언트> 같은 영화에서 본 낭만적인 꿈을 믿고 미국에 왔다. 이 비옥한 땅이 많은 것을 내어줄 것이라는 꿈이었다. 그러나 내가 본 영화보다 훨씬 어려운 일들이었다. 땅은 너그럽지 않았다. 농장 일에는 끊임없는 위험 요소가 있는데,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는 매우 드물다. 나는 그런 부분을 보여주면서 대조적으로 자연이 얼마나 자비를 베풀기도 하는지 표현하고 싶었다"며 설명을 덧붙였다. 영화의 배경은 미국 아칸소였지만 실제 촬영 장소는 미국 오클라호마 털사였다. 촬영 감독은 촬영지에 처음 도착했을 때 깜짝 놀랐다며 "메마르고 헐벗은 땅이 넓게 펼쳐진 평원을 생각했는데, 충격적일 정도로 푸르러서 숨이 멎을 듯이 아름다웠다"고 전해 로케이션이 선사하는 풍성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까지 더한다.


about 캐스팅
 

정이삭 감독은 "완전히 생동적이고, 관객이 점점 발견하게 만드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며 진정성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캐스팅을 목표로 삼았다. 또한, 감독은 자전적 이야기지만 배우들이 자신의 할머니나 부모와 비슷하게 연기하기보다는 본인만의 색으로 표현해내길 원했다. 그렇게 시작된 캐스팅 중 '제이콥' 역은 스티븐 연 외에 아무도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오직 그만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감독은 생각했다. 하지만 스티븐 연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비슷한 맥락의 대본을 많이 받아봤지만 대부분 표면적인 이야기에 그쳤다. 그러나 <미나리>의 꾸밈없고 진실한 이야기가 나를 사로잡았다. 대본을 읽으면서 이 주제에 관해 쓴 다른 글은 놓치고 있는 뭔가가 여기에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좁은 의미의 정체성이 아닌 인류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본질에서 생겨난 이야기였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예리는 처음 시나리오를 보고 '모니카'라는 캐릭터에 대해 구체적인 그림이 나와 있지 않아 막연하게 느꼈다. 그녀는 감독님을 만나봐야 어떤 영화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미팅을 하게 되었고, "정이삭 감독이라면 감독이 원하는 '모니카', 내가 원하는 '모니카'를 합쳐 만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이 영화와 감독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되었다고 전했다. 감독 역시 "한예리를 만나서 매우 운이 좋았다. 그녀를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쓴 '모니카'에 딱 맞는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알았다"며 운명적인 만남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다음, '순자' 역에 대해 정이삭 감독은 처음에는 희극적으로 등장하지만 결국 가족에게 심오한 삶의 변화를 가져다줄 캐릭터의 미묘함을 표현할 수 있는 강한 배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한국 영화계의 전설적인 배우를 캐스팅할 기회를 잡았다. 바로, 배우 윤여정이었다. 감독은 "영화사를 가르친 적이 있었는데, 강의에서 윤여정의 영화를 틀었다. 함께 일을 하게 된 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광스럽다. 윤여정은 진짜 예술가이자 분야에서 가장 높은 경지에 있고, 그녀의 직관과 능력은 이 세상에 현존하는 위대한 배우라는 것을 보여준다"며 캐스팅에 대해 벅찬 심정을 전했다. 윤여정은 "처음 시나리오를 읽는데 진짜처럼 너무 생생했다. 처음엔 그 점이 끌렸다. 그 후 감독을 만났는데, 지금 같은 시대에 저런 친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겸손하고 바른 사람이었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심했다"며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감독의 태도에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처음부터 감독과 제작자들은 '데이빗'을 찾는 것이 이 영화에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직감했다. 캐스팅 디렉터는 어려운 자격 요건 때문에 셀 수 없이 많은 오디션 영상을 봤고, 앨런 김이 등장했을 때 전체가 기뻐했다. 정이삭 감독은 "돌아가서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아역은 앨런 김이 유일했다. 우리 모두의 넋을 빼놓았다. 아마 그가 자기 자신 그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라며 독보적인 그의 존재감에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아역 '앤' 역할의 노엘 케이트 조는 버지니아 출신의 신인이다. 감독은 "그녀는 오디션에서 아주 훌륭했다. 아마 실제로 남동생이 있고 남매 관계를 경험했기 때문인 것 같다. 이후 노엘 케이트 조가 앨런 김과 만났을 때 금세 가족 같은 느낌이 있었다"며 천재적인 연기력은 물론, 어리지만 의젓한 큰딸의 역할을 완벽히 할 수 있는 그녀의 배경이 완벽히 어우러진 캐스팅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about 앙상블
 

