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제작진의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가 2019년 1월 국내 개봉을 전격 확정 짓고,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선언하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이즈마저 남다른 히어로의 등장으로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앤트맨> 제작진이 선보이는 2019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가 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이번에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선언하는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왕이 될 아이>는 마음만은 핵인싸, 현실은 존재감 제로 12세 소년 '알렉스'가 우연히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발견한 후 절대악에 맞서 세상을 구하려는 판타지 어드벤처.

2019년 1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왕이 될 아이>의 티저 포스터는 히어로라 하기에는 어려 보이는 주인공 '알렉스'와 가방에 꽂힌 엑스칼리버의 모습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12살 소년이 어떻게 선택받은 영웅만이 사용할 수 있는 전설의 레전템 엑스칼리버를 얻게 되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그의 과하게 비장한 표정과 "어둠이 지배하는 세상. 내가 나설 차례인가?"라는 다소 웅장한 카피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수상한 검을 들고 집에 돌아온 '알렉스'와 엄마의 대화로 시작된다. '알렉스'는 '우연히 돌 틈에서 그 검을 발견하고 악마들의 공격을 받았지만 같은 학교 아이가 도와줬는데 그 아이가 부엉이가 되었다'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만 엄마는 그 말을 믿지 않고 오히려 학교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아들을 위로하려 한다. 이후 반전된 분위기와 함께 엑스칼리버로 마법의 존재들과 싸우는 '알렉스'와 학교에서 미래를 구할 기사단을 모집하려다 싸한 분위기를 만드는 친구의 모습 등이 등장해 <왕이 될 아이> 속 흥미로운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 유쾌한 웃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우리에게도 유명한 아서 왕 전설 속 엑스칼리버가 2019년 부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검이 평범한 소년의 손에 들어갔다는 위트 넘치는 설정이 흥미를 고조시키는 <왕이 될 아이>는 재치 있는 유머와 액션으로 국내 280만 관객을 사로잡은 <앤트맨> 각본가 조 코니쉬가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러브 액츄얼리><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로맨스 열풍을 일으킨 제작사 워킹 타이틀이 선보이는 2019년 첫 번째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베이비 드라이버><레미제라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탄생시켜온 할리우드 최정상급 제작진의 참여가 판타지 어드벤처로서의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선언한 <앤트맨> 제작진의 2019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는 오는 1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2018.12.19)

