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개봉하며 전국적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맘마미아!>(수입/배급 : UPI 코리아)가 지난 12월 21일(일)까지 전국 461만 6천 관객을 돌파하며 2008년 개봉한 외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전국 : 461만 6천명/ 서울 165만명, 스크린 : 전국 : 6개 / 서울 : 1개)

2008년 하반기 대한민국을 강타한 영화 <맘마미아!>는 이미 국내 개봉 전부터 전세계에 흥행 기록들을 쏟아내며 국내의 흥행 열풍을 미리 짐작케 했다. 전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ABBA의 신나는 음악, 아름다운 그리스의 자연, 그리고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등 헐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사랑이 모두 모였기 때문. 주부 관객에서부터 시작된 국내 흥행은 70, 80년대 문화에 향수를 가지고 있는 중·장년층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었고, ABBA를 몰랐던 신세대들도 익숙한 멜로디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옥 같은 가사에 기존 영화와 차별화된 재미를 느끼며 극장을 찾았다. 또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는 재관람 열풍과 함께 노래를 직접 따라부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싱어송' 버전까지 이어지며 16주간의 장기 흥행 끝에 2008년 외화 흥행 1위 기록을 세웠다.

영화 <맘마미아!> 장기 흥행의 가장 큰 요인은 새로운 문화 소비층인 중·장년층 관객들을 사로잡았기 때문. 관객의 대다수를 차지한 여성과 주부관객들은 <맘마미아!>를 보기 위해 평일 낮 시간에 꾸준히 극장을 찾았고 상영기간 내내 평일에도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여 장기상영에 큰 영향을 미친 것. 특히 최근 외화 흥행 작품들은 화려한 CG와 스케일있는 액션이 중요시되는 블록버스터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맘마미아!>의 흥행은 여성 관객, 특히 주부 관객들을 새로운 문화 소비층으로 이끈 중요한 사례가 될 것이다.

영화 <맘마미아!>의 흥행 열풍은 OST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졌다. 개봉 이후 영화 OST는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며 지금까지 15만장 이상이 판매되는 등 올해 OST 부문 1위를 기록했고, 뮤지컬 <맘마미아!>의 OST와 ABBA의 앨범 또한 개봉과 함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 또한 지난 11월 대구에서 열린 뮤지컬 <맘마미아!>는 뜨거운 매진 행진을 계속하고 있고, 지난 12월 19일부터 발매된 DVD는 사전 예약만으로도 폭발적인 판매량을 보이는 등 2008년 하반기는 <맘마미아!>의 전국적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행복과 웃음, 진한 감동을 선사한 로맨틱 뮤지컬 블록버스터 <맘마미아!>는 2008년 극장가를 뜨겁게 물들이며 현재 전국 6개 스크린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2008.12.23)

코리아필름 편집부

9월 3일 개봉 이후 영화 상영 4달째에도 끊임없는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맘마미아!>가 전세계적 흥행 돌풍에 이어 지난 11일(미국 현지 시간)에 발표된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아름다운 그리스의 자연과 흥겨운 ABBA의 노래 그리고 가족간, 연인간, 친구간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스토리로 전세계 여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열광을 받은 영화 <맘마미아!>의 이번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노미네이션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은 물론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까지 함께 인정받은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메릴 스트립의 여우주연상 노미네이션은 2007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래 또한번의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에 도전하는 것과 동시에, 이번 골든글로브에서는 <다우트>로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까지 함께 노미네이트 되어 드라마와 뮤지컬/코미디를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최고의 여배우임을 명실공히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메릴 스트립은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3번, 여우조연상을 2번, TV 부문 여우주연상을 1번 수상한 바 있다.

최근 두 명이 한 명의 가격으로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로 큰 관심을 모았던 영화 <맘마미아!>는 이번 골든글로브 노미네이션으로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 주목하며 작품성있는 작품을 선택하는 중장년 관객들의 재관람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3일 개봉한 영화 <맘마미아!>는 개봉 4개월째인 현재까지 전국 459만 7천명 관객을 동원하며 지금도 9개 스크린에서 상영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에도 신나고 흥겨운 영화를 원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관람이 예상된다. (2008.12.12)

코리아필름 편집부

9월 3일 개봉 이후 11주째 장기 흥행을 계속하고 있는 로맨틱 블록버스터 <맘마미아!>가 11월 15일(토)까지 전국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국: 450만 8천 / 서울 161만 7천 스크린 : 전국 : 105개 서울 : 26개)

영화 <맘마미아!>는 이번 국내 450만 관객 돌파로 <놈놈놈>, <추격자>, <쿵푸 팬더>에 이어 2008년 흥행 TOP 4를 기록하며 흥행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맘마미아!>의 이번 450만 흥행기록은 그동안 국내에 큰 흥행 성적을 내지 못했던 뮤지컬 장르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과 여성 관객에서 시작해서 가족 관객, 젊은 층까지 모두 극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또한 <맘마미아!>의 국내 흥행 이외에도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에서는 개봉 19주차인 지금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고, 곧 흥행 1위인 <타이타닉>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맘마미아!>의 전세계적 흥행은 2008년 하반기에 지속될 예정이다.

지난 10월 22일(수)부터 11월 9일(일)까지 <맘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맘마미아!>를 가장 많이 관람한 관객에게 2009년 유니버설 픽쳐스 개봉작 전편을 관람할 수 있는 프리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관객들은 이벤트 응모를 위해 영화 티켓을 스캔하거나 영화사이트 예매 기록을 캡쳐해서 <맘마미아!>의 관람을 입증한 것. 약 20일 동안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서 1등으로 뽑힌 최다 관람객은 9월 3일 개봉 첫 날부터 11월까지 총 16회를 관람한 네티즌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움과 힘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엄마와 10여년 만에 같이 극장을 찾은 영화가 <맘마미아!>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쉽게 1등을 차지하지 못한 관객들 또한 10회 이상을 관람한 네티즌들이 많아 이번 이벤트는 <맘마미아!>의 재관람 열풍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개봉 11주차에도 전국 105여 개의 스크린을 유지하며 관객들을 꾸준히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는 <맘마미아!>의 흥행 열풍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8.11.17)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세계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가 9월 3일 개봉 이후 10월 17일(금)까지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전국 : 400만 8천 / 서울 144만 8천 스크린 : 전국 : 240개 서울 : 53개 )

