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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The Legend Of IP Man (葉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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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의 스승이자 맨 주먹으로 일본에 맞선 중국 무술계의 전설적인 영웅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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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홍콩, 액션/드라마, 105분
감 독 : 엽위신
무 술 : 홍금보
음 악 : 카와이 켄지
출 연 : 견자단, 이케우치 히로유키, 웅대림
개 봉 : 2009년 4월 16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제 공 : 거원시네마㈜, ㈜에스비에스아이, ㈜월드시네마
수 입 : 거원시네마㈜ l 배 급 :CJ엔터테인먼트㈜
1차 예고편 l 2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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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제28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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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개봉되어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엽문>이
지난 19일, 제28회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금상장영화제는 매년 4월 홍콩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이번으로 28번째이며 홍콩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 축제라 할 수 있는데, 이 자리에서 바로 영화 <엽문>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게 된 것. 여기에 아시아 최고의 액션 영화답게 무술감독 홍금보가
<엽문>으로 무술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동시에 이뤄냈다. 이로써 <엽문>은 단순한
상업영화의 한계를 벗어나,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영화로 증명되었다.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2009년 최고의 작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엽문>은 국내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많은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2009.04.21)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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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후속편인 <엽문2> 제작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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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의 스승이자 중국 무술계의 살아있는 전설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 <엽문>이 아시아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큰 성공을 한데 이어,
<엽문>의 후속편인 <엽문2>의 제작이 결정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31일, 상해에서는 <엽문2>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되었다. <엽문2>는
4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엽문>의 후속편으로 '엽문'이 홍콩으로
건너가 '영춘권'을 대중화시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그려낼 예정이라고
한다. 1편의 주축 멤버들인 엽위신 감독과 홍금보 무술감독을 비롯해 배우 견자단,
웅대림, 임달화 등이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여 <엽문2> 촬영에 앞서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엽위신 감독은 "홍콩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에서 영화 <엽문>이
커다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비슷한 역사를 경험한 민족들만이 느낄 수 있는
공감대가 커다란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엽문2>는 1편 보다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많으니 기대해 달라"는 자신에 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엽위신 감독의 말처럼 영화
<엽문>은 홍콩, 말레이시아, 대만 등에서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바 있으며, 중화권에
다시 한번 '엽문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흥행의 결과에
자극을 받아 모든 스탭과 배우들이 계획되었던 스케줄까지 취소한 채 <엽문2>의 촬영을
위해 다시 뭉치게 된 것. 이번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큰 관심거리는 2편에 이소룡이
등장하는 여부였다. '엽문'은 할리우드 액션스타 '이소룡'의 스승으로도 유명한데 두
사람 사이의 에피소드가 2편에 어떻게 그려질지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기 때문. 최근에는
이소룡 역할을 두고 주걸륜과 곽부성이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까지 더해져 모든 관심은
이 부분에 쏠릴 수 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 제작자인 황백명은 "<엽문>은 현재 3편까지
기획된 상태로 '이소룡' 캐릭터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들어가게 될지에 대해선 아직
이야기하기 어려운 단계다."라며 말을 아꼈지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편과 3편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편의 커다란 성공에 힘입어 2편과 3편까지 제작을 이어가게 될 영화 <엽문>은
4월 1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후속편인 <엽문2>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까지
한 몸에 받으며 기대작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2009.04.09)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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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 성황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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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이자 시대의 영웅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최초로 스크린에 옮겨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엽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언론시사회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견자단,
웅대림 두 주연배우가 직접 참석해 언론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4월 2일(목) 용산CGV에서 열린 <엽문>의 언론시사회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열기가 뜨거웠다. <엽문>은 홍콩개봉 당시 홍콩 무술액션 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로, 아시아 최고의 액션배우 견자단과 신예 웅대림, 홍금보
무술감독, 카와이 켄지 음악감독 등의 환상적인 호흡과 10억 중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영웅을 세계 최초로 영화화하면서 아시아 액션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에 <엽문> 언론시사회 현장에는
많은 취재진들이 몰려 <엽문>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액션 영화의
탄생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임을 보여주었다.