<미나리>가 '팀 미나리'(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화제인 가운데, 이들이 진짜 가족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다. 그들은 미국 시골 외지 아칸소를 그려내기 위해 오클라호마 털사 지역에서 촬영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환경이었고, 배우들은 촬영 기간 내내 같은 숙소에서 지내게 되었다. 그들은 숙소와 촬영장 트레일러만 오가는 일상을 보냈기 때문에 촬영이 끝난 후에도 한집에서 같이 살면서 가족처럼 옹기종기 모여 수다를 떨기도 하고, 영화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했다고 한다. 영화 현장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정이삭 감독은 영화에서 사람들이 실제로 어떻게 사는지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묘사할수록 그 의미도 커진다고 생각해 가족 간 대화를 한국어로 썼는데, 미국에서만 살아온 그의 대본은 대부분 문어체였다. 그래서 배우들과 직접 아이디어와 의견을 내어 대본을 더욱 사실적으로 만들어갔다. 영화 속에서 막내아들 '데이빗'이 아빠에게 혼날 회초리를 직접 찾아와야 하는 상황에서 풀을 꺾어오는 귀여운 장면이 있다. 감독은 윤여정에게 이 상황이라면 할머니가 어떤 말을 할 것 같은지 물었고, 그녀는 현장에서 "네가 이겼다"라는 대사와 함께 자리를 뜨는 애드리브를 펼쳤다. 이처럼 대부분의 장면을 매일 수정해가며 영화를 함께 완성해갔다. 스티븐 연은 한국어를 할 줄 알지만 '제이콥'의 자국어처럼 말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유창한 한국어를 공부하고 연기해야 한다고 느꼈다. 그는 첫 대본 리딩 당시 윤여정에게 "한국어가 걱정되고 너무 떨린다"며 걱정스러움을 표했다. 윤여정은 그런 스티븐 연에 대해 "배우로서 떨려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태도"라고 말하며 그의 마음가짐을 높이 샀다고 한다. 이에 윤여정과 한예리는 그에게 뜨거운 용기를 주며 자연스럽게 대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배우들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었으며, 팀 미나리는 진짜 가족이 되어 자연스러움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또한 감독과 배우는 장난삼아 각 인물의 한국 이름으로 '제이콥'은 이제복, '모니카'는 배연화, '앤'은 이지영, '데이빗'은 이지훈으로 정하며 웃음꽃을 피웠다는 에피소드까지 전했다. 이와 같은 현장을 보낸 배우들은 입을 모아 "앙상블상은 우리가 받아도 마땅한 것 같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만든 영화고, 앙상블은 끝내줬다"며 연기 호흡에 대해 자신감을 표해 팀 미나리의 케미스트리에 기대를 높인다.


about 촬영
 

촬영감독 라클란 밀른은 야외 촬영에서 어스름한 매직아워에 선명하게 쏟아지는 빛 아래 드러난 자연을 찍어내는 것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 제작자는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에서 감독이 찍은 야외 촬영 작업을 보고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느꼈다. 촬영 감독은 "정이삭 감독은 나와 마음이 잘 맞았다. 나는 어떤 것도 방해하지 않는 이야기와 필요한 조명만 사용하는 장면, 정직하게 행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도 마찬가지였다"며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과 환상적인 호흡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한, 비좁은 트레일러를 폐쇄적으로 찍지 않는 것이 정이삭 감독과 촬영감독의 가장 큰 숙제이기도 했다. 관객들이 가족의 환경을 이해하면서도 영화적으로 받아들이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트레일러는 벽을 뒤로 밀어서 손쉽게 공간을 넓힐 수도, 쉬운 앵글을 찾을 수도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촬영감독은 "이러한 제한된 상황이 나를 더 창의적으로 몰아붙이기도 한다"며 수많은 아이디어 끝에 배우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담아내는 방법으로 해결했다고 밝혔다. 제작자 크리스티나 오는 "프레임마다 그가 피사체를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관객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스티븐 연은 "정이삭 감독처럼 그도 깊고 예민한 촉을 가지고 있다. 머리보다는 직관으로 접근한다. 그는 기술 너머의 것에 끌리는 사람"이라며 그의 촬영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나리>에는 관객들을 압도하는 화재 장면이 등장한다. 정이삭 감독은 '데이빗'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만한 진짜 불길의 강렬함을 원했기 때문에 불의 장엄한 스펙터클은 인위적으로 만들 수 없다며 시각 특수효과 없이 실제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 촬영감독은 "영화 제작에는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는 장면이 꼭 하나씩 있기 마련인데, 이 영화에서는 바로 화재 장면이다. 기회는 단 한 번밖에 없다는 걸 모두 알았다.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누구도 불이 얼마나 높이 치솟고 얼마나 오래 탈지는 알 수 없었다. 나는 이 장면을 모두 핸드헬드로 촬영했고, 가능한 남아있는 모든 불빛에 의존해서 장면을 찍었다"고 말했다. 정이삭 감독은 촬영 후 스티븐 연과 한예리가 불기둥을 배경으로 서 있는 장면을 봤을 때, 옮은 결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about 미술, 의상, 음악
 