영화 <맘마미아!>가 이번 400만 관객 동원으로 <쿵푸팬더>, <미이라3 : 황제의 무덤>, <아이언맨>, <인디아나 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 이어 2008년 TOP 5 외화 성적을 기록했다. 2006년은 <미션 임파서블3>, <캐리비안의 해적 : 망자의 함>, <박물관이 살아있다>, <다빈치 코드>, <포세이돈>이, 2007년은 <트랜스포머>,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스파이더맨 3>,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다이하드4 >가 외화 흥행 TOP5에 올라던 것이 비해 2008년의 <맘마미아!>의 400만 돌파와 외화 흥행 TOP5 기록은 여성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를 넘어선 유일한 로맨틱 블록버스터 <맘마미아!>의 강력한 흥행 열풍을 입증한다. 또한 이는 1998년 <타이타닉> 이후 국내에서 유일한 로맨틱 블록버스터의 뜨거운 흥행으로 전국 여성 관객들의 <맘마미아!>에 대한 절대적 지지를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맘마미아!>는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개봉 7주차에도 박스오피스는 물론 예매 사이트까지 3위권 안에 들며 높은 순위를 유지고 있다.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영화 시장에서 2008년 영화 흥행 1위, 영국 올해 최고 흥행 성적 및 <타이타닉>과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잇는 역대 영화 3위, 미국 내 10주 동안 TOP 10 기록, 스웨덴 개봉 14주차 1위 등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는 국내에서도 개봉 7주차에 흥행 열풍을 이어받아 전국 200여개의 스크린을 유지하며 평일 주부 관객들에 이어 주말에는 가족 관객과 젊은 관객층이 극장을 꾸준하게 찾고 있어 <맘마미아!>가 올해 외화 최고의 흥행작인 <쿵푸 팬더>(460만)을 뛰어넘고 새로운 흥행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흥행 열풍의 영화 <맘마미아!>는 전국 4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2008.10.18)

코리아필름 편집부

연속 4주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수입/배급 : UPI 코리아)가 개봉 4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가 개봉 4주차에 누적 관객 서울 115만 1천, 전국 317만 7천 관객(스크린 : 서울 81개 / 전국 376개)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한 한국 영화부터 외화까지 여러 화제작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관객들의 좋은 입소문과 재관람 열풍을 입증해 더욱 의미가 크다. 전세계적 장기 흥행 열풍을 이어 국내에서도 평일 낮 시간대 중장년층의 주부 관객들이 극장을 꾸준히 찾고 있고, OST 역시 올해 최고의 팝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뮤지컬 <맘마미아!> 대구 공연 역시 예매율 2위(9/27일 기준)에 올라 전국이 <맘마미아!> 신드롬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맘마미아!> 노래를 영어 자막으로 따라 부르며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싱어송 버전 특별 개봉'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상영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영관에서 영화 속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커튼콜 장면에서는 박수를 치는 등의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주부 관객들의 재관람이 이어지고 있는 것. 전국을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물들이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는 싱어송 버전 특별 개봉과 함께 꾸준한 평일 관객 동원과 재관람 열풍으로 이번주 연휴 기간까지 폭발적 흥행을 이어나가 400만 관객 고지도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4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 전국적 신드롬을 낳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는 10월까지 식을 줄 모르는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2008.09.29)

코리아필름 편집부

지난 주말까지 전국 268만 관객을 동원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로 가득한 <맘마미아!>가 국내 최초로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송 버전'을 특별 개봉한다.

전국적으로 흥행 열풍에 휩싸인 <맘마미아!>가 오는 26일(금)부터 CGV (강변, 용산, 일산, 목동, 압구정), 롯데(건대, 명동 에비뉴엘), 메가박스(코엑스점), 시너스(센트럴점), 아트레온까지 총 10개 극장에서 영화 속 노래 부분을 영문 가사로 자막을 넣는, 싱어송 버전을 특별 개봉한다. 지금까지 아바(ABBA)의 주옥 같은 가사 의미를 음미했다면 '싱어송 특별 개봉'은 한글로 번역된 가사 대신 노래의 영문 가사가 그대로 상영되는 것. 의 경우 원래 한글 번역본인 '춤을 춰요 신나게 흔들어요'가 아니라 'You can dance, you can jive"라는 영문 가사 자막을 보며 관객들이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다.

영화 속 신나는 아바의 노래를 듣고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르고 싶다는 관객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맘마미아!>는 국내 최초로 번역 자막이 아닌, 노래의 영문 자막을 그대로 스크린에 보여주는 싱어송 버전을 특별 개봉하게 되었다. 극장에서 노래를 부를 수 없어서 아쉬웠던 관객들에게는 다른 사람 눈치 안 보고 200% 즐길 수 있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싱어송 특별 개봉'은 영화의 재관람 열풍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 여성 관객들이 꾸준히 극장에 찾아 장기 흥행에 돌입하고 있는 <맘마미아!>의 이번 싱어송 버전 특별 개봉은 영화 음악에 빠졌던 관객들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 아바(ABBA)음악을 잘 아는 3, 40대나, 음악을 많이는 들어봤지만 가사를 정확히 모르는 20대도 메릴 스트립과 아만다 시프리드가 부르는 익숙한 곡들을 따라 부르면 재미는 배가 될 것이다.

