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맨 온 파이어>가 네티즌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에서 몇 주째9.04라는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는 <맨 온 파이어>는 추석 개봉 예정 영화 중 <꽃피는 봄이 오면>(8.07/92명), <빌리지>(7.13/121명), <캣우먼>(4.00/83명) 등의 경쟁작을 큰 격차로 제치고 부동의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영화의 평점에 참여한 네티즌은 504명으로, 이는 2,3위를 차지한 영화들의 참여자가 100명 안팎이라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대단히 높은 수치. <맨 온 파이어>는 또 다른 영화 전문 사이트인 무비스트에서도 높은 관객 평점인 8.62(304명 참여)로 1위 랭킹되어 있다.

이십세기폭스의 관계자는 "이렇게 많은 수의 네티즌 참여에도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받은 영화는 처음"이라며 영화의 입소문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전국적으로 10,000석의 대규모 시사를 준비했고, 이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지며 시사회는 연일 만원사례를 이루고 있는 중이다.

삶의 빛이 되어준 9살 소녀를 잃은 고독한 보디가드의 거침없는 복수극을 그린 감동의 액션 스릴러 <맨 온 파이어>는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액션 시퀀스들과 더불어 탄탄한 드라마와 실력파 조연 연기자들, 덴젤 워싱턴/<아이엠샘>의 다코타 패닝의 가슴 저린 연기가 어우러져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 L.A.컨피덴셜 > <더록> <나쁜 녀석들> 등을 만들어 낸 헐리웃 최강의 베테랑 제작진들이 뭉친 만큼 헐리웃 블록버스터로서의 긴박감 넘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는 게 이 영화의 매력.

네티즌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으며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는 <맨 온 파이어>는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2004.09.21)

코리아필름 편집부

천재 기타리스트 Santana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신나는 라틴 록 'Oye Como Va(오예 코모 바)'를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스페인어로 '이봐, 어떻게 지내?'라는 뜻의 'Oye Como Va'는 Tito Puente에 의해 작곡되어 이미 수 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다양한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었던 인기곡. 이번 추석 개봉하는 영화 <맨 온 파이어>에서는 멕시코의 'Young Santana'라 불리는 5인조 남성 밴드 'Kinky'에 의해 연주된 버전을 들을 수 있다. 괴팍스럽다거나 혹은 아주 섹시하고 야한 것을 뜻하는 Kinky는 콩가, 팀발레스, 아코디언 등의 라이브 악기를 연주하며 맛깔스러운 그루브를 선사한다.

<맨 온 파이어>는 토니 스콧 감독의 스타일리쉬한 영상이 돋보이는 영화다. 빠른 화면 편집과 독특한 촬영기법, 강렬한 색감은 영화 속 장면들 몇 컷만으로도 훌륭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낼 법하다. 스콧 감독은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에 음악을 조화시켜 훌륭한 앙상블을 이루어내는 재주를 발휘한다. 라틴 사운드 'Oye Como Va'가 흐르는 시점은 뜻밖에도 영화 속에서 크리시(덴젤 워싱턴 분)가 복수를 단행하기 시작하는 장면. 경쾌한 음악이 잔인한 폭력 시퀀스에 맞물려 흐르며 톤의 아이러니를 부여한다. 감각적인 영화 속 장면들과 함께 Kinky의 공연하는 모습이 교차 편집되어 멕시코의 다양한 느낌을 전달 받을 수 있다.

삶의 빛이 되어준 9살 소녀를 잃은 고독한 보디가드의 거침없는 복수극을 그린 감동의 액션 스릴러 <맨 온 파이어>는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액션 시퀀스들을 선보일 뿐 아니라 탄탄한 드라마와 실력파 조연 연기자들, 두 주연 배우의 가슴 저린 연기가 어우러져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 L.A.컨피덴셜 > <더록> <나쁜 녀석들> 등을 만들어 낸 헐리웃 최강의 베테랑 제작진들이 뭉친 만큼 헐리웃 블록버스터로서의 긴박감 넘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는 게 이 영화의 매력.