코리아필름 편집부

워킹 타이틀 제작, <앤트맨>부터 <베이비 드라이버>, <해리 포터> 시리즈까지 할리우드 초호화 제작진이 합세한 <왕이 될 아이>가 2019년 새해를 장식할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왕이 될 아이>는 <러브 액츄얼리><사랑에 대한 모든 것>으로 로맨스 열풍을 일으킨 제작사 워킹 타이틀이 선보이는 2019년 첫 번째 작품으로, <앤트맨>의 공동 각본가 조 코니쉬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더한다. 조 코니쉬 감독은 2011년, 감독 데뷔작이자 제44회 시체스 영화제 비평가상에 빛나는 SF 액션 <어택 더 블록>으로 청소년 히어로물을 성공적으로 연출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사이즈마저 남다른 마블 유니버스 히어로 <앤트맨>의 공동 각본을 맡아 재치 있는 유머와 몰입도 높은 전개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2019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로 돌아오는 조 코니쉬 감독은 신작 <왕이 될 아이>를 통해 10대 히어로물의 재미과 유쾌한 대사 그리고 화려한 볼거리를 한데 모아둔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감각적인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자동차 액션의 조화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베이비 드라이버>, 뮤지컬 영화 사상 국내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한 <레미제라블> 제작진이 합세해 이야기와 캐릭터에 몰입도를 높이며 영화에 힘을 실었다. 뿐만 아니라, <해리 포터><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시각효과팀이 참여해 화려한 마법부터 어둠의 세력과 벌이는 손에 땀을 쥐는 결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렇듯 대중성과 작품성을 갖춘 영화들을 탄생시켜온 할리우드 최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한 <왕이 될 아이>는 2019년, 최고의 판타지 어드벤처의 탄생을 예고하며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전설 중 하나인 엑스칼리버가 영화 <왕이 될 아이>로 2019년 1월 우리 곁을 찾아온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서 왕과 기사단의 전설은 각종 문학과 게임, 드라마와 영화에 독특한 영감을 주며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어 중세를 상징하는 전설로 자리 잡고 있다. 켈트족의 영웅담이자 중세 기사문학의 초석이 된 아서 왕 전설은 자신의 비범한 능력을 모른 채 살아가던 아서 왕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서 왕은 소년 시절, 많은 사람이 도전했지만 모두가 실패한 돌에 박힌 미스터리한 검을 뽑으면서 고대 브리튼을 다스렸다고 전해지는 인물로 수많은 공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에게도 유명한 아서 왕 전설 속 엑스칼리버가 2019년 부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검이 평범한 소년의 손에 들어갔다는 위트 넘치는 설정으로 다시 돌아온다. 기존 아서 왕과 엑스칼리버라는 검에 대한 전설적 판타지를 유지하면서도 현대를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년 '알렉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뿐만 아니라, <왕이 될 아이>는 전 세계적으로 마법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해리 포터> 시리즈와의 평행 이론으로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영화 속 두 주인공 모두 자신이 가진 능력을 전혀 모른 채 그 누구보다도 평범한 일상을 살던 중 우연한 계기를 통해 자신의 비범한 능력을 깨닫게 된다. '알렉스'는 선택받은 자만이 뽑을 수 있는 엑스칼리버의 선택을 받았으며, '해리 포터'는 호그와트 입학 초대장을 받으면서 자신의 진가를 깨닫게 된다. 여기에 세상을 멸망에 빠뜨리려 하는 악에 맞서 싸울 때, 주인공과 함께하는 조력자와 동료들이 있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한 공통점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덤블도어'가 조력자였다면, <왕이 될 아이>에서는 최고의 마법사 '멀린'이 '알렉스'에게 기사도 정신을 가르쳐주는 것은 물론, 아낌없는 지지로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면모를 발휘한다. 또한, <해리 포터> 시리즈는 '해리 포터'와 '론', '헤르미온느'가 똘똘 뭉친 3총사로 활약했다면, '알렉스'는 '베더스', '랜스', '케이'와 함께 기사단을 결성해 악에 맞서 싸운다. 이처럼 <왕이 될 아이>는 수백 년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킨 고대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해리 포터> 시리즈를 잇는 패밀리 무비로 많은 관객에게 모든 상상력을 뛰어넘는 짜릿한 모험을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수 세기에 걸쳐 되풀이된 아서 왕 이야기의 가장 흥미로운 점은 바로 그가 어린 시절에는 위대한 왕이 될 운명이라는 것을 모르는 평범한 소년이었다는 점이다. 아서 왕과 엑스칼리버의 전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가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바로 '평범한 누군가도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스스로를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소년 '알렉스'는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발견한 후, 지금껏 상상조차 해보지 못한 미래를 구할 히어로가 되어야 한다.