여성 관객의 전폭적 지지를 이끌어내며 '싱어송 버전 특별 개봉'을 이번주 금요일부터 시작할 <맘마미아!>의 흥행 열풍이 기대된다. (2008.09.24)

코리아필름 편집부

개봉 후 여성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로맨틱 뮤지컬 블록버스터<맘마미아!>에 세계적인 팝 스타 아바(ABBA)가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니 안데르손과 비요른 울바에우스는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멤버이자 1999년 뮤지컬의 탄생부터 최근 영화 제작까지 늘 함께 하며 <맘마미아!>의 신기록들을 만들어 왔던 장본인들이다. 전세계 13개국 박스오피스 1위와 롱런 흥행으로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는 뮤지컬에 이어 직접 제작에도 참여하고 배우들의 노래할 곡들의 편곡부터 발성 지도까지 뜨거운 열정을 또 한번 보였다.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카메오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첫번째 등장하는 베니 안데르손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댄싱 퀸' 장면에서 피아노를 치며 관객들을 향해 인사를 하듯 얼굴을 비춘다. 그는 출연을 위해 그리스 어부 차림으로 현장에서 몇 주 동안 지내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고 덕분에 관객들은 그가 직접 연주하는 댄싱 퀸의 피아노 반주를 들을 수 있다. 아바(ABBA)의 또 다른 멤버 비요른 울바에우스도 마지막 커튼콜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댄싱 퀸"에 이어 전 출연진들이 "워털루"를 부르며 피날레를 장식하는 장면 끝에 등장하는 천사들 중 관객들을 향해 윙크하는 천사가 비요른 울바에우스인 것. 이번 아바의 영화 속 까메오 출연은 1970, 80년대 '비틀즈'와 '아바(ABBA)'의 음악을 들으며 자란 세대부터 팝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모두 즐거운 감동을 주는 제작진들의 특별선물이다.

헐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의 열연, 아름다운 그리스의 자연 등으로 전국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2008.09.17)

코리아필름 편집부

여성 관객들의 전폭적 지지로 전국적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가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전국 누계 관객 201만을 기록, 추석 연휴 기간 극장가를 달궜다. 또한 이번 <맘마미아!>의 개봉 2주차 200만 관객 돌파는 뮤지컬 영화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이 2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최종 스코어가 200만이었던 것을 감안할 때, <맘마미아!>가 단순한 데이트 영화나 뮤지컬 관객만을 위한 영화가 아니라 전국의 여성 관객이라면 모두가 함께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블록버스터임을 입증하는 것.

<맘마미아!>의 세계적 흥행 열풍은 모두 장기 흥행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개봉 10주차인 영국에서는 여전히 관객들의 입소문과 재관람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2008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기록되고 있고, 개봉 9주차인 미국 또한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라 같은 주 개봉한 <다크 나이트>와 함께 TOP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9주 동안 미국 박스오피스 10위권 내를 유지하고 있는 <맘마미아!>의 꾸준한 흥행은 미국이 아바 음악의 높은 영향권이 아니었던 점을 볼 때, 미국 내에서도 주목할 만한 장기 흥행 열풍이다. 국내 또한 평일에도 7만 명이 넘는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최근 <다크 나이트>가 개봉 첫 주 108만을 시작으로 꾸준한 흥행 후 40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 비슷한 흥행 곡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맘마미아!>의 경우 아바 음악에 대한 향수와 흥겨움으로 재관람 의사를 보이고 있는 관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이 또한 장기 흥행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아바의 즐겁고 흥겨운 음악, 헐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의 열연, 아름다운 그리스의 자연 등으로 전국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맘마미아!>는 전국 415개 스크린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 (2008.09.16)

코리아필름 편집부

헐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의 신나는 춤과 노래로 전세계에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로맨틱 블록버스터 <맘마미아!>가 전국 여성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개봉 첫 주 서울 32만 7천명, 전국 84만명 (스크린: 서울 : 110개 / 전국 : 415개) 관객을 동원했다.

이미 개봉 전부터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석권하며 흥행을 예고한 <맘마미아!>는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며 지난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맘마미아!> 는 서울 관객수에서 개봉 첫 주 동시기 개봉작에 비해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흥행몰이를 시작했다. 뮤지컬 관객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서울에서 일반 시사회와 유료 시사회의 입소문으로 많은 여성 관객이 몰린 것. 이에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에는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퍼져 장기적인 흥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맘마미아!>의 개봉 첫 주 84만 동원은 그동안 뮤지컬 영화 중 가장 높은 개봉 첫 주 기록을 가지고 있는 <시카고>의 전국 44만 9천 관객을 두 배 앞선 것으로 <맘마미아!>가 단순한 뮤지컬 영화가 아니라, 여성 관객이라면 모두가 봐야할 영화로 자리매김한 것을 알 수 있다.

<맘마미아!>의 흥행 열풍은 전세계적으로 장기 흥행의 놀라운 예가 되고 있다. 개봉 8주차인 영국에서는 여전히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으며 2008년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역대 뮤지컬 영화 중 최고의 개봉 성적과 함께 현재 개봉 8주차에도 TOP 10 중 9위를 기록, TOP 10 영화 중에서 <다크 나이트>에 이어 두번째 흥행 성적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주말은 물론, 평일 낮 시간대에도 주부 관객들이 극장을 찾고 있어 이번 주 추석 연휴의 뜨거운 흥행 또한 기대되고 있다. (2008.09.08)

코리아필름 편집부

오는 9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맘마미아!>가 지난 8월 30일(토), 31일(일) 개봉 전 실시한 유료 시사회에서 전국적 매진 행렬로 서울 5만5천, 전국 14만7천 관객(스크린 : 서울 59개 / 전국 235개)을 동원하는 등 전세계적 '맘마미아'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8월 30일, 31일 유료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을 미리 만난 <맘마미아!>는 이틀 동안 2~3회차만 상영했음에도 불구하고 14만 7천 관객을 세우며 뜨거운 흥행 열풍을 시작했다. 개봉 일주일 전 유료 시사회가 전회차 상영이 아님에도 전국적 매진 행렬로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은 헐리우드 초호화 캐스팅과 아바(ABBA)의 신나는 노래와 춤을 선사하는 <맘마미아!> 의 국내 열풍을 입증하는 것. 특히 주말 유료 시사회에는 세대를 불문하고 젊은 2~30대 관객들과 아바(ABBA)의 추억이 있는 4~50대 관객들까지 함께 몰려 영화가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며, 영화 속 커튼 콜이 끝나자 박수를 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맘마미아!>는 개봉주 월요일인 9월 1일, 예매 순위 역시 1위를 석권하고 있다. 개봉주와 상관없이 전체 예매량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진흥 위원회(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예매 순위에서 쟁쟁한 동시기 경잭작을 제치고 37.06%로 1위 (9월 1일, 오후 1시 기준)를 차지하고 있으며 예매사이트 씨즐에서도 35.9%로 1위에 올라있다. 또한 인터파크에서는 이번주 개봉작 중 흥행 예감 1위에 선정되는 등 <맘마미아!>의 흥행 열풍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 <맘마미아!>는 2008년 여름, 13개국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뮤지컬 영화의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는 로맨틱 블록버스터.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아만다 시프리드 등 헐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이 직접 아바(ABBA)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선사하는 <맘마미아!>는 오는 9월 3일 국내 개봉이다. (2008.09.01)