감각적인 영상과 라틴 록 사운드의 매력이 공존하는 영화 <맨 온 파이어>는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2004.09.17)

코리아필름 편집부

화사하게 웃는 모습에선 영락없는 꼬마 아이 같은 천진함이, 파란 눈동자에서는 얄밉지 않은 영민함이 빛나는 아이,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워 약간 모자란(?) 어른들을 가르치는 아이, 바로 <아이 엠 샘>의 다코타 패닝이다. <아이 엠 샘>에선 자신보다 정신 연령이 낮은 저능아 아빠 '샘'(숀 펜분)을 공부시키고,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선 똑부러지는 스마트함으로 조이를 기죽게 만들었던 그녀가 이번 <맨 온 파이어>에서도, 제니퍼 로페즈의 남편으로 유명해진 마크 앤서니(그 역시 극 중 이름이 '샘'이다)의 딸로 나와,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과 함께 또 한번 천재 소녀의 면모를 보여준다.

5살 때 수천 명의 경쟁을 뚫고 광고 모델로 선발된 후, < ER ><엘리맥빌>등의 시트콤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영화 <아이 엠 샘>에서의 깜찍하면서도 성숙한 연기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 토니 스콧 감독에 따르면 그녀는 9살이라곤 믿기지 않을만큼 인간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덴젤 워싱턴의 연기 방법들을 지켜보고, 그 흐름을 따라가는 놀라운 능력을 지녔다고. 이미 일곱 살이란 어린 나이에 최연소로 SAG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을 세우며 다수의 유명 영화상을 수상한 그녀를 평단에선, 헐리우드를 이끌어갈 차세대 스타로 꼽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삶의 빛이 되어준 9살 소녀를 잃은 고독한 보디가드의 거침없는 복수극을 그린 감동의 액션 스릴러 <맨 온 파이어>는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액션 시퀀스들을 선보일 뿐 아니라 탄탄한 드라마와 실력파 조연 연기자들, 두 주연 배우의 가슴 저린 연기가 어우러져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 L.A.컨피덴셜 > <더록> <나쁜 녀석들> 등을 만들어 낸 헐리웃 최강의 베테랑 제작진들이 뭉친 만큼 헐리웃 블록버스터로서의 긴박감 넘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는 게 이 영화의 매력.

국내 팬들을 깜찍하고 영리한 천재 소녀 다코타 패닝의 매력에 흠뻑 빠뜨릴 감성 액션 스릴러 <맨 온 파이어>는 오는 9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2004.09.16)

코리아필름 편집부

덴젤 워싱턴, 다코타 패닝 주연의 감성 액션 스릴러 <맨 온 파이어>(수입/배급 - 20세기 폭스 코리아)가 9월 24일, 드디어 한국 관객을 찾아온다. 삶의 빛이 되어준 소녀를 잃은 고독한 보디가드의 거침없는 복수극을 다룬 이 작품은, 지난 4월 미국에서 개봉하면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 다른 대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무려 7주간 톱10에 머무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제 61회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문의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그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과거에 행한 살인에 대한 죄의식으로 알코올 중독에 빠져 방황하던 전 CIA 암살요원이 보디가드를 맡게 된 생기 발랄한 9살 소녀의 유괴사건을 둘러싸고 복수를 감행하게 된다는 이 영화는 삶이 온통 어둠 뿐인 고독한 보디가드를 연기한 헐리웃 최고의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과 <아이 엠 샘>에서 인상적인 눈물 연기를 펼쳤던 아역 스타 다코타 패닝이 완벽한 연기 호흡을 맞춰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 여기에 크리스토퍼 월켄, 미키 루크 등의 실력파 조연 배우들의 등장은 영화에 무게감을 더해주며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크림슨 타이드>를 만든 액션 스릴러의 거장 토니 스콧 감독은 <맨 온 파이어>에서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액션 시퀀스들을 선보임으로써 흥행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어김없이 보여줬으며, <네고시에이터> 등을 만들어낸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흥행 메이커들인 아논 밀처와 루카스 포스터가 공동제작에 참여하여 또 한편의 흥행대작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미스틱 리버> 등의 각본을 쓴 헐리우드 최고의 이야기꾼인 브라이언 헬지랜드, <스워드피쉬><식스티 세컨즈>의 촬영감독 폴 카메론의 참여는 이 영화를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 스릴러 영화로 만들어 냈다. 또한 범죄율 세계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멕시코 올로케이션은 이 영화에 리얼리티를 더해주며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했다.