<왕이 될 아이>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조 코니쉬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이 이야기를 꿈꿔왔다고 밝혔다. "10대 시절 내내 엑스칼리버가 나오는 만화를 교과서에 그리고는 했다. 어린 시절 내가 좋아했던 영화들처럼 '나에게도 저런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느끼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마침내 오랫동안 꿈꿔온 영화화를 진행하며 감독은 <왕이 될 아이>의 중심부에 마법사 '멀린'이 아이들에게 강조하는 기사도 정신을 배치한다. 그것은 바로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존중과 끈기, 진실에 관한 것이다. 그는 "아이들은 처음에는 서로에게 무례하고 화를 내지만, 기사도 정신을 이해한 후 변화한다. 오늘날 우리의 삶에도 여전히 유효한 이 메시지를 재미와 코미디, 감동이 함께하는 어드벤처 영화에 녹여내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며 영화가 담고 있는 긍정과 용기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왕이 될 아이>를 통해 2019년 스크린에 다시 부활한 아서 왕 이야기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요소로 가득하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마법, 음모, 모험의 스토리가 전설을 모르는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아서 왕과 엑스칼리버의 이야기를 아는 어른들에게는 색다른 변화의 기쁨을 선사한다. "<왕이 될 아이>에는 대규모 전투와 추격이 있고 검과 도로 표지판을 방패 삼아 거대 군단으로부터 학교를 지키려는 아이들 군대도 나온다. 관객들이 함께 웃고 울고 환호할 수 있는 재미와 액션, 스펙터클, 유머, 감동이 있다"는 감독의 설명은 새해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2019년 첫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에 명품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와 레베카 퍼거슨 그리고 실력파 아역 배우 루이스 서키스가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찰스 자비에 교수'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아이들과 함께 세상을 구하려는 마법사 '멀린' 역을 맡아 관심을 끈다. 그는 영국 셰익스피어 연극단 출신으로 연극과 영화, TV 부문을 오가며 왕성한 활약을 펼쳐 명배우 반열에 올랐으며, 2010년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는 등 명실상부한 영국의 대표 배우다. 패트릭 스튜어트는 <왕이 될 아이>에서 지혜롭지만, 장난기 많은 마법사 '멀린'을 통해 위엄 있는 모습과 더불어 색다른 반전 매력까지 선보일 전망이다. 그는 "마침내 나만의 마법사 캐릭터를 만들 기회가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나의 '멀린'은 꽤나 괴짜스럽다. 우선 생김새부터 약간 이상하지만 재미있고 에너지 넘치고 놀라운 캐릭터다. 모든 면에서 연기하기 즐거운 캐릭터였다"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수중 스턴트와 무술까지 직접 소화하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배우 레베카 퍼거슨이 절대악 '모가나'가 되어 돌아온다. '모가나'는 땅속 깊은 곳의 나무에 묻혀 있던, 고대의 마녀로 어둠의 군단을 이끌고 세상을 파괴하려는 캐릭터. 그녀는 "<왕이 될 아이>는 현대와 과거가 섞였다는 점에서 훌륭했다. 마녀 '모가나'가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 뿌리와 비를 통해 세상과 접촉하는 자연의 일부라는 설정 또한 마음에 들었다"라고 언급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모가나'는 자신이 왕위와 엑스칼리버의 주인이라고 믿는다. 그런데 그녀 앞에 근본도 없는 소년이 나타나 검을 채어간 것이다. 그러한 관점에서 '모가나'를 이해하고 연기하는 것이 좋았다"라고 완벽히 '모가나'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왕이 될 아이 '알렉스'를 연기한 루이스 서키스는 남다른 연기력으로 존 코니쉬 감독을 사로잡았다. 루이스 서키스는 모션 캡쳐의 1인자, 앤디 서키스의 아들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다. 그는 자신이 연기한 '알렉스'에 대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12살 평범한 소년이다. 세상을 구할 임무와 마주한 후 처음에는 '난 못해'라고 생각하지만 점차 생각이 바뀐다. '나도 할 수 있구나, 해야만 한다'라고 생각하고 모든 걸 쏟아붓는다"라고 설명하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이해력을 드러내며 차세대 실력파 아역 배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스스로를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12세 소년. 때때로 학교에서 가장 잘 나가는 '랜스'와 '케이'의 괴롭힘을 받지만, 친구 '베더스'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들에게 대항할 수 있는 용기를 가졌다. 우연히 돌에 박힌 미스터리한 검을 발견하고 그 검이 아서 왕 전설에 등장하는 엑스칼리버인 것을 알게 된 후 '알렉스'의 삶은 180도 바뀐다. 전설의 검의 선택을 받은 '알렉스'는 이제 마법사 '멀린'과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세상을 파괴하려는 절대악 '모가나'와 어둠의 군단에 맞서 싸워야만 한다.