코리아필름 편집부

세계적인 뮤지컬에서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등 초호화 캐스팅과 함께 2008년 영화로 찾아온 <맘마미아!>가 올 여름 전세계 13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오는 9월 4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맘마미아!>는 결혼식을 앞둔 소피가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자신의 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엄마 몰래 엄마의 옛 남자친구를 초대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블록버스터. 흥겨운 노래와 즐거운 스토리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뮤지컬을 영화화하면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영화 <맘마미아!>는 7월 4일 그리스를 시작으로 7월 11일 영국, 호주,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7월 18일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핀란드, 에스토니아 등 전세계에서 개봉 첫 주 폭발적인 흥행을 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특히 미국, 영국, 호주에서는 역대 뮤지컬 영화 사상 오프닝 성적 1위를 기록했으며, 아바(ABBA)를 배출한 스웨덴과 <맘마미아!>의 로케이션을 진행했던 그리스에서는 역대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내며 명실공히 올 여름 전세계를 뜨겁게 달굴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했다.

영화의 오리지널 뮤지컬인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그룹 '아바'(ABBA)가 발표한 음악만으로 스토리를 만들어서 완성된 뮤지컬로, 1999년 런던에서 시작해 전세계 3천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이라는 엄청난 흥행을 거둔 대작이다. 이런 세계적인 '맘마미아' 열풍은 국내에도 큰 영향을 미쳐서 지난 4월 11일에는 '맘마미아' 뮤지컬 5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맘마미아'의 영화화 소식 역시 초미의 관심이 되어왔다. 그리고 그 기대에 부응하듯 영화 <맘마미아!>는 오리지널 뮤지컬 감독인 필리다 로이드가 감독을, 아바(ABBA)의 베니 안데르손과 비요른 울바에우스가 음악과 총 제작 지휘를 맡았으며 뮤지컬 제작자 주디 크레이머와 배우 톰 행크스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또한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등이 직접 노래를 부르는 화려한 캐스팅과 그리스 올 로케이션의 아름다운 자연은 제작 전부터 <맘마미아!>의 폭발적인 흥행을 예감케 했다.

신나는 노래, 화려한 춤, 환상적인 영상으로 웃음, 감동, 볼거리를 선사하며 모든 여성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줄 로맨틱 블록버스터 <맘마미아!>는 오는 9월 4일 국내 개봉된다. (2008.07.29)

코리아필름 편집부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 소피(아만다 시프리드)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결혼식장에 자신의 손을 잡고 입장해 줄 아빠가 없다는 것. 결혼식을 앞두고 우연히 낡은 트렁크에서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발견하고 도나의 이름으로 이들을 결혼식에 초대한다. 마침내 결혼식이 다가오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가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맘마미아!>를 보는 동안 당신은 영화 속 가족 중 한명이 될 것이다. 이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 _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

전세계가 기다려온 초대형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가 마침내 스크린에 펼쳐진다!
세계적인 뮤지션 아바(ABBA)의 음악에 착안, 기획된 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런던에서 첫 선을 보이며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전세계로 퍼지는 기록을 세웠다. 국내에서도 2004년 초연 이후, 2008년 5월까지 77만 명 관객돌파, 500회 공연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맘마미아!>는 오리지널 뮤지컬을 연출했던 필리다 로이드와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 각본가 캐서린 존슨 등 뮤지컬의 주요 제작진이 총출동해 뮤지컬의 신나는 즐거움을 그대로 살려냈다. <맘마미아!>의 트레이드 마크인 신나고 흥겨운 음악과 춤은 듣는 이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만큼 매혹적이며, 아름다운 그리스 풍경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에 이르는 최고의 캐스팅 파워는 영화 <맘마미아!>를 기다려 온 모든 관객들의 기대감을 완벽하게 충족시킬 것이다.

* About 뮤지컬 <맘마미아!>
- 1999년 런던에서 초연 이후 뮤지컬 역사상 가장 빠르게 전세계로 퍼진 뮤지컬로 기록
- 160개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20억 이상의 티켓 판매
- 평균 1만 7천명 이상의 관객이 매일 밤 관람
- 2004년 1월 국내 초연 이후 뮤지컬 사상 최단기간 430억원 매출
- 2008년 4월 9일 국내 공연 500회 달성

영화 <맘마미아!>는 7월 전세계 개봉과 동시에 이슈를 낳았다. 7월 4일 그리스를 시작으로11일 영국, 호주,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18일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오프닝 성적을 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한 것. 특히 미국, 영국, 호주에서는 역대 뮤지컬 영화 사상 오프닝 1위를 기록했으며, 아바(ABBA)를 배출한 스웨덴과 영화의 로케이션 촬영지였던 그리스에서는 역대 영화 중 최고의 오프닝 성적을 내며 명실공히 올 여름 전세계를 뜨겁게 달굴 영화임을 입증했다. 이 뿐만이 아니라 개봉 이후에는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감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이어져 <맘마미아!> 사운드 트랙은 미국, 영국 등 전세계 음반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 음반 차트에서 사운드 트랙 부문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는 전체 음반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고, 그 열기는 국내에까지 퍼져 영화 개봉 전에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7월 둘째주부터 2주 동안 사운드 트랙 부문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전세계가 사랑하는 최고의 음악임을 입증했다.