올가을 관객들의 가슴을 울릴 단 한편의 감성 액션 대작<맨 온 파이어>는 오는 9월 24일 개봉예정이며, 15세 관람가이다. (2004.09.01)

코리아필름 편집부

헐리웃 최고의 스토리텔러이자, 액션 스릴러의 거장 토니 스콧 감독의 신작 <맨 온 파이어>가 9월 1일부터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개막하는 제 61회 베니스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었다. 이 영화는 헐리웃 최고의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과 <아이 엠 샘>에서 천재적인 연기를 보여 주었던 아역 스타 다코타 패닝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수작. 지난 4월 미국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당당히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액션 영화로는 드물게 베니스의 러브콜까지 받아 흥행성에 이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셈이다.

9월 2일 목요일, Palazzo del Cinema on the Venice Lido 에서의 첫 스크리닝을 시작으로 덴젤 워싱턴의 press conference가 있을 예정이다. 그는 자신의 영화가 베니스에 초청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흔쾌히 영화제 참석을 오케이 했다고.

삶의 빛이 되어준 9살 소녀를 잃은 고독한 보디가드의 거침없는 복수극을 그린 감동의 액션 스릴러<맨 온 파이어>는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액션 시퀀스들을 선보일 뿐 아니라 탄탄한 드라마와 실력파 조연 연기자들, 두 주연 배우의 가슴 저린 연기가 어우러져 올 가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한 < L.A.컨피덴셜 > <더록> <나쁜 녀석들> 등을 만들어 낸 헐리웃 최강의 베테랑 제작진들이 뭉친 만큼 헐리웃 블록버스터로서의 긴박감 넘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는 게 이 영화의 매력.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어 많은 영화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맨 온 파이어>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2004.08.30)

코리아필름 편집부

크리시가 맡은 임무는 멕시코인 사업가 사뮤엘(마크 앤서니 분)의 아홉 살짜리 딸 피타(다코타 패닝)를 보호하는 것.

세상을 향해 단단히 벽을 쌓고 살던 크리시에게, 이 무한한 호기심과 생기로 똘똘뭉친 소녀 피타는 닫혀 있던 그의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어 준다.

처음엔 귀찮도록 질문을 해대는 소녀의 관심과 배려를 달가워하지 않던 크리시였지만, 점차 아이의 진심에 동화되고 결국 그는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웃음을 되찾는다.

하지만 피타를 통해 행복을 느끼면서 새 출발을 꿈꾸던 크리시의 희망은 오래가지 못한다. 어느날, 피타를 기다리던 크리시는 수상한 사내들이 몰려오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녀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지만 결국 총격을 받고 쓰러진다. 치명적인 부상에서 가까스로 의식을 회복한 크리시에게 전해진 소식은 유괴된 피타가 결국은 살해당하고 말았다는 것. 피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이로 인해 절망과 분노가 극에 달한 크리시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반드시 납치범들을 찾아내어 모조리 없애버리겠다고 다짐한다.

이제 이 고독한 보디가드는, 유괴를 둘러싼 멕시코의 거대 범죄 조직에 맞서 그들 뒤에 숨겨진 진실들을 하나씩 밝혀내며 가장 잔인한 복수를 감행한다…

- 전미 박스 오피스 1위, 제 61회 베니스 영화제 초청작

덴젤 워싱턴과 <아이 엠 샘>의 소녀 다코다 패닝 주연의 액션스릴러<맨 온 파이어>는 자신에게 삶의 의미가 되어준 소녀를 잃은 고독한 보디가드의 거침없는 복수극을 다룬 영화이다. 처음 이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심리적인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는 액션 스릴러의 거장 토니 스콧 감독은 주인공의 격렬한 감정 변화를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표현함으로써 스타일리쉬한 독특한 영상을 선보인다. A.J 퀸넬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두 주연 배우의 치밀하리만치 완벽한 호흡과 더불어 독특한 영상의 폭발하는 액션 시퀀스, 후반부의 가슴 저리는 감동씬에 이르기까지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아 올 4월 미국 개봉시 첫 주 박스 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다른 대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무려 7주간 톱10에 머무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올가을 국내 개봉되는 감성 액션대작 <맨 온 파이어>는 오는 9월 1일부터 열리는 제 61회 베니스 영화제에 비경쟁 부문의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하면서, 이미 그 상업성과 작품성에 대해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있다.

