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인에서 깨어난 마귀와 촉산의 신선들이 펼치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판타지 무협 블록버스터 <촉산 복마전>이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최후의 결전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판타지 무협 판타지의 기원 <촉산>을 원작으로 한 새로운 중국 무협 액션 <촉산 복마전>이 10월 개봉 확정과 함께 영화 속 광활한 세계관을 느낄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촉산 복마전>은 500년 만에 깨어난 마귀로부터 인간계를 지키기 위한 신계와 마계의 전쟁을 그린 판타지 무협 액션.

<촉산 복마전>은 중국 무협 판타지의 기원이라 할 수 있는 소설 <촉산>을 원작으로 무협 판타지 액션의 서막을 알린 서극 감독의 1983년 <촉산>을 시작으로, 1991년 <촉산기협>, 2002년 <촉산전>, 2016년 인기 TV 시리즈 <촉산전기>까지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무협 판타지의 명맥을 이어갈 작품이다. 특히, 무협 소설을 비롯해 온라인 MMORPG게임 <촉산 협객전>, TV 시리즈로도 각색된 바 있는 전통적인 작품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에 1000개 이상의 특수 효과 렌즈로 완성된 화려한 무술 장면까지 더해져 다시 한번 진정한 무협 판타지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붉은 빛의 화염에 휩싸여 마귀와 맞서는 신선들의 모습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상과 지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배경은 영화의 방대한 세계관을 짐작케 하며, 비장하고 결연한 표정의 신선들은 영화 속에서 펼칠 그들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신계와 마계의 전쟁이 시작된다!"는 카피는 삼계(三界)의 운명을 걸고 펼치는 세기의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박진감 넘치는 중국무협액션과 화려한 특수 효과가 어우러져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무협 판타지 액션 <촉산 복마전>은 10월 개봉하여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2018.09.051)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