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뜨거운 검투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글래디에이터>가 돌아온다. 전편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한 <글래디에이터 Ⅱ>가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강렬한 비주얼의 1차 포스터와 퍼스트룩 스틸을 공개했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드라마틱한 서사로 폭발적 흥행은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 5관왕에 오르며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래디에이터>의 귀환, <글래디에이터 Ⅱ>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전편에 이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높이는 <글래디에이터 Ⅱ>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배우 폴 메스칼을 비롯 덴젤 워싱턴, 페드로 파스칼, 코니 닐슨, 조셉 퀸 등 탄탄한 배우들의 합세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새로운 검투사 '루시우스'의 비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글래디에이터 Ⅱ>의 콜로세움을 포함한 거대한 제국, 로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장대한 스케일의 대서사는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짙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한편, <글래디에이터 Ⅱ>의 1차 예고편이 오늘 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전 세계 동시 공개되는 이번 예고편은 '글래디에이터'를 기다려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한층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Ⅱ>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2024.07.09)

코리아필름 편집부

전 세계에 뜨거운 검투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글래디에이터>가 새로운 캐스팅, 강력한 볼거리와 스케일, 몰입도 높은 서사가 더해진 2편으로 돌아온다. 2000년에 개봉한 <글래디에이터>는 로마 제국의 황제 '코모두스'를 향해 복수를 꿈꾸는 '막시무스'가 끝까지 명예로운 결투를 벌이며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드라마틱한 전개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완성해 폭발적인 지지와 호평을 이끌어냈다. 개봉 당시 전 세계 4억 6천만 달러의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의상상, 음향상, 시각효과상에 이르기까지 5관왕을 휩쓴 <글래디에이터>는 지금까지도 서사 블록버스터의 바이블로 회자되며 많은 이들에게 인생 영화로 자리잡고 있다.

1편 국내 개봉 후 24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글래디에이터>의 전설을 만든 주역인 리들리 스콧 감독이 1편에 이어 다시 메가폰을 잡아 팬들을 흥분케 하고 있는 가운데, 그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응축되어 한층 생생하고 규모감 있는 로마 제국과 콜로세움이 스크린에 재현됐다. 여기에 콜로세움 안에서 펼쳐지는 해상 전투부터 박진감 넘치는 검투 대결에 이르기까지 <글래디에이터>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시그니처 액션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놀라움을 안겨줄 것이다. 1편에서 '막시무스'의 죽음을 지켜보던 소년 '루시우스'가 2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노예에서 검투사로, 그리고 로마 제국의 운명을 짊어진 구원자로 성장해가는 과정이 몰입도 높은 서사로 펼쳐질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로마 제국으로 돌아온다는 것에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고 전한 만큼 모두가 기대하고 있는 전설의 귀환 <글래디에이터 Ⅱ>는 1편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그 이상의 스케일과 액션 볼거리로 오로지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이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선택한 새로운 검투사 폴 메스칼과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 덴젤 워싱턴까지 다채로운 배우들의 향연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애프터썬>에서 감정의 진폭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던 폴 메스칼이 <글래디에이터 Ⅱ>에서 검투사 '루시우스'를 연기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선택으로 새로운 글래디에이터가 된 폴 메스칼은 부드러운 인상과 상반되는 강인한 눈빛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분노에 찬 내면을 심도 있게 표현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이 작품이 배우로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다."고 전한 폴 메스칼은 완벽한 검투사로 분해 전에 없던 얼굴로 극을 장악할 것이다.

[왕좌의 게임], [나르코스] 시리즈와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등 매 작품 장르를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페드로 파스칼은 로마군을 이끄는 장군 '아카시우스' 역으로 극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 엄청난 이야기의 다음 챕터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상상 그 이상의 일"이라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전한 페드로 파스칼은 강한 신념을 지닌 '아카시우스'를 강렬한 카리스마로 소화해냈다. 흑인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조연상을 모두 석권한 배우 덴젤 워싱턴은 강한 권력욕을 지닌 인물 '마크리누스' 역으로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아메리칸 갱스터>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과 재회한 덴젤 워싱턴은 "이 영화의 일부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품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1편에 이어 '루실라' 역으로 돌아온 코니 닐슨은 인물의 소용돌이치는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오가는 공주의 모습으로 드라마틱한 전개에 숨결을 불어넣는다. 로마 제국을 폭압의 시대로 물들인 황제 '게타' 역의 조셉 퀸과 '카라칼라' 역의 프레드 헤킨저는 광기 어린 폭군의 모습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만든다. 이처럼 탄탄한 연기력뿐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조합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글래디에이터 Ⅱ>만의 핫한 배우 라인업은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것이다.

