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스케일의 액션과 거침없는 유머로 무장한 액션 블록버스터 <스페셜 스쿼드>가 7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압도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혈질 베테랑 대원 '루크'와 천재적 기억력의 소유자 '테오'가 납치당한 대통령 딸을 구하기 위해 콤비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스페셜 스쿼드>가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짜릿한 액션과 함께 유쾌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독일 개봉 당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뒤를 이어 박스 오피스 2위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얻은 <스페셜 스쿼드>는 극장가 버디무비 열풍을 이어갈 유쾌한 액션 영화로, 영화 <노킹 온 헤븐스 도어>에서 '마틴' 역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틸 슈바이거'와 독일을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하며 현재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가 파트너로 만나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예고하는 강렬한 비주얼과 함께 "막무가내 대통령 딸 구출작전!"이라는 카피로 유쾌한 분위기까지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불 같은 성격으로 늘 돌발 행동을 일삼는 베테랑 대원 '루크'가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통쾌하고 화려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졌지만 실수를 거듭하는 '테오'의 어수룩한 모습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이들이 보여줄 예측불허의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올 여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개성 있는 버디무비의 탄생을 알린 <스페셜 스쿼드>는 오는 7월 개봉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2018.07.0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