"뮤지컬에서는 항상 노래가 주연이었다. 그러나 영화에서는 배우들의 몫이 얼마나 큰지 느꼈다." _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

영화 <맘마미아!>는 오리지널 뮤지컬의 초호화 제작진뿐만 아니라 캐스팅 또한, 그 명성에 걸맞게 최고를 자랑한다.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은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당당한 '도나'를 원숙미 넘치는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리고 도나의 옛 남자친구 세 명에는 각각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캐스팅되었다. <007> 시리즈로 터프한 매력을 뽐내던 피어스 브로스넌은 로맨틱한 건축가 '샘' 역을 맡아 부드러운 이미지를 선보이고, '해리' 역으로는 워킹타이틀 로맨틱 코미디로 전세계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콜린 퍼스가 캐스팅되었다. 'Our Last Summer'를 부르면서 숨겨진 기타 실력을 선보이는 콜린 퍼스는 보수적인 은행가답게 매너있는 모습은 물론 엉뚱한 행동을 연기해 그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계를 누비는 모험가 '빌'역의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아바(ABBA)의 고향인 스웨덴 출신의 배우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통해 친숙한 배우이다.

영화 속 결혼을 앞둔 20세의 '소피'는 아빠를 찾기 위해 엄마 몰래 엄마의 옛 애인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대담한 캐릭터이다. 상큼하고 귀여운 매력을 모두 갖춘 '소피'역에는 헐리우드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만다 시프리드가 열연한다. 'I have a dream'을 오디션에서 완벽하게 불러 아바(ABBA) 멤버는 물론 제작진까지 감탄하게 한 아만다 시프리드는 <맘마미아!>를 통해 전세계 관객들이 주목하는 헐리우드의 배우로 발돋음 할 것이다. 이밖에도 영국 영화, 뮤지컬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배우 줄리 월터스와 뮤지컬 명배우이자 영화 <시카고>에도 출연했던 배우 크리스틴 바란스키가 메릴 스트립의 친구들로 활약하는 등 영화 <맘마미아!>는 헐리우드 초호화 배우들이 선사하는 신나는 노래와 춤의 축제가 될 것이다.

"모두가 <맘마미아!>를 영화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보다 먼저 그 작품을 영화로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뮤지컬부터 정상에 올려 놓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_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

1999년 뮤지컬을 탄생시킨 여성 3인방, 연출가 필리다 로이드,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 각본가 캐서린 존슨은 뮤지컬을 기획하면서 영화에 대한 꿈을 키워왔다. 하지만 주디 크레이머는 영화화 전에 뮤지컬이 먼저 정상에 올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7년 후 2006년, 유럽과 미국은 물론 아시아권에서도 뮤지컬이 대성공을 거두면서 뮤지컬의 넘치는 에너지와 신나는 분위기가 전세계에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 후 영화화 계획이 급진전되며 <맘마미아!>의 영화화가 확정되면서 주디 크레이머, 필리다 로이드, 캐서린 존슨은 또 한번의 흥행 성공을 위해 다시 뭉쳤고, 아바(ABBA)의 베니 안데르손과 비요른 울바에우스 또한 음악과 총 제작 지휘를 맡아 뮤지컬의 감흥을 영화로 옮기는 데에 적극 참여했다. 헐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과 로맨틱 가이 콜린 퍼스, 터프한 매력의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을 결정하며 전세계에 화제가 되었고, 영화의 흥행에는 일가견이 있는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가 제작 총 지휘를 맡아 상업 영화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의상은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제 69회 아카데미상을 수상하고, 그 외에도 아카데미에 세 번이나 후보로 올랐던 전설적인 의상 디자이너 앤 로스가 담당했다. 오리지널 제작진은 물론 초호화 캐스팅과 헐리우드의 흥행 보증 제작진이 만난 영화 <맘마미아!>는 뮤지컬의 장점을 살리면서 영화의 현실감을 잘 표현하여 관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뮤지컬 블록버스터로 탄생하였다.

"아바 음악은 화성이 다양하고 굉장히 복합적이기 때문에 모든 배우들에게 음악 작업은 굉장히 힘겨운 작업이었다." _ 음악 감독 마틴 로우

영화 <맘마미아!>의 또 다른 주인공은 역시 아바(ABBA)의 주옥 같은 음악과 춤이다.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피어스 브로스넌, 아만다 시프리드 등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촬영 전 겪었던 가장 큰 어려움은 바로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노래와 춤을 직접 소화해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배우들은 촬영 2달 전부터 합숙 훈련을 하며 노래와 춤을 배웠고 아바(ABBA)의 베니와 비요른은 배우들의 특성에 맞게 노래의 리듬과 화음을 조절해 배우들이 적응할 수 있게 도왔다. 뮤지컬에서 안무를 지도했던 앤소니 반 라스트 감독은 스웨덴 뮤지컬 팀과 함께 직접 안무와 연기를 특별 지도했고 결국 배우들은 영화 속에서 직접 전체 춤과 노래를 소화해낼 수 있었다.

특히 노래와 춤의 분량이 많은 '도나' 역의 메릴 스트립은 캐스팅 직후 아바(ABBA)를 만나 기초 테스트를 받았으며 다양한 동선의 촬영을 위해 체력 훈련까지 받았다. 그녀가 꼽는 가장 어려운 장면은 'Voulez-Vous'를 부르며 군무를 추는 장면. 30여명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춤추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는데 가장 애를 먹었다고 한다. 수많은 훈련 덕분에 메릴 스트립은 촬영 중에 직접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기도 해서, 실제 영화에는 따로 녹음된 장면 외에 현장에서 직접 부른 노래가 부분적으로 삽입되어 있다. 노래와 춤을 직접 소화하는 것은 처음 뮤지컬 영화에 도전하는 콜린 퍼스와 피어스 브로스넌도 마찬가지. 한번도 영화 속에서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었던 이들은 캐스팅 후 남몰래 많은 고민을 했다고. 하지만 뛰어난 실력의 제작진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결과 콜린 퍼스는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실력까지 얻었고, 남자 배우 중 가장 노래 분량이 많은 피어스 브로스넌 또한 메릴 스트립과 화음을 맞추며 많은 발전을 했다.

"무대 위의 세계는 현실적이지 않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철저히 현실적이고, 설득력있는 세계를 만들어야 했다." _ 프로덕션 디자인 마리아 듀조코빅

영화 <맘마미아!>의 제작진은 뮤지컬 무대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그리스 로케이션으로 최대의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리스의 푸른 바다와 해변, 시원한 자연이 좁은 무대에서 표현할 수 없었던 뮤지컬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해결한 것.