언론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아시아 최고의 액션 배우 견자단과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여배우 웅대림이 참석하여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답변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영화 <엽문>의 주인공이자 민족의 영웅 '엽문'
역을 맡은 견자단은 "이소룡의 스승이자 영춘권의 고수였던 '엽문'은 예전에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들과 달리 평범해 보일 수도 있지만 누구보다도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진
고수로, 그 무술을 남용하기 보다는 대인(大人)으로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심오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이다"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매력을 설명했다.
엽문의 아내 역을 맡은 웅대림은 "위대한 영웅 '엽문'의 아내 역을 맡아 처음 도전하는
연기였지만 견자단이 직접 연기지도를 해주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유머감각으로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하며 견자단과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견자단 역시 같은 질문에 "홍콩에서 유명하고 아름다운 모델인 웅대림과의
작업은 즐겁고 행복했으며 자신보다 키가 큰 그녀 덕분에 항상 위를 쳐다보며 연기를
해야 해서 재미있었다"며 웅대림과의 호흡을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스승이자 선배이며
존경하는 홍금보 무술 감독과의 작업을 통해 전작인 <살파랑>에 이어 많은 걸 배우게
된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며 배우와 무술감독의 관계를 뛰어넘는 깊은 우정을 느낄 수
있었으며,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까지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견자단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9개월간의 영춘권 수련과 캐릭터 연구 등 많은 노력을 한 만큼 20년이
넘는 자신의 액션배우 활동 중에서 가장 도전적인 인물을 연기했기 때문에 기존 액션
영화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영화이다"라며 <엽문>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기존 액션 영화에서 보여졌던 과장된 액션이 아닌 '엽문'이라는
무술의 대가를 통해 나라와 민족의 어려움을 강인한 정신으로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실제 엽문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화려한 액션뿐 아니라 깊은 여운과
감동을 남기고 좋은 메시지를 줌과 동시에 오래도록 생각할 수 있는 영화<엽문>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며 마지막까지 영화에 대한 열정과 연기에 대한 만족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우 견자단과 웅대림이 함께 했던 시사를 통해 언론에 처음 공개되며 2009년 아시아
액션 영화의 판도를 뒤흔들 영화 <엽문>은 오는 4월 16일, 화려한 액션과 깊은
감동을 넘나들며 국내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09.04.02)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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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 홍콩 금상장 영화제 12개부문 노미네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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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의 스승이자 중국인들에게 가장 존경 받는 인물 중 하나인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 영화 <엽문>이 홍콩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커다란 흥행을 기록한 것에 이어, 오는 3월 19일 개최예정인 제28회
홍콩금상장영화제에서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에서도 흥행열풍을
예고하고 있어 화제다.
영화 <엽문>은 이소룡의 스승이자 맨 주먹으로 일본에 맞선 중국 무술계의 전설적인
영웅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 감동 실화. <엽문>은 지난 12월 홍콩
개봉 당시, 로맨스 판타지 열풍을 몰고 온 영화 <트와일라잇>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시리즈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2> 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줄줄이 물리치고
개봉 첫 주 홍콩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개봉 당시 중화권 영화의
부활에 청신호를 밝혔다는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역시
끌어낸 바 있다. 또한, <엽문>은 오는 3월 19일 개최예정인 홍콩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손꼽히는 '제28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남우주연상, 무술상, 음악상 등 총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영웅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탄탄한 스토리와 빠르고 강력한
실전무술 '영춘권'의 완벽 재연, 실감나는 액션과 웅장한 음악 등 영화가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인정 받았기에 가능했던 것. 더욱이 주성치의 ,
중국에서 크게 사랑받은 무협영화 <화피> 그리고 오우삼의 <적벽대전2:최후의결전>
등 쟁쟁한 영화들 중에서도 가장 수상이 유력시 되는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이미 현지 언론에서는 제28회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 12개
부문의 수상을 모두 석권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올 정도로 배우들의 열연과 아시아 최고
제작진들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 <엽문>. 아시아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평단의 찬사까지 받으며 국내에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홍콩 개봉 당시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와 까다로운 홍콩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 <엽문>. 아시아의 흥행돌풍에 이어 오는 4월 16일에는
국내 극장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09.03.13)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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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 스승의 일대기 <엽문> 4월 16일 개봉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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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액션배우인 이소룡의 스승이자, 중국 무술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실존인물 '엽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엽문>이 오는 4월
16일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엽문>은 일제 강점기, 맨주먹만으로 일본에 맞선 한 중국 무술계의 전설적인 인물로
이소룡이 창시한 절권도의 중심이 된 영춘권의 대가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 '엽문'은 '이소룡'의 스승이자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그가 사망한지 35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중국인들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중국 무술계의
전설과 같은 존재로 황비홍, 곽원갑, 이서문 등과 함께 근대 중국 무술계를 대표하는
실존인물이다. 영화는 1930년대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사사로운 감정으로
무술을 남용하는 일이 없었던 '엽문'이 갑작스레 발발한 중일전쟁으로 일본의 억압을
받으며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인(仁)의 무(武)'로 항거했던 시대가 원했던 진정한
영웅의 감동 실화를 그리고 있다.