<페어웰>을 통해 독보적인 미감을 보여준 이용옥 미술감독. 영화 <초능력자>(2010) 이후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 출신의 그녀는 전형적인 트레일러 하우스를 골라서 80년대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집으로 꾸며냈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한 카펫과 커튼, 세숫대야까지 실제 한국 가정처럼 느껴질 정도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윤여정 역시 촬영장에 도착해 트레일러를 봤을 때 정말 80년대에 한국에서 온 가족의 집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가 한국 출신 미술감독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한국의 정서와 시대적 배경을 완벽히 이해하고 소품 하나하나 더욱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또한, 의상을 담당한 수잔나 송 역시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의상 디자이너다. 그녀는 가족의 상황과 각 인물의 특성에 맞는 옷을 준비했다. 무엇보다 '순자'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미국에 도착했을 때 원피스를 곱게 입고 나타나는 인상적인 장면이 등장한다. 배우 윤여정은 그 시절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옷 중 가장 좋은 옷을 입어야 한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수잔나 송이 시대적으로도, 인물의 심리까지도 의상을 통해 잘 녹여냈음을 알 수 있었다. <미나리>가 선사하는 따스하고도 희망적인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요소는 음악이다. 음악감독을 맡은 에밀 모세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가수, 제작자로 정이삭 감독은 음악감독 에밀 모세리와 함께 한 작업이 굉장히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가족의 마음과 영화 속 배경, 그리고 스토리가 완벽히 조화를 이루는 음악으로 탄생시켰다. 이에 보스턴 비평가협회부터 할리우드 비평가협회,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 할리우드 뮤직 인 미디어 어워즈 등 유수 영화협회 및 시상식에서 음악상 4관왕을 석권하며 <미나리>의 OST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영화 속에는 당시의 배경이 되는 80년대 가요, 은희의 '사랑해(라나에로스포ver.)' 곡이 흘러나온다. 이 장면은 영화 속 부부인 '제이콥'(스티븐 연)과 '모니카'(한예리)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긴다. 그뿐만 아니라, 엔딩곡 'Rain Song'을 한예리가 직접 불러 눈길을 끈다. 몽환적이면서도 편안한 음과 한예리의 맑은 목소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가슴 속 깊이 여운을 남긴다.


↘ Cast & Character 제이콥 l 스티븐 연
 

가족을 위해 농장에 모든 것을 바치는 아빠 '제이콥'은 아내 '모니카'와 결혼 후 성공을 꿈꾸며 미국으로 온다. 하지만 그는 보통의 이주민과는 달리 도시로 가서 사업하는 전형적인 길에는 흥미가 없는 사람이다. 오랫동안 도시에서 암컷과 수컷을 구분하는 병아리 감별사 일을 하며 모은 돈으로 미국 아칸소의 비옥한 땅을 산다. '제이콥'은 자신의 삶에 대해 보다 일반적이지 않은 비전을 가지고 있다. 큰 농장을 개척해 한국 채소를 심기 시작하고, 가장으로서 아내와 아이들에게 무언가 이뤄내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진다. 그러나 생각처럼 농장일이 녹록지 않자 처음의 부푼 기대와 자신감과는 다르게 복잡한 심경과 무게를 느낀다.

