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안 키튼, 제인 폰다, 메리 스틴버건, 캔디스 버겐까지 할리우드의 전설적 배우들이 선보이는 인생공감 코미디 <북클럽>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다이안 키튼, 제인 폰다, 메리 스틴버건, 캔디스 버겐까지 최고의 연기로 할리우드를 빛낸 명품 배우들이 뭉친 영화 <북클럽>이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북클럽>은 40년 동안 한결 같은 우정을 쌓아온 '북클럽' 멤버 4인방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공감 코미디이다. 평균나이 65세, 호텔 CEO부터 두 딸의 엄마, 레스토랑 오너, 연방판사까지 언제나 호기심으로 가득한 인생을 살고 있는 그녀들의 모습을 통해 일, 가족, 사랑에 대한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스토리로 기대를 불러 모은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지적이고 사랑스러운 연기파 배우 다이안 키튼부터 1960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약 60년간 연기 활동을 지속해 오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제인 폰다, <프로포즈><4번의 크리스마스>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감초 같은 배우 메리 스틴버건과 <섹스 앤 더 시티><미스 에이전트><위험한 사돈>의 캔디스 버겐까지 시대를 풍미하며 셀 수 없이 많은 트로피와 대중의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대부><오션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배우 앤디 가르시아까지 합류해 이들이 펼칠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배우뿐만 아니라 영화 내내 등장하는 감각적인 패션과 트렌디한 인테리어, 리빙 아이템들은 보는 즐거움까지 충족시키며 스타일리쉬한 장면을 완성, 낭만적이고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연기, 스토리, 스타일 3박자를 고루 갖춘 <북클럽>은 <인턴><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을 잇는 공감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인생의 정답을 찾는 이들이 반드시 봐야 할 단 한 편의 영화로 화제를 이어갈 전망이다.

품위 있는 그녀들의 유쾌한 4인 4색 인생공감 코미디 <북클럽>은 2019년 6월 개봉 예정이다. (2019.05.16)

코리아필름 편집부

<북클럽>은 40년 동안 한결 같은 우정을 쌓아온 '북클럽' 멤버 4인방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만나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인생공감 코미디이다. 세대불문 모든 여성들에게 응원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하는 스토리를 유쾌하게 그려내 <인턴><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을 잇는 가슴 따뜻한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6월 반드시 봐야할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다이안 키튼부터 제인 폰다, 메리 스틴버건, 캔디스 버겐까지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들이 선보이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4인 4색 라이프스타일은 물론,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주체적인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깊이 있는 메시지까지 담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또한 영화 내내 등장하는 감각적인 패션과 트렌디한 인테리어, 리빙 아이템들은 스타일리쉬한 장면들을 완성하여 보는 즐거움 가득한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스토리, 볼거리, 메시지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북클럽>은 해외 개봉 당시 <데드풀 2><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쟁쟁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첫 주 박스오피스 TOP3를 차지한 데 이어,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5주 연속 장기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6천 8백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북미 흥행뿐만 아니라 해외 유력 매체들의 극찬 세례도 쏟아졌다. "증명할 필요 없는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New York Times),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못지 않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캐스팅"(Los Angeles Times), "완전히 공감하게 만드는 네 명의 여성 캐릭터들"(CinemaBlend), "매력적인 배우들이 선사하는 찰진 케미"(L.A. Biz) 등 레전드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은 역대급 캐스팅과 캐릭터, 연기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낸 물론 "깊은 통찰력이 담긴 성숙하고 따뜻한 각본"(New York Magazine), "거부할 수 없는 촌철살인의 유머"(Washington Post), "똑똑하고, 재미있고, 뭉클하다"(Deadline Hollywood Daily),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가슴 따뜻한 코미디"(Detroit News), "올 여름 모두를 위한 엔터테이닝 무비"(indieWire) 등 누구나 공감 가능한 유쾌한 코미디와 깊이 있는 스토리에 대해서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같은 <북클럽>의 북미 장기 흥행 기록과 해외 언론의 찬사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며, 사랑스럽고 따스함이 넘치는 코미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단비 같은 영화가 되어줄 것을 예고한다.