<글래디에이터 Ⅱ>는 베테랑 제작진의 내공으로 액션과 볼거리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장대한 로마 제국을 스크린 위에 펼쳐냈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제작진은 검투사의 결투가 펼쳐지는 무대이자 로마의 상징인 콜로세움을 실제 크기의 60%에 달하는 세트로 직접 지어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그리고 당시의 건축 양식과 생활상, 인물의 의상과 소품 하나까지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정교하게 완성된 로마 제국은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와 어우러져 눈부신 시너지를 발산하며 마치 로마 한복판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한다. 여기에 수많은 인원이 동원되고 베테랑 제작진이 투입되어 완성된 전투씬은 스펙터클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로마군을 이끄는 '아카시우스' 장군의 진두지휘 아래 누미디아에서 펼쳐지는 해전 시퀀스는 압도적인 규모감으로 시작부터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콜로세움 안에서 펼쳐지는 검투사들의 활약은 <글래디에이터 Ⅱ>의 놓칠 수 없는 백미다. 이번 작품에서는 콜로세움에 물을 채우고 상어를 푼 뒤 검투사들이 '살라미스 해전'을 재현하는 장면이 등장해 전에 보지 못했던 장관을 완성했다. 노예였던 '루시우스'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두각을 드러내며 로마의 운명을 바꿀 검투사로 거듭나는 과정은 보는 이의 흥미를 자극하고, 죽음을 각오하고 펼치는 극한의 검투 대결부터 무자비한 동물들과 겨루는 날것의 액션 장면들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격변의 시대를 통과하는 로마 제국의 위태로움이 생생하게 담긴 볼거리와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압도적 위용의 검투사 액션은 관객들에게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오래 호흡을 맞춰온 최정상 제작진이 <글래디에이터 Ⅱ>를 위해 모여 1편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완성도를 끌어올린 프로덕션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글래디에이터>를 비롯해 <한니발>, <킹덤 오브 헤븐>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로건> 등을 통해 장엄하고 스펙터클한 영상으로 호평받은 존 매디슨 촬영감독이 <글래디에이터 Ⅱ>에 참여해 광활한 콜로세움의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들을 생생하게 포착해냈다. <글래디에이터 Ⅱ>의 미술은 <세븐>으로 주목받고 <글래디에이터>, <킹덤 오브 헤븐>, <아메리칸 갱스터>, <마션>, <올 더 머니> 등에 이르기까지 리들리 스콧 감독과 오랜 인연을 맺어온 프로덕션 디자이너 아더 맥스가 맡았다. <글래디에이터Ⅱ>는 무려 두 사람의 16번째 협업이다. 이번 작품을 위해 아더 맥스는 로마 제국과 콜로세움의 재현을 위해 약 1,000여명의 미술팀을 구성하고, 영국과 메디치, 바티칸, 카피톨리니 박물관을 방문해 자료를 수집하는 등 꼼꼼한 노력을 기울였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꾸준히 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받았던 의상 디자이너 잔티 예이츠 또한 <글래디에이터 Ⅱ>의 여정에 함께 했다. 이번 작품에서 잔티 예이츠는 마크리누스와 두 황제의 화려하면서도 캐릭터의 성격을 드러내는 의상에 특별한 공을 들여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군 의상 디자인 전문가인 데이비드 크로스맨은 150여 명의 검투사를 위해 각기 다른 디자인의 의상을 준비하고, 시대를 표현하는 수많은 갑옷을 직접 제작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여기에 <마션>, <킹덤 오브 헤븐>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함께 했으며,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와 <뮬란>의 음악으로 주목받은 해리 그렉슨 윌리엄스가 음악에 참여, 1편에서 한스 짐머가 만들어낸 음악의 정서를 이어가는 동시에 '루시우스'를 위한 테마를 새롭게 작곡해 특별한 감동을 더할 것이다.

콜로세움을 장악하는 검투사 '루시우스'. 로마군과의 전쟁에 패해 삶의 터전과 동료, 아내를 모두 잃고 포로로 끌려온 '루시우스'는 특유의 순발력과 뛰어난 전략으로 극악한 조건의 대결에서 생존하며 '마크리누스'의 눈에 띈다. 들끓는 분노와 복수심으로 매 경기 활약하며 콜로세움의 최강자로 등극하는 '루시우스'. 그가 몰락의 위기에 놓인 로마 제국의 운명을 건 결투에 뛰어들게 된다.