전설적인 영웅스토리와 함께 영화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실전액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엽문>. 억지스럽게 급조된 '리얼액션'이 아니라 실제로 실전에서
활용이 가능한 눈속임 없는 <엽문>만의 '실전액션'은 통쾌한 액션의 짜릿함을 뛰어
넘어 관객들로 하여금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자신 안에 숨겨진 뜨거운 열정을 깨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준다. 특히, 중국 대륙을 무대로 펼쳐지는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에 강렬하고 거침없는 '실전액션'의 짜릿한 쾌감이 더해져 공감 백배의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아시아 최고의 배우와 제작진이 뭉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엽문>. 각종
무술 대회 1위를 휩쓸 만큼 뛰어난 무술실력을 갖추고 이소룡의 뒤를 잇는 홍콩 최고의
액션배우 '견자단'이 주연을 맡아 '엽문'의 실제 아들인 '엽준'에게 전수받은 '영춘권'을
기본기로 특유의 빠르고 파워풀한 액션과 강한 흡입력에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일본의 '석호필'이라 불리는 연기파 배우 '이케우치 히로유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중화권에서 액션영화 연출에 있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엽위신 감독의 역동적인
연출력에 90년대 홍콩 액션영화배우이자 아시아 무술 액션의 살아있는 역사 '홍금보'
무술감독의 노련함까지 더해져 최고의 작품 <엽문>이 탄생했다. 특히, <공각기동대>,
<남극일기>, <데스노트>시리즈 등을 통해 웅장하고 환상적인 음악을 선보여 왔던 아시아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와이 켄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영화 <엽문>의 영화적 스케일에
걸맞는 힘있는 OST를 탄생시켰다. 이렇듯 작품의 요소요소에 녹아있는 장인들의 숨결은
<엽문>의 영화적 완성도에 커다란 힘을 더하고 있다. 또한, 홍콩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제28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남우주연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등 총12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갖춘 웰메이드 영화로 인정받으며, 국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속임수 없는 완벽한 실전무술과 환상적인 연출력에 영원히 기억될만한 뜨거운 감동 등으로
올 봄, 대한민국을 흥분시킬 영화 <엽문>은 오는 4월 16일, 100% '실전액션'의
붐을 일으키며 국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2009.03.10)
코리아필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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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룡은 그를 '스승'이라 하였고
세상은 그를 '영웅'으로 기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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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중국, 수많은 무술가들의 메카가 된 불산. 그
곳에서 '엽문'은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영춘권의 고수이자, 백전불패를 자랑하는
신화와 같은 실력으로 중국 전역에 명성을 떨친다. 그러던 어느 날, 일본이 중국대륙을
침략해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불산은 일본의 식민지배하에 놓이게 된다. 일본은 먼저 '민족혼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불산의 무인들을 비열한 방법으로 하나하나 격파해 나간다. 심지어
이로 인해 죽음에 이르는 무인들이 늘어가자 엽문은 큰 충격에 빠진다. 그 후 엽문은 제자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던 신념을 버리고 국민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무예를
가르치며 민족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자신의 무술로 일본에 저항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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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INFORMATION 1. 엽문
"우리의 무술은 '인(仁)'을 기본으로 남을 헤아릴 줄 안다.
