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초, 대원방송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 시리즈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의 극장판인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이 드디어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1971년 일본에서 탄생해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전대물 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 울트라맨 시리즈와 함께 3대 히어로로 손꼽히는 '가면라이더'는 국내에서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 채널 대원방송을 통해 2018년 1월 첫 TV 방영하여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또한, 반다이남코코리아에서 출시한 '라이더 가샤트'와 '게이머 드라이버'로 구성된 가면라이더 변신 완구는 국내 첫 출시 이후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렇듯 한국을 떠들썩하게 하며 어린이들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로 자리매김한 '가면라이더'가 국내 첫 극장판 개봉 소식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이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 짓고 레전드 히어로다운 포스를 자랑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가상 세계에 갇힌 지구를 구하라!"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라이더 가샤트'를 손에 들고 비장한 표정을 한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와 더불어 게임 속을 보는 듯한 배경과 다양한 가면라이더들의 모습은 과연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올 가을 가족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물 같은 영화가 될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은 VR세계에 인류를 가둬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에 맞선 레전드 히어로 '가면라이더'들의 대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개봉한다. (2018.09.03)

코리아필름 편집부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1971년 일본에서 탄생해 4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특촬물로 파워레인저, 울트라맨 시리즈와 함께 3대 히어로로 손꼽힌다. 특촬물은 다른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실사와 CG가 결합한 형태로 보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히어로가 특수 복장을 갖추고 화려하게 변신해 악당을 무찌르는 장면들을 통해 아이들의 동경의 대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애니메이션 전문 방송 채널 대원방송을 통해 2018년 1월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가 첫 TV 방영하며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반다이남코코리아에서 출시한 '라이더 가샤트'와 '게이머 드라이버'로 구성된 '가면라이더 변신 완구'는 국내 첫 출시 이후 조기 품절로 화제를 모으며 '가면라이더'에 대한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이렇듯 어린이들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로 자리매김한 '가면라이더'는 10월 3일 국내 첫 극장판 개봉 소식을 알리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은 VR세계에 인류를 가둬 세상을 지배하려는 최강 악당에 맞선 레전드 히어로 '가면라이더'들의 대활약을 그린 작품. 어린이들이 즐겨 하는 '게임'과 동경의 대상인 '의사'가 만났다는 점은 색다른 조합으로 신선함을 준다. 주인공 '도명호'는 성도대학부속병원의 내과 수련의로 등장하며, 배경 역시 병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의 선망의 대상인 '의사'가 VR기계를 쓰고 직접 '게임' 속으로 들어가 절대 악당을 물리친다는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조합에 VR세계 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이 더해져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게임 속을 보는 듯한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이다. 벨트 형태의 '게이머 드라이버'와 드라이버에 꽂아 변신할 수 있는 '라이더 가샤트'는 히어로 '가면라이더'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이는 벨트에서 나오는 음성과 함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변신 장면으로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하기 때문. 특히 주인공 '도명호'는 영화 속에서 '마이티 액션 X', '맥시멈 마이티 X', '마이티 크리에이터 VRX', '하이퍼 무적 이그제이드' 등 다양한 버전의 변신 과정을 통해 기존 TV 방영 때의 모습보다 더욱 레벨 업된 능력치를 보여준다.

영화 속 악당, 마키나 비전의 사장 '조니 마키나'는 신종 바이러스로 사람들을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리고, 사람들을 가상 현실로 보내는 게임 '허리케인 닌자'를 통해 세계 멸망을 꾀한다. 난치병에 걸린 꼬마 아이 '소율'을 플레이어로 이용하여 탄생한 최강 보스 '게무데우스X'가 인류를 위협하는 가운데, '소율'과 엄마, 아빠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을 느끼게 하고,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렇듯 <극장판 가면라이더 이그제이드: 트루 엔딩>은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액션과 음악뿐만 아니라 가족애에 대한 메시지까지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