BBC 드라마 [노멀 피플]로 주목받은 데 이어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애프터썬>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호평받으며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로 발돋움한 폴 메스칼.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매 작품 관객들의 마음에 진한 잔상을 남기는 배우 폴 메스칼이 <글래디에이터 Ⅱ>에서 새로운 검투사 '루시우스'로 분했다. 폴 메스칼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분노와 복수심에 휩싸인 눈빛과 감정을 탁월하게 표현하는 한편, 6개월간 훈련을 거듭한 끝에 강도 높은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 영화에 출연한 건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일이었다."라고 전한 폴 메스칼은 로마의 운명을 짊어진 새로운 영웅으로 극을 장악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올 오브 어스 스트레인저스>(2023) <적>(2023) <애프터썬>(2023) <로스트 도터>(2022)

드라마 [더 디시브드: 현혹된 사람들](2020) [노멀 피플](2020)

불패 신화를 이어온 로마의 영웅 '아카시우스'. 로마 제국의 영토 확장에 결정적 역할을 해내며 시민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와 추앙을 받는다. 야욕에 휩싸인 황제들에 의해 쉴 틈 없이 전쟁을 치르면서도 모두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위대한 로마 제국의 재건을 꿈꾸는 '아카시우스'. 더 이상의 불필요한 희생을 막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결단을 내린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왕좌의 게임] 시즌 4에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긴 데 이어 [나르코스] 시리즈와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 등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갖춘 배우로 주목받은 페드로 파스칼. 장르를 넘나들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인 페드로 파스칼이 <글래디에이터 Ⅱ>에서 로마군을 이끄는 장군 '아카시우스' 역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로마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강직하고 위엄 있는 군인, 그리고 대의를 위해 헌신하는 전사로 깊은 인상을 남기는 페드로 파스칼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미친 능력>(2022) <더 버블>(2022) <오늘부터 히어로>(2020) <원더 우먼 1984>(2020) <트리플 프론티어>(2019) <프로스펙트>(2018) <더 이퀄라이저 2>(2018) <킹스맨: 골든 서클>(2017) <그레이트 월>(2017) <블러드서킹 바스터즈>(2015) <컨트롤러>(2011) <아이 엠 댓 걸>(2008) 등

드라마 [만달로리안 시즌 3](2023) [더 라스트 오브 어스](2023) [만달로리안 시즌 2](2020) [만달로리안](2023) [나르코스 시즌 3](2017) [나르코스 시즌 2](2016) [나르코스 시즌 1](2015) [왕좌의 게임 4](2014) [홈랜드 시즌 3](2013) [멘탈리스트 6](2013) [그레이스랜드 1](2013) [레드 위도우](2013) 등

더 큰 권력을 갈망하는 검투사들의 주인 '마크리누스'. 전쟁 노예로 끌려온 '루시우스'가 검투장에서 활약하는 모습에서 남들과 다른 특별함을 발견하고 자신의 검투사로 선택한다. 콜로세움을 장악하며 최고의 검투사로 거듭나는 '루시우스'를 등에 업고 입지를 넓혀가는 '마크리누스'. 만연한 부패, 무자비한 폭력, 혼란과 무질서로 가득한 로마 제국의 한가운데에서 '마크리누스'는 강렬한 야욕으로 권력에 점점 가깝게 다가간다.

