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따스한 멜로 감성으로 극장가를 물들일 영화 <러브 앤 아트>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올 가을, 진한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멜로 영화 <러브 앤 아트>가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러브 앤 아트>는 문단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천재작가 '잭'과 까칠한 미술교사 '디나'가 펼쳐보이는 진실된 예술과 사랑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여름 개봉해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내 사랑>의 흥행 신드롬이 <러브 앤 아트>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러브 앤 아트>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레오 까락스, 미카엘 하네케 등 세계적 거장 감독들이 사랑하는 여배우이자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줄리엣 비노쉬'와 <클로저>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클라이브 오웬'은 이번 작품에서 진한 멜로 감성을 제대로 보여주며 관객들의 감성을 한껏 충족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영화제 초청과 언론의 호평까지 쏟아지며 <러브 앤 아트>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 "로맨스 이상의 깊이를 지닌 러브스토리!"(USA Today) "예술을 소재로 하는 영화의 묘미와 클라이브 오웬과 줄리엣 비노쉬의 연기까지 완벽하다!"(TheFilmFile.com), "마음을 적시는 따뜻한 멜로 영화!"(Ozus' World Movie Review), "여전히 설레는 클래식!"(The Age) 등 영화가 보여줄 로맨스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11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줄리엣 비노쉬와 클라이브 오웬의 행복한 시간을 포착해 따스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사랑을 속삭이듯 달콤한 분위기의 비주얼, 그리고 수줍게 웃고 있는 줄리엣 비노쉬와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클라이브 오웬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단 한 컷만으로도 영화의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가운데 '사랑이 만들어낸 예술이라는 기적'이라는 카피는 화가, 시인이라는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가로서 살아온 이들이 펼쳐보일 아름다운 사랑과 기적에 대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을 극장가를 진한 멜로 감성으로 물들일 영화 <러브 앤 아트>는 오는 11월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2017.10.12)

코리아필름 편집부

오는 11월,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의 감성을 충족시켜줄 한 편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러브 앤 아트>는 문단을 떠들썩 하게 만들었던 천재작가 '잭'과 까칠한 미술교사 '디나'가 펼쳐 보이는 진실된 예술과 사랑을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 여름에 개봉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내 사랑>에 이어 가을 극장가는 <러브 앤 아트>가 설렘 가득한 멜로 감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진다. 영화 <러브 앤 아트>는 상처를 품고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잭과 디나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예술'에 투영시켜 색다른 방식으로 풀어낸다.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진 예술가 두 명이 만나 티격태격 의견 대립을 하기도 하고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 보편적인 러브스토리를 유쾌하고 세련된 분위기로 담아낸 것. 특히, '시'를 쓰는 남자와 '그림'을 그리는 여자의 신선하고도 특별한 만남은 기존 멜로 영화에서 흔히 보여줬던 방식을 탈피해 <러브 앤 아트>만의 매력으로 자리매김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가 영화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고 문학, 미술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지며 영화는 보는 이들에게 풍성한 지식과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예술을 통해 달라진 삶과 인생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내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2017년, 가을 극장가에 또 한번의 멜로 신드롬을 일으킬 영화 <러브 앤 아트>는 클래식하면서도 아름다운 이야기로 관객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할 것이다.

영화 <러브 앤 아트>의 매력은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먼저 <클로저>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배우인 '클라이브 오웬'이 중후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으로 관객들의 멜로 감성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영국 왕립드라마 아카데미 출신으로 다년간의 연극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탄탄한 연기력으로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 조연상을 거머쥔 그는 배역의 비중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러브 앤 아트>에서는 한 때 촉망 받던 작가였지만 지금은 학교에서 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잭 마커스' 역을 맡아 다소 거칠지만 그 이면에는 진실한 열정을 지닌 캐릭터로 심도 깊은 내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클라이브 오웬과 호흡을 맞춘 여배우는 바로 레오 까락스, 미카엘 하네케 등 세계적 거장 감독들이 친애하는 배우 '줄리엣 비노쉬'다. 그녀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간판 여배우로 칸 영화제를 비롯하여 베를린 국제영화제,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 등 유수의 영화제의 수상 경력과 후보에 이름을 수 차례 올리며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배우로서 한계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줄리엣 비노쉬가 이번 <러브 앤 아트>에서는 지적이고 도회적인 미술교사 '디나'를 선보인다. 그녀가 연기한 디나는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는 화가로, 문학교사 잭을 만나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는 캐릭터이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는 화가라는 배역에 맞게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까지 선보이며 영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연기에 대한 신뢰감을 보장하는 배우 '클라이브 오웬'과 '줄리엣 비노쉬'의 만남만으로도 믿고 보는 멜로 <러브 앤 아트>에서 두 연기장인이 펼칠 특별한 연기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러브 앤 아트>의 국내 개봉 소식이 알려지며 진작부터 개봉을 손꼽아온 영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이 영화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 하고 있다. "로맨스 이상의 깊이를 지닌 러브스토리!"(USA Today), "마음을 적시는 따뜻한 로맨스!"(Ozus' World Movie Review), "여전히 설레는 클래식!"(The Age), "영리하고 정교한 각본으로 탄생한 사랑스러운 작품!"(Uraban Cinefile), "거친 남자와 불안정한 여자의 로맨스를 똑똑하고 따뜻하게 그려냈다!"(3AW), "예술을 소재로 하는 영화의 묘미와 클라이브 오웬과 줄리엣 비노쉬의 연기까지 완벽하다!"(TheFilmFile.com), "클라이브 오웬과 줄리엣 비노쉬의 로맨스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작품!"(Canada.com) 등 유쾌하고 특별한 러브 스토리와 영화의 메시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 뿐만 아니라, 토론토 콩코르소를 비롯 달라스, 시애틀, 시드니, 몬클레어 필름 페스티벌까지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토록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사랑 받는 영화 <러브 앤 아트>의 연출은 <아이큐>, <아이 오브 더 스톰> 등 지적이면서 위트 있는 영화를 만들어 온 호주 출신의 거장 감독 프레드 쉐피시가 맡았다. 감독은 "이 작품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한 사람은 신체적인 어려움, 다른 사람은 재능에 대한 고뇌에 빠지지만 그런 두 사람이 만나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게 되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게 되는 이야기"라고 영화를 소개한다. 이는 <러브 앤 아트>가 일반적인 여타의 멜로 영화가 주는 감성 충족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을 찬란하게 하는 문학과 미술, 그 예술적 가치까지 환기시켜줄 만한 작품임을 시사하는 바다.

