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기발한 상상력과 아트웍으로 호평을 받은 영화 '데이브 미로 만들다: 판타스틱 미로 대탈출'은 거대한 요새 속 환상적인 미로에서의 경험을 선사하는 최고의 판타지 모험물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데이브 미로 만들다: 판타스틱 미로 대탈출>은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믿을 수 없는 아트워크로 환상적인 대모험을 그린 영화로, 2017년 선벨리영화제를 시작으로 보스톤언더그라운드, 판타스포아, 플로리다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13번의 최우수영화, 감독, 아트디렉션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제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월드판타스틱부분에 선정도니 작품이기도 하다.

누구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거실안 거대한 요새속 미로에서의 환상적인 대모험을 그린 이 영화는 '위자', '제니스 웨딩'으로 감각을 인정받은 빌 워터슨 감독의 작품으로 그의 창의적 발상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로 유명한 커스틴 뱅스니스의 감초연기가 재미를 더하며, 전 WWE레슬러 존 헤니건이 '미노타루'역으로 근육질을 뽑내기도 한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에서 알 수 있듯, <데이브 미로 만들다: 판타스틱 미로 대탈출>은 종이 대문의 수문장 모습과 어디론가 모험을 떠나려는 데이브와 그 친구들의 모습에서 영화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이번 예고편에서는 엉뚱하게 시작된 데이브의 미로와 믿을 수 없지만, 데이브를 찾아 떠나는 애니와 그 친구들의 기가막힌 미로 여행을 기발한 아트웍과 함께 재치있는 표현으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며 본편에서는 어떠한 이야기가 펼쳐질 지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제21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월드판타스틱 선정작. 아무것도 끝내지 못하면 실패할 필요도 없어. 뭔가를 얻으려면 극복해야한다고. 그 환상적이고 기발한 이야기가 4월에 관객을 찾아간다. (2018.04.0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