<아메리칸 갱스터> 이후 16년 만에 리들리 스콧 감독과 재회한 덴젤 워싱턴이 <글래디에이터 Ⅱ>에서 검투사들의 주인 '마크리누스'로 돌아온다. 코엔, 스파이크 리, 안톤 후쿠아, 조나단 드미 등 명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아온 최고의 배우이자 흑인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조연상을 모두 거머쥔 덴젤 워싱턴은 강한 권력욕을 지닌 '마크리누스' 역으로 <글래디에이터 Ⅱ>에 새롭게 합류해 강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덴젤 워싱턴은 '루시우스'를 연기한 폴 메스칼과 세대를 뛰어넘는 강렬한 연기 호흡을 보여주는 한편, 눈빛과 표정은 물론 걸음걸이와 손짓 하나까지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기로 명배우로서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더 이퀄라이저 3>(2023) <맥베스의 비극>(2022) <저널 포 조던>(2021) <더 리틀 띵스>(2021)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더 이퀄라이저 2>(2018) <로만 J 이스라엘, 에스콰이어>(2017) <펜스>(2016) <더 이퀄라이저>(2015) <투건스>(2013) <플라이트>(2013) <세이프 하우스>(2012) <포인트 오브 뷰>(2011) <언스토퍼블>(2010) <일라이>(2010) <펠햄 123>(2009) <그레이트 디베이터스>(2007) <아메리칸 갱스터>(2007) <데자뷰>(2007) <인사이드 맨>(2006) <맨츄리안 캔디데이트>(2005) <맨 온 파이어>(2004) <아웃 오브 타임>(2004) <앤트원 피셔>(2003) <존 큐>(2002) <트레이닝 데이>(2001) <리멤버 타이탄>(2001) <히 갓 게임>(2000) <허리케인 카터>(2000) <본 콜렉터>(2000) <비상 계엄>(1999) <다크 엔젤>(1998) <프리쳐스 와이프>(1997) <커리지 언더 파이어>(1996) <블루 데블>(1995) <크림슨 타이드>(1995) <필라델피아>(1994) <말콤 X>(1993) 등

몰락 직전의 로마를 재건하려는 공주 '루실라'. 두 황제의 폭압 아래 굶주리는 시민들을 보며 아버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가 품었던 로마의 꿈을 되찾기 위해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황제가 초청한 콜로세움 경기장에 자리한 '루실라'는 그곳에서 새로운 검투사 '루시우스'를 보고 직감적으로 그가 과거 자신이 떠나보낸 아들임을 눈치채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글래디에이터> 1편에서 로마의 전성기를 이끈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딸이자 '막시무스'를 마음에 품고 지지했던 '루실라'를 연기한 코니 닐슨이 <글래디에이터 Ⅱ>에서 같은 역할로 다시 돌아와 팬들의 반가움을 더한다. 특히 코니 닐슨은 이번 작품에서 로마 재건을 위해 노력하는 강인한 모습부터 '루시우스'의 어머니로 아들에 대한 복잡한 감정과 깊은 애정을 드러내는 연기까지 한층 깊은 연륜의 '루실라'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콜로세움에 들어서자 모든 것이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마치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었다."라고 특별한 감회를 전한 코니 닐슨은 <글래디에이터> 1편과 2편을 연결 짓는 중요한 캐릭터로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한편 드라마틱한 서사를 이끌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너를 찾아서>(2023) <노바디>(2021) <원더 우먼 1984>(2020) <인헤리턴스>(2020) <씨 피버>(2020) <더 캐쳐 워즈 어 스파이>(2019) <저스티스 리그>(2017) <원더 우먼>(2017) <스트라튼>(2016) <정삼회담 살인사건>(2016) <알리 앤 니노>(2016) <더 러너>(2015) <올 렐러티브>(2014) <리턴 투 제로>(2014) <님포매니악 볼륨2>(2014) <님포매니악 볼륨1>(2014) <쓰리데이즈 투 킬>(2014) <퍼펙트 센스>(2011) <로스트 인 아프리카>(2010) <샤인 오브 레인보우>(2009) <배틀 인 시애틀>(2007) <더 시츄에이션>(2006) <아이스 하베스트>(2005) <그레이트 레이드>(2005) <브라더스>(2005) <헌티드>(2004) <베이직>(2004) <데몬러버>(2002) <스토커>(2002) <다크 썸머>(2000) <글래디에이터>(2000) <미션 투 마스>(2000) <퍼머넌트 미드나잇>(1998)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1998) <데블스 에드버킷>(1997) 등

드라마 [더 드리머: 카렌 브릭센](2022) [아이 엠 더 나잇](2019) [굿 와이프 6](2014-2015) [팔로잉 시즌2](2014) [보스 시즌2](2012) [보스 시즌1](2011) [성범죄수사대 : SVU 10](2008-2009) 등