해외의 호평과 평단의 지지, 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러브 앤 아트> 국내 개봉에 더욱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한 때 문단을 떠들썩하게 만든 천재 작가이자 시인, 잭 마커스. 지금은 뉴 잉글랜드의 명문고등학교에서 문학교사로 일하고 있다. '문학'을 거의 숭배하다시피 할 정도로 예술가로서 누구보다 창작의 욕구가 강하지만, 벌써 몇 년째 슬럼프에 빠져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학내 문학지의 편집자로 일하는 것만이 위태로운 그를 지탱하고 있다. 그런데, 그가 숭배하는 '문학'에 도전하는 아주 흥미로운 상대가 나타나는데……

클라이브 오웬은 마이크 니콜라스 감독의 <클로저>(2005)로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와 동시에 골든 글로브를 거머쥔 세계적인 배우이다. 영국 왕립드라마 아카데미 출신으로 연구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는 등 연기자로서 엘리트코스를 밟아온 그는 마이크 호지 감독의 <크루피어>(1998)를 통해 깐깐한 평론가들로부터 '험프리 보가트', '로버트 미첨', '숀 코넬리'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명배우들과 비견되는 클래식한 매력을 지닌 배우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유럽에서 할리우드까지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 왔다. 특히,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Filmography]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2017), <블러드타이즈>(2013), <섀도우 댄서>(2012), <칠드런 오브 맨>(2006), <인사이드 맨>(2006), <씬 시티>(2005), <클로저>(2004), <킹 아더>(2004), <머나먼 사랑>(2003), <본 아이덴티티>(2002) 外

천부적인 재능으로 뉴욕에서 큰 성공은 거둔 화가, 디나 델산토. 그녀는 한 순간도 영감을 잃은 적이 없다. 그저 몸이 말썽이다. 손발을 굳게 만드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그녀의 일상은 물론 그림을 그리는데도 제약이 된다. 병이 진행되며 점점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해진 그녀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며, 잭이 있는 학교의 미술교사로 부임하게 되는데……

줄리엣 비노쉬는 파리 출신의 배우이자 댄서, 작가이기도 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어머니는 배우이자 연극교사였고, 아버지는 연극감독이자 조각가였다. 대학 졸업 후, 가족의 도움 없이 스스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은 그녀는 <세 가지 색: 블루>(1993 베니스 영화제), <잉글리쉬 페이션트>(1996 베를린 영화제), <사랑을 카피하다>(2010 칸 영화제)로 여배우로서는 유일하게 유럽의 삼대 영화제를 모두 석권했다. 세계적인 거장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초콜릿>(2000)으로 오스카와 영국 아카데미, 미국 배우조합상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그녀는 세계적인 스타로 성공한 이후에도 할리우드 상업영화와 인디영화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배역을 자신만의 연기로 승화시켰다. 2012년에는 어거스트 스트린버그의 고전소설 [미스 줄리](Miss Julie)를 현대 버전으로 해석한 연극 무대에 오르는 등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Filmography]
<33>(2016), <당신을 기다리는 시간>(2015),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2014), <천번의 굿나잇>(2013), <까미유 끌로델>(2013), <다시, 사랑을 꿈꾸다>(2012), <코스모폴리스>(2012), <엘르>(2011), <사랑을 카피하다>(2010), <댄 인 러브>(2007), <초콜릿>(2000), <잉글리쉬 페이션트>(1996), <세 가지 색: 블루>(1993), <폭풍의 언덕>(1992), <퐁네프의 연인들>(1991), <나쁜 피>(1986) 外

40년 경력의 프레드 쉐피시는 광고와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이자, 제작자, 각본가다. 호주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호주 감독상 최고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호주에서 실제 있었던 비극적인 사건을 재구성한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 <어둠 속의 외침>(1988)으로 제46회 골든글로브 작품상과 감독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섬세한 드라마 연출에 두각을 나타내온 그는 TV시리즈 [엠파이어 폴스](2005)로 제63회 골든글로브에서 TV미니시리즈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엠파이어 폴스]는 작은 마을에 사는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관계를 조명하며 인간 내면의 심리를 날카롭게 묘사해낸 수작으로 극찬을 받았다.

프레드 쉐피시 감독은 제랄드 디 페고가 쓴 지적이고 아름다운 <러브 앤 아트>의 각본에 매료되어 영화의 연출을 결정했다. 작품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지니고 있는 베테랑 감독의 세밀한 연출력은 영화의 재미와 완성도를 동시에 높여준다. 영화는 아주 클래식한 멜로의 정석에 '순수 예술'이라는 지적이고 매력적인 소재를 더해, 인생의 중반에 위기를 맞은 두 남녀의 성장통을 유쾌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내며 많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Filmography]
<아이 오브 더 스톰>(2011), TV시리즈[엠파이어 폴스](2005), <아이큐>(1994), <어둠 속의 외침>(1988)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