- 오스카가 사랑하는 최고의 흑인 배우 '덴젤 워싱턴'과 <아이 엠 샘> '다코타 패닝'의 환상적인 호흡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덴젤 워싱턴과, 일곱 살의 나이에 <아이 엠 샘>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로 그 천재성을 인정받은 다코타 패닝의 만남은 촬영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덴젤 워싱턴은 최고의 배우답게 인생에 온통 그늘과 어둠 뿐인 '크리시'를 진지하면서도 따뜻한 색깔을 입혀 완성시켰고, 다코타 패닝 역시 깊은 감성으로 태양에 비견될 어린 소녀 '피타'역을 훌륭히 소화해 냈다. 무엇보다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 소녀 피타를 잃은 후 폭발하는 분노로 핏빛 복수를 하는 덴젤 워싱턴의 냉혈 킬러 연기는 보는이로 하여금 섬��함과 통쾌함과 슬픔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다. 이로써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크리시'와 '피타'의 두 캐릭터를 완벽한 호흡으로 연기해낸 두배우는 나이를 초월한 스크린 최고의 커플로 등극하게 된다. 이 외에도 크리스토퍼 월켄, 미키 루크 등의 실력파 조연 배우들의 관록이 묻어나는 탄탄한 연기는 영화에 무게감을 더해준다. 또한 지적이고 귀품있는 매력의 여배우 라다 미첼과 제니퍼 로페즈의 새로운 남편으로 더욱 유명해진 최고의 라틴 가수 마크 앤서니의 캐스팅은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 액션 스릴러의 거장 토니 스콧 감독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흥행 주역들로 이루어진 베테랑 제작진

A.J퀸넬의 원작 소설 '맨 온 파이어'를 영화화하기로 마음먹은 헐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아논 밀천은 속도에 대한 풍부한 감각을 본능적으로 타고난 토니 스콧을 일찌감치 감독 후보로 점찍어 두었다. <크림슨 타이드>,<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등 다수의 굵직한 액션 영화를 만들어낸 할리우드의 가장 성공적인 감독인 토니 스콧과 작업하기 위해 20년을 기다린 아논 밀천은, 공동 프로듀서로서 <더 록><나쁜 녀석들>등의 흥행 신화를 이루어 낸 루카스 포스터와 < L.A. 컨피덴셜 >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하고 <미스틱 리버>로 다시 후보에 올랐던 각본가 브라이언 헬지렌드, <스워드 피쉬><식스티 세컨즈>의 촬영감독 폴 카메론으로 헐리우드 최강의 제작 진용을 구축했다. 결국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 맨들어 낸 <맨 온 파이어>는 액션과 감성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최고의 작품 태어나게 되었다.

- 빛이 되었던 소녀를 앗아간 자들에 대한 고독한 보디가드의 가슴 저린 복수극

인생의 갈 길을 잃고 방황하다 아홉살 난 어린 소녀의 보디가드를 맡으면서 삶의 희망을 되찾은 남자 '크리시'. 그리고 그를 '크지만 슬픈 곰'이라 부르며 따뜻하게 마음을 여는 소녀 '피타'. 둘은 조금씩 서로에게 인간적인 교감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피타가 납치되면서 '크리시'는 절망적으로 잔인한 복수를 선택하게 되고 살인적인 냉혈한으로 돌변한다. 삶의 희망을 잃고 잔인한 복수극을 펼치는 '크리시'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저린 아픔을 느끼게 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맨 온 파이어>는 의미 없이 살아가는 전 CIA 암살 전문 요원과 나이답지 않게 당돌한 소녀의 교감과 사랑, 그리고 소녀를 위한 조건 없는 희생의 구도이라는 점에서 뤽 베송의 <레옹>이 남긴 강렬하고 애틋한 기억을 환기시킨다. 마틸다를 탈출 시키고 죽음으로 복수를 완성했던 둥근 안경의 레옹을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맨 온 파이어>는 다시 한번 눈시울을 적시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죽이기 위해 살다가 뒤늦게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 사나이 ………… 크리시