한국계 미국인 스티븐 연은 어린 시절 한국에서 살던 중 그의 나이 다섯 살,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성장하게 되었다. 대학 시절 심리학을 전공한 그는 우연히 연기를 접하게 되면서 배우로서의 꿈을 품게 된다. 이후, 다양한 연극과 영화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는다. 그러다 드라마 [워킹 데드]에 출연하면서 단숨에 할리우드 스타덤에 오른다. 이후, 봉준호 감독의 <옥자>(2017), 이창동 감독의 <버닝>(2018) 등 세계적인 국내 명감독의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이번 <미나리>에서 희망을 찾아 나선 아빠 '제이콥' 역을 맡아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낯선 미국 아칸소로 가족들을 데려와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제이콥' 캐릭터가 자칫 무모해보일 수 있지만 누구나 이해하고,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공감성을 완벽히 녹여내 그를 응원하게 만든다. 또한, 그는 이번 영화의 제작까지 맡아 제작사로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낸다.

MOVIE FILMOGRAPHY
<버닝>(2018), <메이헴>(2017), <옥자>(2017>, <프랑스 영화처럼>(2016), <아이 오리진스>(2014), <카르페 밀리니엄>(2010) 외 다수


↘ Cast & Character 모니카 l 한예리
 

두 아이의 엄마 '모니카'는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남편 '제이콥'과 함께 미국 낯선 땅 아칸소로 온다. 넓은 들판이 펼쳐진 외딴곳에 덩그러니 놓인 이동식 주택은 그녀의 기대감을 단숨에 무너뜨리고, 이곳에서의 생활이 반갑지만은 않지만 남편을 믿기로 한다. 그녀는 새로운 직장을 구하고자 병아리 감별사 일을 시작하게 되고, 몸이 약한 막내아들 '데이빗'을 보살펴줄 베이비 시터를 구하던 중 한국에 있는 자신의 엄마 '순자'를 모셔오면서 점차 안정감을 찾아간다. 그렇게 서서히 그곳에서 뿌리를 내리는 듯한 그녀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족들을 지키며 더욱 단단해진다. 하지만 포부만큼 잘 풀리지 않는 듯한 남편의 모습은 '모니카'를 불안하게 만들고, 다 함께 미국 아칸소를 떠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무용을 전공하던 중 영화계에 발을 들이게 된 배우 한예리는 <기린과 아프리카>(2007)를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신선한 마스크와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미나리>에서는 희망을 지켜내는 엄마 '모니카' 역을 맡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엄마의 모습을 그려내며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골든 리스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을 비롯해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 후보로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봉준호 감독이 그녀의 진정성과 섬세함이 돋보이는 연기력에 대해 극찬을 남겨 기대를 높이는 가운데, 美 영화 전문지 콜라이더의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까지 선정되면서 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 연기상 후보에 오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MOVIE FILMOGRAPHY
<인랑>(2018), <챔피언>(2018), <더 테이블>(2016), <춘몽>(2016), <최악의 하루>(2016), <사냥>(2016), <극적인 하룻밤>(2015), <필름시대사랑>(2015), <해무>(2014), <스파이>(2013), <환상속의 그대>(2013), <남쪽으로 튀어>(2013), <코리아>(2012) 외 다수


↘ Cast & Character 순자 l 윤여정
 

할머니 같다는 게 뭔지 모르겠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방법은 잘 아는 할머니 '순자'. 딸 '모니카'의 부탁으로 손주들을 돌보기 위해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들고 미국에 온다. 비좁은 트레일러에 사는 딸이 이런 곳으로 모셔서 미안하다고 하면 대수롭지 않게 바퀴 달린 집이 재미있기만 하다고 답한다. 또한 사위 '제이콥'이 고군분투하며 농장을 일궈낼 때, 미나리는 아무 데서나 잘 자란다며 무심하게 미나리씨를 뿌린다. 이처럼 '순자'는 고유한 방법으로 가족을 안심시키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는 존재다. 손자 '데이빗'은 '순자'가 다른 할머니처럼 쿠키를 구워주지도, 다정하지도 않다며 진짜 할머니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하지만 바로 알아챌 수 없는 방식으로 '데이빗'에게 용기를 주고 공통적인 면을 공유한다. 결국 '데이빗'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순자'가 자신을 더 이해하고 있음을 깨달으면서 오히려 둘은 더 가깝게 묶인다.