그러므로 너희 일본은 평생 이해할 수 없는 이치이며, 무술을 논할 자격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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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의 불산에서 태어난 엽문(1893~1972)은 7세의 어린 나이에 무술을
시작하여, 16세가 되던 해 '영춘권'의 대가 '양벽' 밑에서 수학하며 무술실력이
장족의 발전을 이룬다. 이후, 불산에 있는 다른 무인들과의 교류와 대련을 통해 그의
명성은 중국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그러던 중 중일전쟁이 발발하고 중국이 일본의 손아귀에
들어가자, 애국심이 투철했던 엽문은 일본군을 위해 일하기를 거부하며 가난한 생활을
자처하였고, 중국인들이 일본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자기방어 수단이 뛰어난
호신무술 '영춘권'을 가르치며 일본에 맞서 중국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해방 후, 홍콩으로
건너간 엽문은 개인에게 맞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홍콩 전역에 '영춘권'의 붐을
주도하였으며, 전통무술의 대중화에 앞장섰다. 특히, 당시 13세의 이소룡을 제자로
받아들여 훗날 이소룡이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자 '절권도'의 기본원칙과 그 사상의 중심이
된 인물로도 유명하다. 겸손한 성품을 가진 그는 영춘권의 대가로서 절대 거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고, 홍콩에 자리를 잡은 후 영춘권과 무술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영춘권에 대한 끝없는 열정과 무술인에 대한 존경심은 물론 국가와 민족을 진정으로 아끼고
사랑했던 영춘권의 대가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무술인으로 중국인들에게 여전히 존경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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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INFORMATION 2. 영춘권
"영춘권은 '엄영춘'에 의해 창시되어 '양찬'의 손으로 뿌리내려지고,
'엽문'이 널리 번영시킨 무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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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명나라 말, 청나라의 압박을 피해 후난마을로 피신한 소림의 '오매선사'는 동네건달에게
결혼을 강요 당하고 있던 두부장사의 딸 '엄영춘'을 돕기 위해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무술동작을 가르쳤고, 무술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그녀는 이 무술을 직선적이고 간결한
호신무술로 승화시켜 자신의 이름을 딴 '영춘권'으로 탄생시킨다. 여성의 자기 방어를
위한 수단으로 만들어진 영춘권은 자세가 높고 부드러우며 실용성까지 겸비한 실전무술이다.
이후 그녀의 남편인 '양주박'에게 전수된 '영춘권'은 그의 제자 '황화보'와 '양이제'
등에 의해 영화 속 배경인 중국 광동의 '불산'에서 새롭게 태동하게 된다.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한 영춘권의 기술은 영춘권의 왕이라 불린 '양찬'을 거쳐 그의 제자인 '진화순'에
이르러 제대로 된 권법으로 재확립된다. 그리고 그의 수제자인 '엽문'에 의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실용무술로 재탄생, 비로소 대중화에 이르게 된다. 여기에 '이소룡'의
인기를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중국을 대표하는 무술로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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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 유일무이! 상상초월!
이소룡의 스승이자, 중국 무술의 전설 '엽문'의 감동 실화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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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은 '이소룡'의 스승이자, 중국 무술계의 전설적인 영웅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 감동 실화. 무술 하나로 10억 대륙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며
전세계적으로 200만명 이상의 제자를 둔 '엽문'은 지금도 전세계 무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인 명성의 전통무술 '영춘권'을 대중화시킨 인물이다. 특히, 그는
세계적인 우상이자 액션스타 '이소룡'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스승이며,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소룡이 창시한 '절권도'가 표방하는 모든 형식과 규칙을 버리라는
원칙이 엽문의 사상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만 보아도 엽문이 이소룡에게 끼친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1930년대 최고의 무술실력을 가졌지만 사사로운 감정으로
무술을 남용하는 일이 없었던 '엽문'이 갑작스레 발발한 중일전쟁으로 일본의 억압을
받으며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인(仁)의 무(武)'로 항거하며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영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 <엽문>. 이소룡의 유일한 스승이자, 맨주먹으로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낸 중국 무술계의 전설 '엽문'의 감동 실화가 지금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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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스피드! 강력한 파워! 폭발적인 타격감!