주인공 '알렉스' 역을 위해 수천 명의 아이들을 만났던 조 코니쉬 감독은 루이스 서키스와의 오디션 당시를 '놀라웠다!'는 한 마디로 평했다. 모션 캡쳐의 1인자로 평가받는 앤디 서키스의 아들로 유명한 루이스 서키스는 <거울나라의 앨리스>에서 어린 모자 장수 역을, <모글리>에서 '부트' 캐릭터의 목소리 역을 맡으며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나갔다.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현실과 마법 세계를 오가는 주인공 '알렉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왕이 될 아이>를 통해 할리우드 대표 차세대 실력파 아역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Filmography|
<모글리>, <거울나라의 앨리스>

중세 최고의 마법사 '멀린'은 마법의 검 엑스칼리버를 바위에 꽂고 그 검을 뽑는 사람이 세상이 구할 영웅이 될 것이라 예언한 인물. 나이가 들수록 외모는 어려져 '알렉스'와 친구들을 만났을 때는 10대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서 왕에 이어 평범한 소년 '알렉스'가 엑스칼리버를 뽑고 그로 인해 잠자던 마녀 '모가나'가 깨어나자 '알렉스'를 도와 세상을 구하려고 한다.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최고의 배우로 손꼽히는 패트릭 스튜어트는 전통적인 셰익스피어식 연극부터 TV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데뷔 이후 약 50년 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얼굴을 선보였다. <스타 트랙> 시리즈의 '장-뤽 피카드 선장' 역과 <엑스맨> 시리즈의 '찰스 자비에 교수' 역으로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한 그는 연극과 연기에 대한 그간의 공헌을 인정받아 2001년 대영제국 훈장을, 2010년 기사 작위를 수여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작 <왕이 될 아이>를 통해 <반지의 제왕> 이안 맥켈런,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이클 갬본에 이어 마법사 캐릭터를 연기한 또 한 명의 전설적인 영국 배우가 된 그는 중세 최고의 마법사 '멀린'을 독특하고 에너지 넘치게 스크린에 옮겨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Filmography|
<이모티: 더 무비>, <로건>, <스파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 <더 울버린>,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19곰 테드>, <엑스맨 탄생: 울버린>, <엑스맨 - 최후의 전쟁>, <스타 트랙 9 - 최후의 반격> 외

아서 왕의 의붓누나이자 절대 마녀 '모가나'. 마법사 '멀린'과 아서 왕의 힘으로 지하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알렉스'가 우연히 전설의 검 엑스칼리버를 뽑게 되면서 잠에서 깨어난다. 때로는 흉포한 용으로 변하는 그녀는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밤, 어둠의 힘을 모아 다시 한번 세상을 파괴하려 한다.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강인하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 '일사'를 연기하며 단번에 전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배우 레베카 퍼거슨. <라이프>의 우주비행사, <위대한 쇼맨>에서 소프라노 가수 역을 맡으며 독특한 매력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 그녀가 새로운 판타지 어드벤처 <왕이 될 아이>를 통해 이번엔 마녀로 돌아온다. 매일 3-4시간에 걸친 힘든 특수 분장 끝에 완벽한 '모가나'로 태어난 그녀는 '알렉스'와 기사단에 대항해 죽지 않는 어둠의 군대를 이끄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위대한 쇼맨>, <라이프>, <더 걸 온 더 트레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허큘리스> 외

조 코니쉬 감독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 시나리오에 참여하며 작가로 먼저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2011년 각본과 연출을 맡은 <어택 더 블록>을 통해 시체스 영화제 비평가상을 포함해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성공적인 감독 데뷔를 이뤄냈다. 이후 2015년, 마블 유니버스 히어로 <앤트맨>의 공동 각본을 맡아 화려한 볼거리를 뒷받침하는 짜임새 있는 전개와 위트 넘치는 대사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할리우드에서 이름난 각본가로 자리 잡게 된다. 조 코니쉬 감독은 2019년 판타지 어드벤처 신작 <왕이 될 아이>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유머와 모험부터 액션까지, 시선을 압도하는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Filmography|
<앤트맨>, <어택 더 블록>, <틴틴 : 유니콘호의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