형 '카라칼라'와 공동 황제이자 야욕에 휩싸인 '게타'. 영토 확장을 위해 전쟁을 지속하며 위대한 제국 로마를 몰락 위기에 놓이게 만든다. 폭압 정치로 인해 굶주림과 혼돈에 빠진 시민들을 방관하는 황제 '게타'. 무자비한 폭력성을 가진 그의 관심사는 오로지 피와 전쟁뿐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에서 '에디 먼슨' 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조셉 퀸. [왕좌의 게임],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등 TV 시리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한 조셉 퀸이 <글래디에이터 Ⅱ>에서 폭군 황제 '게타'로 분했다. 로마 제국의 영토 확장을 위해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을 외면한 채 전쟁을 지속하는 냉혈한 모습과 광기 어린 무자비한 폭력성을 완벽하게 표현한 조셉 퀸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서늘한 얼굴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2024) <메이크 업>(2019) <오버로드>(2018) 등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2022) [스몰 엑스](2020) [스트라이크](2020) [캐서린 더 그레이트](2019) [레 미제라블](2018) [타임웨이스터즈](2017) [하워드 엔즈](2017) [왕좌의 게임](2017) [디킨시언](2016) [포스트코드](2011) 등

동생 '게타'와 공동 황제지만 그의 선택에 주로 의지하는 '카라칼라'. 콜로세움 전투장에서 잔혹한 경기를 목격하는 것에 큰 쾌감을 느낀다. 광기에 휩싸여 때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카라칼라'는 시간이 흐를수록 로마 제국의 혼란한 정세를 더욱 악화시킨다.

드라마 [화이트 로투스] 시즌 1을 통해 아역 배우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프레드 헤킨저는 넷플릭스 호러 영화 <피어 스트리트> 시리즈로 이름을 알리며 두각을 나타냈다.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져온 프레드 헤킨저는 <글래디에이터 Ⅱ>에서 폭군 황제 '카라칼라'로 분했다. 피와 폭력을 보며 즐거움을 느끼는 광기 어린 모습과 불안정한 내면을 강렬한 표현력으로 완성한 프레드 헤킨저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델마>(2024) <여름의 지옥>(2023) <페일 블루 아이>(2022) <피어 스트리트 파트 3 : 1666>(2021) <피어 스트리트 파트 2 : 1978>(2021) <피어 스트리트 파트 1 : 1994>(2021) <우먼 인 윈도>(2021) <뉴스 오브 더 월드>(2020) <렛 댐 올 토크>(2020) <복스 룩스>(2018) <에이스 그레이드>(2018) 등

드라마 [팸 & 토미](2022) [화이트 로투스 시즌 1](1998) 등

전 세계에 검투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7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비롯한 5관왕을 휩쓴 <글래디에이터>로 장대한 서사와 독보적인 연출력을 입증했던 리들리 스콧 감독. 공포와 SF 장르를 결합한 영화 <에이리언>으로 인간의 근원적인 공포를 다뤄 호평받은 리들리 스콧 감독은 사이버펑크 장르의 아이콘이 된 영화 <블레이드 러너>를 통해 미래 도시를 아름답고 세밀하게 묘사하며 삶과 죽음 등 철학적인 주제를 탐구해 고유한 통찰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두 여성의 해방기를 다룬 <델마와 루이스>, 십자군 전쟁을 압도적으로 담아낸 <킹덤 오브 헤븐>, 영상미와 탄탄한 서사가 돋보였던 <마션> 등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할리우드 대표 비주얼리스트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독창적인 미장센과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명실상부 거장 반열에 오른 리들리 스콧 감독이 24년 만의 속편 <글래디에이터 Ⅱ>로 다시 돌아온다. 한층 더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완성한 로마제국의 대서사시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내공 있는 연출이 더해져 다시 한 번 전 세계 관객들을 매료할 것이다.

Filmography 작품
<나폴레옹>(2023) 연출 <하우스 오브 구찌>(2022) 연출, 각본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2021) 연출 <올 더 머니>(2018) 연출, 제작 <백악관을 무너뜨린 사나이>(2017) 제작 <에이리언: 커버넌트>(2017) 연출, 제작 <마션>(2015) 연출, 제작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 연출, 제작 <카운슬러>(2013) 연출 <스토커>(2013) 기획, 제작 <프로메테우스>(2012) 연출, 제작 <로빈 후드>(2010) 연출, 제작 <바디 오브 라이즈> 연출, 제작 <아메리칸 갱스터> 연출, 제작 <어느 멋진 순간> 연출, 제작 <킹덤 오브 헤븐> 연출, 제작 <매치스틱 맨> 연출, 제작 <블랙 호크 다운> 연출, 제작 <한니발> 연출 <글래디에이터> 연출 <지. 아이. 제인> 연출, 제작 <화이트 스콜> 연출, 기획 <델마와 루이스> 연출, 제작 <블레이드 러너> 연출, 공동제작 <1492 콜럼버스> 연출, 제작 <블랙 레인> 연출 <위험한 연인> 연출, 기획 <에이리언> 연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