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수상자 게리 올드만, 프로듀서 겸 배우로 대활약 중인 에밀리 모티머, 미드 호러 대표주자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마이클 고이 감독, <언더 워터> 각본가 안소니 제스윈스키까지 초호화 제작진에 빛나는 공포영화 <매리>가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매리>는 늘 자신만의 배를 소유하고 싶어하던 '데이비드'(게리 올드만)가 무언가에 홀린 듯 '사이렌' 흉상이 장식된 '매리 호'를 사게 되고, 가족을 실은 채 버뮤다로 항해를 시작하면서 알 수 없는 존재로 인해 극한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 사건을 다룬 호러영화. 690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곡성>이나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등 그간 평범한 가족 내에서 무언의 존재와 맞닥뜨리는 소재의 공포물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게다가 도망칠 수조차 없는 망망대해에서 악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영화 속 극한의 긴장감은 '호러 장인' 마이클 고이 감독만의 촬영기법을 만나 엔딩까지 관객을 몰아붙인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국내 개봉이 확정되면서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5조 5억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게리 올드만과 영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에밀리 모티머의 환상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을 더욱 극강의 공포로 몰아갈 영화 <매리>는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9.10.25)

코리아필름 편집부

영화 <매리>는 망망대해 속 배에 갇힌 한 가족이 알 수 없는 존재와의 벗어날 수 없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매리>는 늘 자신만의 배를 소유하고 싶어 하던 '데이비드'(게리 올드만)가 무언가에 홀린 듯 '사이렌' 흉상이 장식된 '매리 호'를 사게 되고, 가족을 실은 채 버뮤다로 항해를 시작하면서 알 수 없는 존재로 인해 극한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 사건을 다룬 호러 스릴러.

영화. 690만 관객의 선택을 받은 <곡성>이나 스탠리 큐브릭의 <샤이닝>, 할머니의 죽음으로 시작된 저주를 소재로 한 <유전>, 가족들과 떠난 휴가에서 자신들과 똑같이 생긴 불청객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어스> 등 그동안 가족 내에서 무언의 존재와 맞닥뜨리는 소재의 공포물은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가족에게 위험이 닥치게 되면 공포는 두 배가 되고, 게다가 도망칠 수조차 없는 망망대해에서 악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영화 속 극한의 긴장감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관객을 몰아붙인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데이비드' 가족들이 겪게 되는 악몽 같은 공포와 함께 그들이 무사히 '매리 호'를 탈출할 수 있을지,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펼치는 사투는 올겨울 극장가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단 하나의 호러 스릴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겨울 극장가, 최강 공포를 선사할 <매리>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 라이징 스타 캐스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먼저 가족들의 미래를 책임질 '매리 호'를 구입하고 가족과 함께 첫 항해를 떠나게 되는 가장 '데이비드' 역으로는 약 25년에 걸쳐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게리 올드만이 맡았다. 매 영화마다 신들린 연기를 선보여왔던 게리 올드만은 영화 <레옹>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내뿜은 것 외에 그 후 <해리 포터> <배트맨> <다크 나이트> 시리즈 등 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영화부터 액션, 드라마, 판타지까지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캐릭터와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아왔다. 2018년 윈스턴 처칠 역으로 열연을 펼친 <다키스트 아워>로 제90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그가 이번에는 망망대해에서 악령과 사투를 벌이는 공포 영화 <매리>로 돌아와 다시 한번 미친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재감만으로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독보적 연기의 소유자 게리 올드만 외에 '데이비드'와 함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그의 아내 '사라' 역으로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스릴러 <셔터 아일랜드>에서 미친 존재감을 펼치고 <메리 포핀스 리턴즈>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아워 이디엇 브라더> 등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에밀리 모티머가 맡아 활약했다. 에밀리 모티머는 아이들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강도 높은 액션 연기와 감정 연기를 선사하며 관객들을 몰입시킬 예정이다.

그 외 마이클 베이 감독,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6 언더그라운드>,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 소설 원작 <오리엔트 특급 살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매그니피센트 7>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멕시코 최고의 연기파 배우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뷰티풀 보이> <인시디어스 3> <플립> 등에 출연한 스테파니 스콧, <그것> <에브리데이>의 오웬 티그 등 할리우드 라이징 신예 스타들이 출연해 완벽한 호러 앙상블 연기를 펼쳤다.