정신적으로 고독한 삶을 살아야 했던 전 CIA 전문 암살 요원 크리시. 지난 과거의 악몽에서 헤어나지 못하며 알코올 중독에 빠져 삶의 목적을 잃고 방황하던 그는 어린 소녀 피타(다코타 패닝 분)의 보디가드를 맡게 되면서 소녀를 통해 자신의 영혼과 삶을 되찾게 된다. 하지만 피타가 연쇄납치범에 의해 눈앞에서 사라지고 결국 죽임을 당하면서 그의 분노는 하늘을 치솟고, 결국 가장 잔인한 복수를 다짐하는데…

덴젤 워싱턴 | DENZEL WASHINGTON

흥미로운 준엄함이 숨어있는 초월적 우아함 .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헐리우드 최고 흑인 배우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세상에 벽을 쌓고 살아가다가 아홉 살 난 어린 소녀의 보디가드를 맡으면서 새롭게 태어나는 남자 '크리시'로 분한 덴젤 워싱턴은 최고의 배우답게 눈빛 하나만으로도 깊은 고독과 삶에 대한 고통을 그대로 전한다. 그는 소녀에게 동화되어 삶을 회복했다가 가히 살인적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잔인하게 복수하기까지의 심리 변화를 '크리시'와 혼연일체가 된 듯 완벽하게 표현했다.

헐리우드의 지성과 정의를 상징하는 흑인 배우 덴젤 워싱턴은 아카데미상을 주연과 조연 2회 수상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골든 글로브상, NAACP상, 에미상, SAG상 등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백인 배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덴젤 워싱턴은 <앤트원 피셔>를 통해 2002년 감독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아웃 오브 타임>2003 <앤트원 피셔>2002 <존 큐>2002 <트레이닝 데이>2001 <허리케인>1999 <본 콜렉터>1999 <커리지 언더 파이어>1996 <크림슨 타이드>1995 <필라델피아>1993 <펠리칸 브리프>1993 <말콤 X>1992

생기와 활력으로 가득찬, 태양을 닮은 아이 ………… 피타

알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멕시코 갑부 사무엘 라모스의 외동딸 피타. 이 소녀는 미국인 어머니를 쏙 빼닮은 금발 머리와 파란 눈의 깜찍하고 영리한 꼬마 아가씨이다. 그녀는 세상에 자신을 철저히 고립시키며 사는 보디가드 크리시에게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고, 서서히 그의 마음의 문을 열고 인간적인 교감을 나누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크리시의 눈 앞에서 납치범에게 납치되면서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다코타 패닝 | DAKOTA FANNING

열 아홉살 같은 아홉살, '폭발하는 에너지'에 비유되는 태양같은 소녀.
헐리우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최고의 아역스타

크리시의 심장을 다시 고동치게 만드는 소녀 피타를 연기한 다코타 패닝. 그녀는 아홉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인간 본성에 대해 본능적으로 이해할 줄 안다. 다코타 패닝은 덴젤 워싱턴이 여러 장면들을 다양한 방법들로 시도하고 향상시키는 것을 지켜보며, 그 흐름들을 다 읽어내고 따라가는 능력을 지녔다고 토니 스콧 감독은 말한다.

다코타 패닝은 숀 펜, 미셸 파이퍼와 함께 출연한 영화 <아이 엠 샘>에서 저능아인 아버지를 둔 딸을 연기, 일곱 살이란 어린 나이에 최연소로 Screen Actors Guild Award™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2001년 Critics Choice Award의 최우수 아역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다수의 유명 영화상을 수상, 평단에선 헐리우드를 이끌어갈 최고의 아역스타로 그녀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현재 로버트 드 니로와 함께 심리 스릴러 를 촬영 중이다.