이를 위해 220여명의 스탭은 촬영 전 한달 동안 그리스의 모든 지역을 돌아 봤고 그 중 가장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그리스 스포라데스(Sporades)제도의 스키아토스(Skiathos)섬과 스코펠로스(Skopelos)섬, 다무하리 섬(Damouhari)에서 주요 바닷가 씬들을 촬영했다. 스키아토스섬에서는 소피가 처음 세명의 아빠에게 청첩장을 보내는 장면과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세명의 아빠와 두명의 도나 친구들이 칼로카이리(Kalokairi)로 가는 배를 타는 장면을 찍었다. 그리고 스포라데스제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스코펠로스섬에서는 바닷가에서 펼쳐지는 군무씬, 소피와 스카이의 로맨틱한 듀엣송 등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

40℃가 넘는 무덥고 변덕스러운 날씨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세트 디자인 팀의 열정으로 <맘마미아!>의 비주얼은 완벽한 상상 속 공간으로 창조되었다. 스탭들이 새로 지은 카스타니 해변(Kastani Beach)의 방파제는 세트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움에 운치가 더해져 로맨틱한 무드의 해변으로 완성되었다. 그리고 소피의 결혼식 장면을 위해서는 100m 높이의 암벽 위에 예배당을 재건하여 그림 같은 장면을 만들었고, 에게해(Aegean Sea)와 올드 포트(The Old Port) 앞을 새롭게 단장하여 휴양지에 어울리는 소박하면서 편안한 모텔로 탈바꿈하는 등 <맘마미아!>속 공간을 완벽하게 재탄생 시켰다.

"뮤지컬 팬들이 영화를 보자마자 배우와 캐릭터를 맞출 수 있게 의상을 제작하고 싶었다." _ 의상 디자이너 앤 로스

아카데미 수상자이자, 총 100편 이상의 영화와 연극을 통해 수 많은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앤 로스에게 제작진은 영화 속 현실감이 살아있는 의상을 요청했다. 전세계가 사랑하는 뮤지컬을 영화화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던 앤 로스는 의상들을 스케치해 하나 하나 감독과 상의해 가면서 제작에 임했고, 각 캐릭터들이 입는 현실적인 의상을 맞추기 위해 뉴욕부터 도미니카 공화국까지 직접 돌아다니며 구입하거나 제작했다. 이런 섬세한 노력은 도나의 옛 남자친구들이 그리스로 초청을 받아 오는 모습에서 그들이 입고 있는 옷과 소품만으로도 성격과 직업을 맞출 수 있게 한다. 각진 트렁크를 끌고 양복을 입은 '해리'에게는 성공한 은행가를, 가방을 옆으로 매고 편안하게 걷는 '샘'에게는 열정적인 건축가를, 배낭을 둘러매고 반바지를 입은 '빌'에게는 자유로운 모험가를 단번에 발견할 수 있는 것.

영화 속 깜짝 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 엔딩 커튼콜을 위해 앤 로스는 각 컨셉에 따라 배우 별로 8벌을 각각 준비해 커튼콜 의상만 해도 엄청난 노력을 들였다. 1970년대를 기본으로 현재까지 3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공감대를 자아내는 영화 <맘마미아!> 속 자연스러운 의상은 30년 전을 추억함과 동시에 그리움까지 안겨줄 것이다.

동시대 배우들 중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메릴 스트립. 수많은 작품에서 캐릭터를 빛내며 관록을 인정받아 아카데미에서 2회 수상하고 후보에만 14번이 올라갈 정도로 명배우다. 영화 <맘마미아!>를 위해 두 달 동안 쉬지 않고 노래와 춤을 연습한 만큼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를 선사한 메릴 스트립은 벌써부터 내년 아카데미 노미네이트가 예상되고 있으며 이제 그녀는 전세계인에게 <맘마미아!>의 '도나'로 기억될 것이다.

Filmography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 <디 아워스>(2002),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 외 다수

어릴 때부터 음악과 춤에 재능을 보여 11살부터 모델로 활동해 온 아만다 시프리드는 <맘마미아!> 캐스팅에서 수천명의 젊은 배우들을 제치고 오디션에서 발탁되었다. 당시 'I have a dream'을 부른 아만다는 아바 멤버인 베니에게서 '완벽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엄마의 옛 남자친구들에게 편지를 보내는 당돌함과, 사랑스러움을 갖춘 '소피'역의 아만다 시프리드야 말로 이번 영화의 가장 새로운 발견일 것이다.

Filmography
드라마 <빅 러브 시즌 1,2>(2007)
영화 <썸머 솔스티스>(2008), <나인 라이브즈>(2006),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

액션, 로맨스 장르를 오가며 전세계 여성 팬들을 사로잡고 최근 영국 MSN 에서 나이 들어도 섹시한 배우 1위에 선정된 피어스 브로스넌. <007> 시리즈에서 가장 섹시하고 완벽한 영국 신사로서의 모습을 선보였던 그는 20년 전 사랑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로맨틱 순정남 캐릭터로 재탄생해 여심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007 어나더 데이>(2002),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1999), <007 언리미티드>(1999), <007 네버 다이>(1997), <007 골든 아이(1995)> 등

영국 워킹타이틀의 <러브 액츄얼리>와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모든 여자들이 꿈꾸는 로맨틱 가이를 열연하며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콜린 퍼스. <맘마미아!>에서는 기존의 진지하면서 무뚝뚝한 캐릭터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경쾌한 그만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Filmography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2004),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2004), <러브 액츄얼리>(2003), <브리짓 존스의 일기>(2001) 등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서 윌 터너(올랜도 블룸)의 아버지 빌 터너로 친숙한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는 아바의 고향 스웨덴 출신의 배우로 영화 <맘마미아!>에서 특유의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사한다.

Filmography
<캐리비안의 해적-세상 끝에서>(2007),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2006), <킹 아더>(2004), <도그 빌>(2003) 등

뮤지컬 <맘마미아!>를 초대형 히트 뮤지컬로 탄생시킨 감독 필리다 로이드는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에서 영국 최고의 연출가로 명성이 높다.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공연들을 연출하면서 대중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은 그녀가 뮤지컬 <맘마미아!>를 연출한지 약 10여년이 흐른 지금, 오리지널 뮤지컬의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 각본가 캐서린 존슨과 함께 영화 <맘마미아!>로 또 다른 신화를 만들었다.