2019년 대미를 장식할 최고의 공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매리>가 연기파 배우들 총출동한 최강 캐스팅에 이어 호러 스릴러 장르 어벤져스급 최강 제작진들의 만남으로도 영화 팬, 장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제작에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은 호러 영화 <사일런스>의 스콧 램버트, <헬 페스트>와 <크리미널 스쿼드>의 터커 툴리가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호러 장르에 정통한 제작진과 함께 미드 호러 대표 주자인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와 DC 호러 히어로 시리즈 [스웜프 씽] 등 공포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는 마이클 고이 감독이 연출과 촬영까지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마이클 고이 감독은 스쿠버 다이버였던 경력도 활용해 망망대해 속에서 펼쳐질 수 있는 완벽한 공포의 조합을 고안해냈다.

숨멎 공포에 가장 큰 역할을 차지하는 음악에는 이완 맥그리거 주연, 스티븐 킹 원작의 초현실 스릴러 <닥터 슬립> 외 <더 바이 바이 맨> <케이지 다이브> <위자 : 저주의 시작> <썸니아> <오큘러스> 등 수많은 호러 스릴러에서 활약한 더 뉴턴 브라더스가 맡았다. 편집 역시 2015년작 <폴터가이스트>와 함께 제12회 뉴욕 호러 필름 페스티벌 등에서 후보 지목된 화제작 <노크 노크> 및 <언데드> <부기맨 2> <그루지 2>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그루지>의 편집을 담당했던 제프 베탄코트가 맡아 기대를 더한다. 각본은 <언더 워터>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안소니 제스윈스키, 미술 감독으로는 <겟 아웃> 등에 참여한 엘리자베스 볼러가 담당해 악령의 기운이 가득한 섬뜩한 '매리 호'를 창조해냈다. 이처럼 호러, 스릴러에서 더욱 두각을 펼친 어벤져스급 제작진들이 총출동해 올겨울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긴장감과 몰아치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악령 들린 '매리 호'에서 한 가족에게 찾아온 기이한 현상과 그 속에서의 사투를 그린 점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컨저링>이라고도 불리는 <매리>. 연출을 맡은 마이클 고이는 연출과 촬영 감독을 동시에 맡는 다재다능함 외에도 스쿠버 다이버로 활동한 이색 경력을 가지고 있어, 바다와 공포의 완벽한 조합을 고안해낼 수 있었다. 발 닿을 곳 없고 어디에도 정박할 수 없는 바다 위 혹은 심해 속 공포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것. <매리>에서 연출과 촬영을 함께 담당하면서 마이클 고이 감독은 디지털 촬영 시 겪는 콘트라스트 밸런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바다 위에서 급격히 변하는 조명 조건 하에 빠르게 반응하는 메리트를 지닌 필름 촬영을 선택했다. 그로 인해 필름 특유의 독특한 질감, 어두운 장면에서 더욱 효과적인 장면 연출 등 장면마다 숨 막히는 긴장감과 원초적 공포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게리 올드만과 에밀리 모티머는 <매리>에서 평온한 가족 드라마 연기부터 스릴러, 액션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입체적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한, 바다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촬영은 안전에 대한 문제로 이어지는데, 게리 올드만은 첫 촬영 이후 최강 제작진들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만족감과 완전한 신뢰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바로 두 번째 날의 촬영이 시작되었을 때 게리 올드만은 마이클 고이 감독에게 "당신은 내가 완벽하게 자신감을 갖고 촬영에 임할 수 있게 만든 감독이다. 당신이 내게 원하는 모든 디렉팅을 쏟아부어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게리 올드만은 <매리>에서 관객들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명연기를 선사했다. '사라' 역을 맡은 에밀리 모티머는 약 15미터 높이의 배 갑판 위 돛대 높이에 묶인다든지, 쏟아지는 비와 파도를 견디며 절규하는 밤 촬영씬 등 극한 상황에 몰리는 장면과 함께 가족을 구하기 위해 여전사로 거듭나는 다양한 액션 연기까지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게리 올드만은 이 시대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다. 그 시작은 <드라큐라> <레옹> <일급 살인> <제5원소> <에어 포스 원> 등에서 강렬한 빌런으로 등장한 것으로, 다양한 작품 속 완벽한 악역 소화로 인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 외 이 시대 할리우드 배우의 아이콘 같은 존재이기도 한 게리 올드만은 <해리 포터> 시리즈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리부트한 '배트맨' 시리즈인 <배트맨 비긴즈> 및 <다크 나이트> 시리즈 등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18년, 윈스턴 처칠로 열연한 <다키스트 아워>로는 아카데미시상식을 포함해, 골든글로브시상식, 영국아카데미시상식, 미국배우조합상,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을 휩쓸었다. 영화 <매리>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매리 호'의 비밀을 추적하고, 악령과 사투를 펼치는 가장 '데이비드' 역할로 색다른 변신을 선보인다.