<더 캣>2003 <업타운 걸>2003 <트랩트>2002 <스위트 알라바마>2002 <아이 엠 샘>2001 <톰 캣>2001
TV - <프렌즈>< ER >< Strong Medicine >< CSI 과학수사대 >< The Practice >< Malcolm in the Middle >< Spin City ><앨리의 사랑 만들기> 등에 게스트로 출연 /<테이큰, Taken>에서 나레이션 및 출연

- 토니 스콧이 메가폰을 잡게 하기 위한 20년의 기다림. 최고만이 최고를 알아본다!

제작자 아논 밀천은 A.J. 퀸넬(Quinnell) 의 소설로 유명한 <맨 온 파이어>의 영화적 가능성을 발견하고 애초부터 이 영화를 가장 잘 표현해 낼 적입자가 토니 스콧 뿐이라고 판단했다. 아논 밀천은 오래 전 토니 스콧에게 이 영화의 제작을 제안 했지만, 스콧 감독은 이미 다른 영화에 착수한 상태였던 터라 이 프로젝트를 잠시 접어야만 했다. 그러나 <맨 온 파이어>에 대한 그의 관심과 열정은 사그러들 줄 몰랐고, 그는 수년이 지나도록 토니 스콧 이외에는 다른 누구에게도 이 영화의 감독을 제의하지 않았다고. "이 프로젝트는 그 때부터 지금까지 줄곧 제 마음 속에 있었습니다. 관심을 뗄 수가 없었죠."라고 토니 스콧은 말한다. 이후 새롭게 제작자로 합류한 루카스 포스터는 <크림슨 타이드>에서 호흡을 맞췄던 토니 스콧을 다시 한 번 감독으로 섭외에 성공, 이로써 토니 스콧은 거의 20년 만에 이 영화와 다시 마주하게 되었고, 마침내 기대 이상의 작품을 탄생시킨 것이다.

- 피타가 되기 위한 다코타 패닝 VS 보디가드가 되기 위한 덴젤 워싱턴의 하드 트레이닝

배역마다 자신의 온 힘을 쏟으며 진실한 느낌을 주기로 유명한 배우 덴젤 워싱턴은, 이번에도 역시 보디가드로 생각하고 행동하기 위해 전문가로부터 철저한 훈련을 받았다. 한편 덴젤 워싱턴이 보디가드가 되기 위한 훈련을 하는 동안 다코타 패닝은 무뚝뚝한 보디가드와 소녀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수영씬을 위해 수 개월에 걸쳐 수영 강습에 전념했다. 이런 그녀의 노력은 영화 속에서 가장 가슴 따뜻하고 유쾌한 에피소드인 수영 대회를 준비하는 씬을 한층 더 빛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극중 멕시코인 아빠와 미국인 엄마를 둔 '피타'의 캐릭터를 위해 실제로 스페인어까지 배웠다고. 또한 영화 속에 등장하는 피아노 치는 장면을 위해 직접 피아노 렛슨을 받는가 하면, 가족적인 일체감을 키우기 위해 촬영이 없을 때도 극중 부모인 마크 앤서니, 라다 미첼과 상당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 어린 아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 정도의 철저한 자기 관리를 보여주었다.

-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자 '브라이언 헬지랜드'의 펜으로 새롭게 표현된 <맨 온 파이어>

A.J. 퀸넬의 원작에 바탕을 둔 이 영화의 각본은 < L.A. 컨피덴셜 >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은 브라이언 헬게랜드(Brian Helgeland)가 담당했다. 토니 스콧은 각본을 쓴 브라이언 헬지랜드의 공헌이 절대적이었다고 평한다. "브라이언이 해낸 정말 훌륭한 일은, 스토리를 두 개로 꾸몄다는 사실입니다. 첫번째 이야기이자 이 영화의 초반부는 한 어린 아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다시 재 궤도에 올리고자 노력하는 한 남자에 대한 이야기이고, 두 번째 스토리는 복수를 위한 그의 집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죠." 헬지랜드는 <맨 온 파이어>를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에 비유했다. "피타는 크래시의 내부에서 살아있는 심장의 소리를 듣습니다. 크래시는 비록 그것을 깨닫고 있지 못하지만요. 그에게 새로운 삶을 부여한 것이 다시 사라졌을 때 그는 격노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기 때문이죠."