'리얼'을 넘어 이제는 '실전'이다!
2009년, 액션의 새로운 키워드 '실전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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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은 실존인물인 엽문과 그의 무술인 '영춘권'의 기본기를 컨셉으로 현실에서도
활용 가능한 100% '실전액션'을 자랑하며, 짜릿한 통쾌함은 물론 놀라운 스피드와
강력한 타격감으로 생생하고 실감나는 '실전액션'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빠른 손기술을
기본으로 공격과 방어가 결합된 직접적이고 실용적인 근접 격투로 유명한 '영춘권'이
영화 <엽문>의 액션 장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에 그 현실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실제로 현대의 이종격투기에서도 그 격투기술에 커다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영춘권'은
놀라운 속도의 손기술과 강력한 파워, 폭발적인 타격감 등으로 인해 영화 속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각종 무술 대회 1위를 휩쓴 37단의 무술 유단자이자,
아시아 최고의 액션배우 '견자단'이 실제 엽문의 아들인 '엽준'에게 전수받은 '영춘권'을
기본으로 직접 펼쳐 보이는 액션 장면들은 견자단의 팬뿐만 아니라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의 매력에 빠져들 만큼 강력한 흡입력으로 완벽한 실전액션을 선보인다. 실제
'영춘권'으로 영화 <엽문>만의 특별한 '실전액션'이 주는 쾌감은 통쾌한 액션의 짜릿함을
뛰어넘으며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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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박스오피스 1위! 홍콩 금상장영화제 12개 부문 노미네이트! IMDB 관객평점 8.1!
액션과 감동을 넘나들며 모두를 열광시킨 <엽문> 연말 개봉 목표로 속편 제작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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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은 지난 12월 홍콩에서 개봉하여 중국 무술영화 부활의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개봉과 동시에 홍콩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영춘권을 배우려는 사람들로 인해 '엽문 신드롬'으로까지 이어지며 홍콩뿐만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특히, 홍콩 개봉 당시 <트와일라잇>, <마다가스카2>등
할리우드의 쟁쟁한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개봉 첫 주 홍콩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또한, 4월초 개최예정이며 홍콩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인 '제28회 홍콩 금상장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 감독상, 남우주연상, 무술상, 음악상 등 총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영웅의 탄탄한 스토리와 빠르고
강력한 실전무술 '영춘권'의 완벽한 재연, 실감나는 액션영상과 웅장한 음악 등 작품의
전반에 걸쳐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인정 받았기에 가능했던 것. 여기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IMDB에서 현재 관객 평점 8.1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열광적인 반응까지 얻어내고 있다.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웰메이드 영화 <엽문>.
국내 개봉과 동시에 그 파란만장한 흥행돌풍을 이어가며 관객들을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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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의 전설적인 최강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최고의 기대작 <엽문>!
완벽한 열연과 감각적인 액션, 감동적인 음악까지 환상적인 조화로 빛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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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영웅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가슴 설레게
하는 영화 <엽문>. 빠르고 강력한 실전무술 '영춘권'의 실감나는 액션은 물론 웅장한
음악까지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중화권 최고의 액션 장르의 달인
'엽위신' 감독의 탁월한 연출은 물론 각종 무술 대회 1위를 휩쓸 만큼 뛰어난 무술실력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액션배우 '견자단'과 일본의 석호필이라 불리는 연기파
배우 '이케우치 히로유키'가 열연을 펼쳤으며, 80년대부터 홍콩 최고의 액션영화배우이자
살아있는 역사 '홍금보'가 무술감독으로 참여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공각기동대>,
<데스노트>, 한국 영화 <야수>, <남극일기> 등을 통해 일본 영화음악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카와이 켄지'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웅장하고 비장미 넘치는 OST를 완성시키며
가슴 벅찬 감동의 음악을 선사한다. 아시아 최고의 제작진의 의기투합과 열정으로 만들어져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한 영화 <엽문>. 관객들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만한
최고의 작품으로 이제 대한민국마저 흥분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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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간의 무술 수련! 2개월 간의 '불산' 답사와 인물 연구!