FILMOGRAPHY
<매리>(2019), <다키스트 아워>(2018), <킬러의 보디가드>(2017),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2017),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2014), <로보캅>(2014),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2),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2011), <쿵푸 팬더 2>(2011), <다크 나이트>(2008),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2007), <해리 포터와 불의 잔>(2005), <배트맨 비긴즈>(2005),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2004), <컨텐더>(2003), <닐 바이 마우스>(1997), <에어 포스 원>(1997), <제5원소>(1997), <주홍글씨>(1995), <일급 살인>(1995), <레옹>(1995), <드라큐라>(1993), <귀를 기울여>(1987), <시드와 낸시>(1986) 外

옥스퍼드 대학 졸업 후, 모스크바 예술 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에밀리 모티머는 연극 무대에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TV 시리즈와 영화로 입지를 넓혀 나가게 된다. <엘리자베스> <노팅 힐> 등의 작품을 통해 주목을 받은 후 <스크림 3> <영 아담> <매치 포인트> <사랑해, 파리>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셔터 아일랜드>에서는 잠깐의 출연이지만 미친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그 후 <아워 이디엇 브라더>, 인기 TV 드라마 [뉴스룸] 등으로 국내 영화 팬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다. 영화 <매리>에서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라면 악령과의 사투도 불사하는 강인한 엄마이자 아내 '사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FILMOGRAPHY
<매리>(2019), <허니 인 더 헤드>(2018), <메리 포핀스 리턴즈>(2018), <더 북샵>(2017), <더 파티>(2017),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2017), <일만명의 성자들>(2015), <사랑해, 리우>(2014), <아워 이디엇 브라더>(2011), <휴고>(2011), <카 2>(2011), <셔터 아일랜드>(2010), <시티 아일랜드>(2009), <핑크 팬더 2>(2009), <트랜스 시베리아>(2008),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2008), <사랑해, 파리>(2006), <핑크 팬더>(2006), <매치 포인트>(2005), <디어 프랭키>(2004), <영 아담>(2003), <슬리핑 딕셔너리>(2002), <51번째 주>(2001), <키드>(2000), <스크림 3>(2000), <노팅 힐>(1999), <엘리자베스>(1998) 外

단편 영화, 다큐멘터리, TV 드라마와 CF에서 촬영 감독으로 활약하던 마이클 고이 감독의 데뷔작은 각본, 연출을 담당한 1999년작 <보이어>이다. 그 후 인기 미드 시리즈에서 최고의 촬영 감독으로 활약하다가 10대 소녀의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다룬 2011년작 <메건 이즈 미싱>을 시작으로 촬영과 연출을 본격적으로 겸업하게 된다.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스크림 퀸즈] [슬리피 할로우], DC 다크 히어로를 다룬 [스웜프 씽] 등 호러 장르에서 두각을 펼쳐온 마이클 고이 감독은 <매리>에서 바다, 악령, 가족을 소재로 벗어날 수 없는 극강의 공포를 완성시켰다.

FILMOGRAPHY (연출)
<매리>(2019), [스웜프 씽](2019, 드라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2015, 드라마), <메건 이즈 미싱>(2011) 外

FILMOGRAPHY (촬영)
<매리>(2019), [스크림 퀸즈 시즌 2](2015, 드라마), <더 타운 댓 드레디드 선다운>(2014), <블러디 페이스: 연쇄살인마>(2012),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2011,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2011, 드라마), <익스펙팅 메리>(2010), [글리](2009, 드라마), <위틀리스 프로텍션>(2008), [멘탈리스트 1](2008, 드라마), <핑거프린트>(2006), <레드 워터>(2003)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