- 세계 최고의 범죄율을 가진 멕시코의 심장, 멕시코 시티 올 로케이션을 통한 리얼리티의 완벽 구현!

영화의 초기 배경이었던 이탈리아에서의 로케이션이 식상하다고 느낀 제작진은 많은 조사 끝에 현재 조직적 범죄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멕시코 시티로 눈을 돌렸다.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멕시코 시티는 아름다운 풍경과 건축물이 가득한 도시임과 동시에, 세계에서 범죄율이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하다. 토니 스콧은 리얼리티를 살리고 공간적 공포심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화의 대부분을 멕시코 시티 전 지역에서 촬영했고, 그 곳의 공해와 온갖 소음에 집중함으로써 도시 자체를 하나의 중요한 캐릭터로 만들고자 했다. 하지만 일상이나 다름 없는 총 파업과 극심한 교통난에 시달리는 도시에서의 촬영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50대 이상의 촬영용 수송 차량들은 좁고 번잡한 거리를 뚫고 지나가기 위해 많은 시간을 길에서 낭비해야 했으며, 제작진은 멕시코 시티 17개 주 각각의 지방자치 단체와 주지사를 만나 미궁 같은 관료적 절차를 해결해야 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인해 관객들은 위험과 매혹이 공존하는 멕시코 시티의 극단적인 현재 상황을 영화 속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

- 실험적이고 역동적인 촬영 기법의 도입

토니 스콧 감독과 폴 카메론 촬영 감독은 조명, 색채, 노출, 필름 프로세스에서 여러가지 색다른 기법을 도입하여 피타가 납치된 이후 크리시의 심리적 동요를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영화의 스토리와 인물의 감정 변화를 위해 비전형적인 촬영기법과 편집 스타일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한 토니 스콧과 폴 카메론은 획기적인 새로운 영상을 얻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했다고. 움직임의 속도 조절을 위해 무성영화 시절 사용되던 기법처럼 손으로 크랭크를 돌리거나, 색채의 생생한 재현을 위해 필름의 반대면을 사용하기도 했다. 세 개의 이미지를 하나의 필름판에 프린트하여 다중노출을 시도하거나, XL 카메라와 16mm 카메라를 사용하여 최고의 기동성을 부여했다. 또한 촬영 기사들에게 만만찮은 도전거리인 멀티 카메라를 사용해 실제 같은 느낌을 줌으로써, 그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영상을 완성했다.

강렬한 색감과 스피디한 영상을 추구하는 이 시대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토니 스콧은 80년대 중반 이후 헐리우드 제작자들이 가장 믿을 만한 흥행 감독 가운데 하나이다. 그는 보편적인 소재에 자신만의 독보적인 재능을 결합시켜 상업적 성공을 이루어내며, 독창성과 상업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줄 아는 감독이다. 1995년도에 제작한 <크림슨 타이드>에서 격렬하면서도 숨죽이는 스릴러물로서 비평가들의 호평과 대중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던 토니 스콧은, 그 이듬해인 1996년 심리 스릴러<더 팬>의 성공으로 10억 달러 제조 감독 리스트에 올랐다. 1998년 최고의 박스 오피스 히트작 중 한편인 윌 스미스와 진 해크먼 주연,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로 다시 한 번 드라마가 탄탄한 액션물을 만들어내는 재능을 입증했다.

토니 스콧은 친형 리들리 스콧과 함께 런던에서 TV 광고제작사인 RSA를 설립하고 다수의 기억에 남을 유명 CF들을 제작하면서 CLIO상을 비롯한 칸느 광고제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며 다양한 영역으로의 제작을 시도했다. RSA는 600편이 넘는 장편영화를 제작하며 영국 영화산업을 크게 후원하고 있다.

<스파이게임>2001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1998 <더 팬>1996 <크림슨 타이드>1995 <트루 로맨스>1993 <마지막 보이스카웃>1991 <폭풍의 질주>1990 <리벤지>1990 <비버리힐스 캅스 II>1987 <탑건>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