영화 <맘마미아!>를 통해 연극, 뮤지컬, 오페라가 아닌 또 다른 영역에서도 실력을 인정을 받고있는 그녀는 개봉 이후 영국의 공연·예술 전문지 <타임 아웃>으로부터 "1970년대의 향수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제대로 아는 것 같다"는 호평을 받을 정도로 <맘마미아!>만의 특별한 매력을 영화 속에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필리다 로이드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생동감을 전달해 주기 위해 카메라의 움직임이나 촬영 기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관객이 뮤지컬처럼 직접 공연에 참여하는 듯한 느낌을 영화 전반에 살리기 위해 촬영 내내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Filmography
TV 영화_<글로리아나(Gloriana)>(2000)

연극_<서푼짜리 오페라(The Threepenny Opera)>, <말괄량이 길들이기(The Taming of the Shrew)>,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A Streetcar Named Desire)>, <올리버 트위스트(Oliver Twist)>

뮤지컬_<맘마미아(Mamma Mia!)>(1999)

오페라_<별(L'Etoile)>, <라 보엠(La Boheme)>, <메데아(Medea)>, <카르멘(Carmen)>, <맥베스(Macbeth)>, <카르멜(The Carmelites)>, <레퀴엠(Requiem)>, <니벨룽의 반지(Ring Cycle)> 등

뛰어난 감각과 창의적인 발상으로 초대형 히트 뮤지컬 <맘마미아!>를 기획한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는 런던의 길드홀 음악연극원(Guildhall School of Music and Drama)에서 무대 감독 과정을 수료한 후 영국 전역의 연극 무대에 참여하다가 런던의 웨스트 엔드에서 상영된 작품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카메론 매킨토시의 <캣츠(Cats)>와 순회 공연을 하고, 팀 라이스와 함께 <체스(Chess)>를 제작하는 등 런던 최고의 작품에 참여해 왔다.

그녀의 활동은 예술과 음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2년 바버 어워드의 '올해의 여성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2005년 리얼 비지니스지에서는 '올해 최고의 여성 50인'과 2007년에는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서 '공연계의 테이스트메이커 10인'에 이름을 올리고 대영제국훈장(MBE)까지 수상하였다.

아바의 'Winner Takes It All'을 듣고 뮤지컬을 생각해낸 그녀는 1982년 뮤지컬 <체스(Chess)>에서 베니 & 비요른을 만나서 13년간 설득한 끝에 런던에서 처음 뮤지컬 공연을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영국 내에서만 공연하길 바랬던 아바 (ABBA)를 또 한번의 설득시켜 미국 브로드웨이까지 뮤지컬 <맘마미아!>를 진출시켰고 절대 영화만은 안된다고 했던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영화 <맘마미아!>까지 제작하게 되었다.

결국 그녀가 가진 아바(ABBA)에 대한 믿음과 추친력은 전세계를 하나로 묶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탄생시켰고 영화로 그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197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urovision Song Contest)에서 로 우승을 차지한 후, 8년 동안 수많은 히트 앨범과 콘서트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세계적인 뮤지션 아바(ABBA). 1975년 호주에서 사상 최대의 투어를 기획, 1976년 '댄싱퀸'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 3억 5천만 장 이상의 판매고, 총 수익 14억 달러 등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한 아바(ABBA)는 멋진 화음과 깔끔한 이미지, 음악적 완성도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베니 안데르손(Benny Andersson), 비욘 울바에우스(Bj?rn Ulvaeus), 애니 프리드 린그스타드(Anni-Frid Lyngstad), 아그네타 펠트스코크(Agnetha F?ltskog) 네 명으로 구성된 아바의 멤버는 1970년대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다 1982년 전체 해체했다. 작곡과 작사를 담당하던 베니 안데르손과 비요른 울바에우스는 팀 라이스의 뮤지컬 를 작업하던 중 프로듀서 주디 크레이머와 만나게 되고 이후 10년 이상의 설득 끝에 뮤지컬 <맘마미아!>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후 <맘마미아!>를 전세계적인 초대형 뮤지컬로 발전시킨 이들은 이번 영화에서도 총 제작 지휘와 음악을 맡아 세대를 초월한 모든 이에게 진정한 유쾌함과 흥겨움을 전달한다.

* 아바(ABBA)
- 1971년 Benny Andersson, Bj?rn Ulvaeus, Anni-Frid Lyngstad, Agnetha F?ltskog를 멤버로 결성.
- 1972년 6월, Bj?rn & Benny, Agnetha & Anni-Frid 라는 이름으로 발표된 싱글 'People Need Love'가 히트를 기록. 이후, 매니저 Stig Anderson에 의해 멤버들의 이니셜을 딴 '아바'로 불리기 시작.
- 1974년 로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
- [ABBA]('75), [Arrival]('76), [The Album]('77), [Voulez-Vous]('79), [Super Trouper]('80)와 [The Visitor]('81) 등의 앨범을 내며 세계적인 슈퍼 그룹으로 거듭남.
- 1977년 그룹의 호주 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ABBA - The Movie' 공개.
- 1979년 10월 48,000여 명의 관중들이 운집한 웸블리 구장에서 공연. '음악사상 가장 많은 앨범 판매고를 올린 그룹'으로 기네스북 기록.
- 1982년 공식 해체.

1970년대 아바(ABBA)의 음악이 전세계적 인기를 얻은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는 국경과 나이를 초월하는 멜로디와 사랑, 삶을 담은 아름다운 가사 때문. 아바 멤버의 개인적인 인생이 담긴 노래부터 세계적인 히트곡까지, 영화 <맘마미아!> 속 사운드 트랙을 소개한다.

1. Honey, Honey
아바의 실질적인 세계시장 데뷔 앨범 [Waterloo](1974) 앨범 수록곡. 소피 역의 아만다 시프리드 등 세 명의 젊은 여배우가 부르는 이 곡은 아바의 원곡과는 완전히 느낌이 다르지만, 오히려 풋풋한 감각으로 불러져 매력적으로 들린다.

