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사로잡은 화제작,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콜드 스킨>이 오는 11월 15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세상 끝의 외딴 등대섬, 사람과 세상을 피해 온 해양 관측사와 의문의 이웃 등대지기, 그리고 이제껏 보지 못한 미지의 생명체가 사투를 벌이는 크리처 액션 스릴러 <콜드 스킨>이 1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콜드 스킨>은 2003년 오호 비평상 문학 부문상 수상에 빛나는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원작 소설은 카탈루냐어로 쓰인 소설로는 드물게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서만 20만 부 이상 팔리며, 스페인어를 비롯해 전 세계 37개국에서 번역되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벌써부터 국내 독자들은 물론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토르> 시리즈, <다이버전트> 등에 출연하며 선굵은 연기를 선보인 레이 스티븐슨이 등대지기 '그루너' 역을 맡았고, <트루스 오어 데어: 죽음의 진실게임>의 데이빗 오크스 등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이 힘을 보태며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원작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내며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영화 속 미지의 생명체의 존재감만으로도 만으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생명체, 다윈의 진화론은 거짓이었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생존을 위해 서로 적으로 삼아야 했던 그들 앞에 과연 어떠한 사건들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화제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콜드 스킨>은 오는 11월 15일 개봉,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18.11.02)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