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대표 영화 배우 서기와 펑위옌의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아현재상애: 나 이제 사랑하고 싶어>가 국내 개봉을 오는 11월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아현재상애: 나 이제 사랑하고 싶어>는 부모님의 결혼 강요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꿋꿋이 운명적 사랑을 꿈꾸는 성공한 커리어 우먼 '루시', 그녀 앞에 나타난 사내 최고 킹카 신입사원 '마싸이', 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1996년 장국영과 함께 출연한 <색정남녀>로 홍콩금상장 영화제, 홍콩금자형장영화제, 홍콩금상장영화제 신인상과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혜성같이 등장, 그 이후 <유리의 성> <밀레니엄 맘보> <쓰리 타임즈> <쉬즈 더 원> <자객 섭은낭> 등을 통해 섹시 스타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대만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고 있는 서기가 깜찍 귀여운 로코 여주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서기의 상대역으로는 <나의 소녀시대> 왕대륙과 함께 대만의 양대 산맥 슈퍼 스타로 군림하는 펑위옌이 출연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 <이별계약> <청설> 등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는 펑위옌은 <아현재상애: 나 이제 사랑하고 싶어>에서 훈남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국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1월 9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서기와 펑위옌의 깜찍한 케미가 돋보여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미혼녀들의 최대의 난제인 '연애 VS 결혼'이라는 문구는 연애하고 싶은 매력남과 결혼의 최적의 조건을 갖춘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스토리를 연상시키며 서기와 펑위옌의 극 중 애정 전선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메인 포스터와 같이 공개된 보도스틸 5종에서도 카페에서 회의하기, 출장 갔는데 방같이 쓰기, 회사 출입증 대신 찍어주기 등 직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로맨틱한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어 스틸만으로도 예비 관객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중화권 최고의 스타 서기와 펑위옌이 동반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아현재상애: 나 이제 사랑하고 싶어>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2017.10.2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