견자단, 최고의 열정을 불태우며 실존인물 '엽문'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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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은 <엽문>의 캐스팅 제의를 받자마자 최근 자신의 영화들에서 자주 선보였던
종합격투기(MMA)를 기본으로 한 '리얼액션' 컨셉을 버리고, '실전액션'인 '영춘권'을
완벽하게 구사하기 위해 시간을 쏟기 시작했다. 그는 엽문의 아들인 '엽준'에게 직접
영춘권을 전수받으며 9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이를 연마했다. 특히, 시간이
날 때마다 엽준에게 엽문의 행적에 대해 듣는 것은 기본이고, 인터넷이나 책 등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했다. 또한 엽준, 엽위신 감독과 함께 생전 엽문이 활동하던 중국
광동의 불산을 2개월여 동안 드나들면서 당시 엽문의 삶과 혼을 직접 체험하는 등 영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실제 엽문과 외모까지 비슷해지기 위해 10kg이나
감량하였으며, 결국 영춘권의 고수들도 감탄할만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런 그의
노력들은 촬영장에서도 계속되었는데 평소에도 신사답게 말하고, 침착한 자세로 걸으며
물 한잔을 마셔도 엽문이 쓰던 전통 찻잔을 쓰는 등 자신을 1930년대의 엽문으로
완벽하게 변신시켰다. 또한, 도끼를 사용했던 대결 장면을 촬영하던 중 도끼가 얼굴에
스쳐 실명의 위기까지 갔으나 응급처치만 한 채 바로 촬영에 임하는 열정을 보여 스탭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런 견자단의 준비와 노력 등으로 인해 그의 훌륭한 액션 연기는
스크린 위에서 빛을 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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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창고를 1930년대 공장으로 탈바꿈 시켜라!
대륙의 자존심을 지킨 '엽문'처럼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기적을 일으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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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의 첫 촬영은 상하이 공업지구의 한 창고에서 시작됐다. 이 곳은 영화에서
엽문의 친구가 운영하는 면직공장으로 엽문이 중국인들에게 처음 무술을 가르친 장소이며,
그가 일본군에게 대항하여 민족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신청했던 중요한 촬영지였다. 그러나
촬영에 적합한 분위기의 공장을 찾기 어렵게 되자, 세트가 아닌 실제 공장을 짓기로
결정한다. 그 후, 영화 <엽문>의 미술팀은 기적과 같은 일을 일으키는데, 밤낮을
가리지 않은 3주간의 작업 끝에 폐허가 된 창고를 1930년대의 면직공장으로 완전하게
탈바꿈시킨 것이다. 여기에 아트디렉터인 '켄'은 당시 불산은 중국과 서양의 문화가
충돌했던 독특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공장의 기둥과 조명, 의자와 식기류 등에 서양
문화의 요소를 가미하는 등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일제강점기의 상황을 감안
건물은 매우 노후하고 낡아 보이도록 하였으며 얼마 되지 않는 참고자료가 전부였음에도
미술팀은 실제로 기계가 작동하는 공장을 만들어냈다. 그곳은 실제로 면 생산이 가능할
정도로 모든 것이 완벽했으며, 이 기막힌 작업을 목격한 <엽문>의 다른 스탭들은 그저
기적이란 말로 밖에 표현할 수 없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것은 마치 민족의 자존심을
지킨 '엽문'의 애국심처럼 최고의 작품을 위한 스텝들의 불타는 열정이 있었기에 기적을
가능케 했던 것 같다고 엽위신 감독은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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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10대 1의 대결!
단 한가지 동작에 단 한 명씩만 쓰러뜨려라!