올해 연기 5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윤여정은 1966년 TBC 탤런트 공채로 시작해 김기영 감독의 <화녀>(1971)로 파격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다. 이후, 다양한 장르와 각양각색 캐릭터들을 윤여정표로 개성 있게 소화시키며 화려한 필모를 구축해왔다. 매작품마다 꾸준히 전성기를 갱신한 그녀는 이번 <미나리>로 전형성을 벗어난 독창적인 한국 할머니 '순자'를 그려냈다. 봉준호 감독이 윤여정 연기 인생 가장 사랑스러운 캐릭터라는 평을 남길 정도의 매력적인 인물로 구축시킨 그녀는 전 세계 연기상 23관왕을 석권하며 한국영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 더불어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예측 1위로 선정하는 등 개봉 전부터 할리우드를 뒤흔들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

MOVIE FILMOGRAPHY
<찬실이는 복도 많지>(2020),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2020), <죽여주는 여자>(2016), <계춘할망>(2016), <장수상회>(2015), <돈의 맛>(2012), <다른나라에서>(2011), <하녀>(2010), <여배우들>(2009), <바람난 가족>(2003), <충녀>(1973), <화녀>(1971) 외 다수


↘ Cast & Character 희망을 기다리는 '큰딸' 앤 ㅣ 노엘 케이트 조
 

엄마를 위로할 줄 아는 속 깊은 큰딸이자 동생의 든든한 누나 '앤'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의젓한 모습을 보여준다. 불평불만 없이 묵묵히 동생을 보살피고, 엄마가 힘들어할 때면 토닥여주는 '앤'은 관객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따스히 녹인다. 한편으로는 어린 나이부터 장녀가 가지고 있는 책임감을 보여주면서 관객들이 애정을 줄 수밖에 없는 캐릭터로 표현해낸다. 이러한 '앤' 역할을 맡은 노엘 케이트 조는 연극부로 활동했지만, 전문 배우로서는 <미나리>가 첫 작품이다. 아역이지만 어른스러운 면모를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감독과 스태프들이 걱정했던 와중, 그녀는 자신만의 경험과 명확한 방법으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 Cast & Character 희망을 꿈꾸는 '막내아들' 데이빗 ㅣ 앨런 김
 

할머니랑 사는 게 영 못마땅한 미워할 수 없는 장난꾸러기 막내 '데이빗'은 '순자'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면서 웃음을 자아내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또한, 조금만 뛰어도 건강에 무리가 가는 약한 몸을 가지고 있지만 할머니 '순자'를 만난 후 아칸소의 낯선 곳들을 돌아다니기도 하며 조금씩 용기를 얻기 시작한다. 작품의 활기를 불어넣는 '데이빗' 역은 아역 배우 앨런 김이 맡았다. 장난스럽고 유쾌한 방법으로 감독의 자전적 인물을 그려내면서도 모든 것에 경외심을 느끼는 소년의 시선을 통해 삶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단면을 보여준다. 특유의 순수한 매력뿐만 아니라 감독이 요구하는 것 그 이상을 표현해내는 등 천재적인 연기력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 Director 정이삭
 

"딸에게 단 하나의 작품을 남긴다면 이런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미나리> 속 배경처럼 미국으로 이주한 한국 가정에서 태어나 미국 아칸소의 작은 농장에서 자란 정이삭 감독. 예일대학교 생물학 학사 학위 수여 후 유타대학교 대학원에서 영화학을 전공하면서 영화의 길로 전향했다. 그는 르완다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첫 장편 영화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차세대 명감독으로 떠올랐다. 이후, <럭키 라이프><아비가일>을 통해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작품성을 입증한 그는 이번 네 번째 장편 <미나리>의 각본, 연출을 맡아 각본상 8관왕을 비롯해 총 68관왕의 대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나의 부모님의 강인함에 경의를 표하고, 나의 딸에게 선물이 될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우리가 머무는 순간을 반영하는 동시에 초월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는 그는 <미나리>의 '가족'을 통해 세계를 관통하는 보편성과 오직 그만이 표현해낼 수 있는 특이성으로 모두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FILMOGRAPHY
<아비가일>(2012) 각본, 감독
<럭키 라이프>(2010) 각본, 감독
<문유랑가랑보>(2007) 각본,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