2. Money, Money, Money
아바의 4집 앨범 [Arrival](1977)에 수록되었던 노래로 당시 영국 차트에서 3위를 기록한 히트작. 메릴 스트립과 친구들이 함께 부르는 이 장면은 벼락 부자를 꿈꾸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영화적인 상상력으로 코믹하게 표현되었지만, 가사는 생활의 어려움을 말하고 있어 웃음과 슬픔의 두가지 감정을 전달한다.

3. Mamma Mia!
1975년 앨범 [ABBA]에 수록되어 당시 영국 차트에서 9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약 2년 동안 차트에 머문 스테디셀러 곡. 아바 음악의 특징인 키보드 사운드가 인상적인 톡톡 튀는 감각의 이 곡은 옛 남자에게 상처를 받았지만 다시 예전의 감정을 떠올리게 된다는 노래로 메릴 스트립이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느닷없이 찾아온 과거의 남자들(?) 때문에 당황하는 장면에서 부른다.

4. Dancing Queen
1977년에 발매된 앨범 [Arrival] 수록곡. 영국 등 유럽 각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아바 노래중 유일한 미국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이다. 화려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이 곡을 함께 부르는 메릴 스트립과 출연진들은 도나의 모텔에서 시작해 바닷가까지 이동하며 온 마을을 신나는 춤으로 발칵 뒤집어 놓는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POP 1위'답게 영화를 보는 국내 관객들, 특히 여성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노래이다.

5. Our Last Summer
아바의 노래 치고는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이지만, 이 곡 역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다. 콜린 퍼스와 피어스 브로스넌 등의 남성 출연진과 아만다 시프리드가 함께 부르는 이 곡은 특히 멜로디 라인이 아름다우며 영화 속 추억의 감정을 일으키는 부드러운 노래이다.

6. Lay All Your Love On Me
1980년에 발매된 앨범 [Super Trouper] 수록곡. 당시 한창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디스코 비트를 차용한 이 노래는 아바의 히트곡 중에서도 가장 신나는 리듬을 가진 곡이기도 하다. 실제 노래는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에게 부르는 노래지만, 영화 속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소피와 스카이가 서로에게 부르는 곡으로 편곡되었다.

7. Super Trouper
역시 [Super Trouper] 앨범 수록 곡으로 70년대 그룹 의상을 입고 딸의 처녀파티를 위해 메릴 스트립과 친구들이 부른다. 하모니 부분에서는 아바의 원곡과 흡사하다.

8. Gimme! Gimme! Gimme! (A Man After Midnight)
아바의 대표적인 디스코풍의 아주 신나는 노래다. 소피의 파티 중 나오는 노래로 'Voulez-Vous'와 함께 여름밤의 축제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운다. 젊은 여자 배우들의 활기찬 군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9. The Name Of The Game
1977년에 발매된 앨범 [The Album] 수록곡.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이 곡의 매력 포인트인 호소력 짙은 보컬을 소피 역의 아만다 시프리드가 잘 살려냈다.

10. Voulez-Vous
1979년에 발매된 앨범 [Voulez-Vous] 수록곡. 역시 신나는 디스코 리듬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트랙으로 절로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곡. 남녀가 함께 춤추는 장면에서 사용되었는데 뮤지컬 보다 인원이 많아진 이 장면을 위해 안무 감독은 안무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해야 했다.

11. S.O.S
오리지널은 아바의 여성 보컬에 의해 불려졌던 이 곡을 영화에서 피어스 브로스넌과 메릴 스트립의 혼성 보컬로 접할 수 있다. 오리지널 버전과 다른 사운드트랙 버전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곡.

12. Does Your Mother Know?
1979년의 [Voulez-Vous]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베니와 비요른이 어린 시절 열중했던 록큰롤에 대한 추억으로 만든 노래이다. 주로 여성 보컬이 주를 이루는 아바의 노래 중 남성 보컬이 부른 드문 작품. 뮤지컬과 영화의 사운드 트랙에서는 타냐 역의 크리스틴 바란스키가 불러 또 다른 맛을 느끼게 한다.

13. Slipping Through My Fingers
애잔한 아그네타의 보컬이 인상적이었던 이 곡은 1981년 [The Visitor]에 수록되었던 곡으로 영화 속에선 모녀간인 메릴 스트립과 아만다가 듀엣으로 선보인다. 비요른과 아그네타의 딸 린다를 모델로 만든 곡으로 부모의 품을 떠나는 딸에 대한 부모의 심경을 노래해 코끝을 징하게 만드는 감동이 있다.

14. The Winner Takes It All
앨범 [Super Trouper] 수록 곡으로서 당시 아그네타가 남편이었던 남편 비요른과 한창 갈등을 빚던 시기에 발표된 작품으로 아그네타가 아바 시절에 불렀던 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있는 이 곡은 특히 뮤지컬 제작자 주디 크레이머에게 아바의 노래로 뮤지컬을 만들겠다는 영감을 준 곡이기도 하다.

15. When All Is Said and Done
아바의 [The Visitors] 앨범 수록 곡으로 원곡은 프리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었지만 여기서는 피어스 브로스넌과 메릴 스트립의 듀엣으로 이 역시 원곡과는 다른 맛을 느끼게 해준다. 중년의 여유로운 자리에서 인생을 노래하는 곡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

16. Take a Chance On Me
[The Album] 수록곡. 신나고 흥겨우며 멜로디까지 살아있는 아바 노래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주었던 노래. 극중에서는 도나의 친구 로지의 과감한 프로포즈를 위한 노래로 마지막에 깜짝 놀랄 커플들을 탄생시킨 노래.

17. I Have a Dream
[Voulez-Vous] 앨범 수록곡. 1970년대 아바의 마지막 히트곡이라 할 이 작품은 합창단의 코러스 역시 인상적인데 원곡의 느낌과 비교하며 들어보는 것도 좋다. 소피 역의 아만다 시프리드가 오디션 당시 불렀던 노래로 아바와 제작진이 단번에 캐스팅을 결정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Hidden Track) Thank You For The Music [The Album]에 실린 아바의 대표 곡 중 하나. 어쿠스틱 편곡의 솔로 버전으로 애잔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 곡 역시 아만다 시프리드가 부른 엔딩 크래딧 노래로 사운드 트랙 앨범을 끝까지 듣는 사람만이 들을 수 있도록 재미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