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빠진 에메랄드 시티를 구하기 위한 모험이 담긴 판타지 어드벤처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이 오는 1월 개봉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시 한번 위기에 빠진 에메랄드 시티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도로시'와 친구들의 대모험이 담긴 판타지 어드벤처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이 2020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무지갯빛 가득한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은 사라진 친구 '팀'을 찾고 악당 '어핀'의 사악한 음모를 막기 위해 에메랄드 시티로 돌아온 '도로시'의 신비한 대모험이 담긴 애니메이션. 특히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명작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기발한 상상력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 시키며 어린이 관객들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해 올겨울 가장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2020년 1월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오즈의 마법사>의 티저 포스터에는 보기만 해도 반가운 캐릭터들이 담겨있어 단번에 눈길을 끈다. 우선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변한 말괄량이 '도로시'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줌과 동시에 어떠한 환상적인 모험이 '도로시' 앞에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언제나 '도로시'의 곁을 지켜온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 '허수아비'의 익살스럽고 개성 넘치는 모습들은 깨알 같은 친구들의 요절복통 대활약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특히 아름다운 무지갯빛이 전하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함께 "탄생 120주년! 환상의 마법 세계가 다시 열린다!"라는 카피는, 오랜 기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오즈의 마법사'가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재탄생 되었음을 알리며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새롭게 재탄생 된 판타지 어드벤처 <오즈의 마법사: 요술구두와 말하는 책>은 오는 2020년 1월 설연휴 국내 개봉하여 관객들과 함께 다시 한번 신비한 모험을 떠날 예정이다. (2019.12.1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