전통 무술 '영춘권'에 현대적 액션의 색채를 입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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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엽문'이 '영춘권'의 고수였기에 영화 속 액션의 대부분은 '영춘권'이 차지하고
있다. 기존의 중국 무술 액션영화에서 다뤄왔던 태극권, 취권 등과 같은 무술들은 멋진
액션 장면을 연출해내기 위해 실제보다 동작을 과장하고 리액션을 더 크게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영춘권은 공격과 방어가 결합된 직접적이고 실용적인 근접 격투 그 자체다. 특별히
꾸밀 필요가 없기에 인상적이고 극적인 액션의 합을 짜는 것에만 집중하면 되었다. 무술감독
'홍금보'는 액션 장면에 영춘권이 지닌 무(武)의 컨셉과 동작 등을 최대한 액션의
합에 반영해 영춘권만의 차별화된 액션을 화면에 담아내려 노력했다. 엽문의 첫 번째
액션 장면에서는 계속되는 점프와 강한 리듬, 매끈하고 큰 동작으로 영춘권의 단순한
매력을 소개했고, 엽문의 전설적인 10대 1의 대결 장면에서는 단 한가지 동작에 한
명씩만을 쓰러뜨리는 모습을 선보이며 영춘권의 특징인 빠른 스피드와 강한 타격감을 확실하게
표현해 냈다. 또한, 일본 가라테 고수와의 마지막 대결에서는 영춘권의 화려한 공수
기술을 유감없이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하이라이트를 뽑아냈다. 이로써 아시아 최고의
무술감독 홍금보가 구성한 액션의 합이 견자단의 훌륭한 무술 연기에 녹아 들어 영춘권으로만
표현해낼 수 있는 차별화된 액션 장면들을 스크린 위에 펼쳐낼 수 있었던 것. 이는
무술 본연의 기본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최근 액션의 경향을 가미하여 중국 전통 무술
영화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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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Character 견자단 _ 엽문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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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권'의 대가이자 최고의 실력을 가졌지만 사사로운 감정으로 무술을 남용하는 없었기에
백전불패의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면서도 누구보다 평온하고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엽문.
갑작스럽게 발발한 중일전쟁으로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생계를 꾸려가던 어느 날, 일본군에게
장난감처럼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을 보고 분노하여 일본군 다수를 상대로 엄청난 실력을
선보이고 승리한다. 이후 엽문은 일본인들에게 무술을 전수할 것을 종용 받지만, 오히려
중국인들에게 무술을 가르치며 민족의 자존감과 희망을 고취시킨다.
뛰어난 무술실력을 갖춘 이소룡의 뒤를 잇는 아시아 최고의 액션배우 '견자단'. 무술에
대한 열정과 나라에 대한 애국심으로 일본에 맞선 시대의 영웅 '엽문'으로 분한 견자단은
그 특유의 빠르고 파워풀한 액션과 강한 흡입력으로 배역도, 영춘권도 완벽하게 선보인다.
Filmography <연의황후><도화선><용호문><영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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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Character 이케우치 히로유키 _ 미우라 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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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을 점령한 일본군의 최고 통수권자이자 병사들의 훈련을 지휘하는 가라테의 고수
미우라 장군. 차갑고 잔인한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무술뿐으로 중국의 쿵푸 고수들과
겨루는 데에 일신을 바친다. 엽문의 빠른 스피드와 파괴적인 힘을 앞세운 무술을 본
후 그는 엽문의 실력에 놀라게 되고, 엽문에게 일본을 위해 무술교관이 되라고 종용한다.
그러나 엽문이 이를 거절하자 자신과의 1대1 대결을 제안하면서까지 엽문의 무술을 배우려
한다.
일본의 '석호필'이라 불리는 연기파 훈남 배우 '이케우치 히로유키'. 극중 뛰어난
가라테 실력과 일본무술이 중국무술보다 우세하다는 집념을 가진 '미우라 장군'으로 분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최고의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Filmography <팀바티스타의영광><밤비노><뷰티풀라이프>< GTO >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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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Character 웅대림 _ 엽문 부인 장영성 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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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의 명망 높은 집안에서 태어난 장영성은 남편인 엽문이 무술에만 빠져 아들인 엽준과
가정에 조금이라도 소홀이 할까 걱정하지만 누구보다도 남편의 실력을 인정하며 최고로
생각한다. 불산이 일본군의 지배 아래 놓이며 힘든 상황에 처하지만 그녀는 가족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히려 기뻐한다. 그러나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일본군의
미움을 산 엽문 때문에 급기야 도망 다녀야 하는 일까지 생기지만, 엽문의 지도 아래
열심히 훈련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남편을 지지하게 된다.
중국 최고의 모델 '웅대림'. 스크린에 처음 도전하는 그녀는 엽문의 부인으로 분해
완벽한 내조를 통해 시대의 영웅 '엽문'을 지켜낸 지고지순한 여성상을 보여주며 첫번째
스크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다. 그녀는 영화 <엽문>을 통해 중화권
여배우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Filmography <엽문>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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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rector 엽위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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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홍콩의 Cinema City에서 영화 일을 시작한 엽위신은 10년 동안
20편이 넘는 영화에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영화 연출을 익혔다. 그리고 1995년 그의
첫 장편 연출작인 세 귀신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 <야반일점종>이 박스오피스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좋은 시작을 알린다. 이후 1996년작 <왕각풍운>으로 홍콩비평가협회상에서
우수영화상과 각본상을 수상했고, 1999년 작품인 <폭렬형경>으로 홍콩비평가협회상의
우수영화상과 각본상을, 중국 창춘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는 등 흥행성에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자신의 입지를 굳혀왔다. 그리고 최근작인 <살파랑>은 2005년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소개되어 큰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이후 <신투차세대>, <용호문>, <도화선>
등의 작품을 연출하여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아시아 최고의 액션감독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그리고 이번 <엽문>을 통해 홍콩 무술영화 부활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역동적인 연출력으로 흥행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영화를 만들어냈다.
Filmography <용호문><도화선><살파랑><신투자세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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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금보 _ 무술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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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의 나이에 배우로 데뷔한 그는 배우, 감독, 제작자, 무술감독으로서 수없이
많은 무술 영화에 참여했고, 이소룡과 성룡이라는 두 슈퍼스타와 작업하며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세계적으로도 홍콩 액션영화의 개척자이자 트랜드세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배우로서 처음으로 큰 성과를 거둔 작품 <비룡과강>을 시작으로 쿵푸 코미디에서
슬랩스틱 연기까지 가능한 배우로 명성을 쌓으며 수많은 히트작들을 만들고 직접 연출까지
하며 큰 활약을 펼친다. 오랜 파트너인 성룡과 짝을 이룬 1980년대의 작품들을 통해
홍금보는 훌륭한 배우와 감독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되고, 미국 TV 시리즈인
<동양특급 로형사>(1998년작)에 출연하며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다. 그 후,
배우로써 스크린에 등장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무술 감독으로써의 능력을 발휘하며 홍콩
최고의 액션영화배우이자 아시아 무술액션의 살아있는 역사로 기억되는 '홍금보' 무술감독.
<삼국지:용의부할>을 통해 거대한 서사 액션을 선보인 그가 다년간 쌓아온 노련한 액션의
정점에서 최고의 작품 <엽문>을 탄생시켰다.
Filmography <삼국지:용의부활><메달리온><동사서독>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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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t & Character 카와이 켄지 _ 음악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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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링>, <이노센스> 등을 통해 환상적인 사운드로 주목 받으면서
'사운드의 심리학자'란 별명을 얻은 일본 영화음악계의 거장 카와이 켄지. 1989년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의 <기동경찰 페트레이버>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그는 이후, 오시이 마모루의 모든 작품들을 담당하고 있다. 오시이 마모루의 대표작이자
그의 대표작이 된 <공각기동대>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세계적인
음악감독의 반열에 올라 지금까지 300여편이 넘는 장편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해왔다.
국내에서는 <야수>, <남극일기> 등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했으며 <묵공>, <칠검>
등을 통해 중국 영화들과도 인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용호문>에 이어 <엽문>까지
엽위신 감독과의 연이은 작업을 통해 영화적 스케일에 걸 맞는 힘있고 웅장한 OST로
중독성 강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완성시켰다.
Filmography <데스노트><데스노트 라스트네임><용호문><묵공><칠검><남극일기><공각기동대>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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