<북클럽>은 할리우드를 휩쓴 명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작품으로 화제를 모은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1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 2회에 빛나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의 다이안 키튼부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3회에 빛나는 제인 폰다, 마찬가지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메리 스틴버건,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노미네이트 된 것은 물론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캔디스 버겐까지 역사상 가장 품격있는 캐스팅으로 모두를 설레게 한다. 무려 13개의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차지한 전설적인 배우들을 한 작품 안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불러 모으는 가운데, 이들이 펼칠 환상적 연기 케미는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먼저, 지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연기파 배우 다이안 키튼은 '북클럽'에서 호기심 넘치고 소녀감성 가득한 '다이앤'으로 열연했다. 빌 홀더먼 감독은 "다이안 키튼은 우리가 원하던 배우다"라며 시나리오를 작업할 때부터 '다이앤' 역에 그녀를 염두에 두었다고 말했다. 다이안 키튼은 "주인공 이름이 '다이앤'인데, 그게 내겐 큰 의미로 다가왔다. 이야기 스타일도 내 취향을 저격했다. 내가 읽어본 시나리오 중 가장 재미있었다"라며 영화에 선뜻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끝나지 않는 전성기를 이어가는 배우 제인 폰다는 이번 작품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호텔 CEO '비비안' 역을 맡아 싱크로율 100%의 연기를 선보인다. 시나리오를 받고 단 하루만에 거절 메일을 보냈던 제인 폰다는 자신감 넘치고 주체적인 '비비안'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시나리오를 거듭 수정한 제작진의 노력과 열정에 감동해 캐스팅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이후로는 캐릭터를 세세하게 분석하는가 하면, '비비안'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빌 홀더먼 감독과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편과 불타는 청춘을 보내고 싶은 레스토랑 오너 '캐롤'은 <프로포즈><4번의 크리스마스>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씬스틸러 메리 스틴버건이 맡아 연기는 물론 놀라운 춤실력까지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겉으로는 엄격, 근엄, 진지한 성격이지만 알고 보면 허당인 반전 매력의 연방판사 '섀론' 역에는 할리우드 고전 명작부터 <섹스 앤 더 시티><미스 에이전트><위험한 사돈> 등 현대 코미디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활약한 캔디스 버겐이 맡아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 '북클럽' 4인방과 설렘 가득한 케미를 선보일 남자 배우들로는 <대부><오션스>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친숙한 로맨틱가이 앤디 가르시아, <마이애미 바이스>로 골든 글로브 수상에 빛나는 돈 존슨, 골든 글로브 후보였던 크레이그 T. 넬슨 등이 합류했다. 빌 홀더먼 감독은 "이 화려한 스타들로 라인업을 꾸릴 수 있었던 건 행운이다"라며 "한 발 물러서서 마법이 펼쳐지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면 되었다"고 연출소감을 밝혀, 그야말로 연기 구멍이라곤 절대 찾아볼 수 없는 캐스팅이 선사할 환상적인 연기 케미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여성 서사를 다룬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수요와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화 <북클럽>은 이러한 관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작품일 뿐만 아니라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중년 여성들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내 다른 영화들과 차별화되는 매력을 발산한다. 이처럼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관점의 여성 서사로 예비 관객들을 기대케 하는 <북클럽>은 영화 속에 실제로 등장하는 한 권의 특별한 책,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부터 시작되었다. 각본과 제작을 겸한 에린 심스 프로듀서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출간되었을 때 빌 홀더먼 감독이 '어머니의 날' 선물로 그 책을 자신의 어머니에게 선물했다. 그 점이 재미있게 느껴져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우리 어머니께도 책을 드렸는데 너무나 웃으면서 보셨다"며 "그날 이후 '중년 여성들이 독서클럽에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읽는 이야기는 어떨까' 생각해보게 되었다"며 탄생 배경을 밝혔다.

빌 홀더먼 감독은 이와 같은 독특하고 재미난 발상에서 탄생한 <북클럽>을 통해 할리우드를 비롯, 현대 사회에 여전히 만연한 나이 차별을 비판하고 나아가 새로운 도전엔 유효기간이 없다는 메시지를 선사하고자 했다. 그는 "나 아닌 다른 누구에게도 이 작품을 넘기기 싫었다. 이 작품의 경우에는 나보다 더 연출자로 적합하겠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없었다"며 첫 연출을 맡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편견에 맞서기 위한 방법으로 무려 40년간 이어져 온 '북클럽'이라는 모임을 통해 여성들의 진한 우정과 연대를 솔직담백하게 그려내면서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제인 폰다 또한 <북클럽>을 설명하면서 "여성이 성과 연애에 대한 희망을 버릴 때가 언제인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호기심을 잃지 않는 것, 영감을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 적극적으로 살아가려는 것 등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들은 모두 포함된다"며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주체적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인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해외 언론들은 "그녀들 안에, 우리 안에 인생의 모토가 담겨 있다"(Vanity Fair), "다른 영화들이 하지 못한 여성들의 우정의 본질을 정확히 포착해낸 영화"(Daily Journal) 등의 호평을 전했다. 이처럼 배우들과 제작진이 뜻을 모아 의미 있는 작품으로 완성된 <북클럽>은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것은 물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극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 여성들의 새로운 필람 영화의 탄생을 알린다.

두 딸을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낸 엄마이자 소녀감성 가득한 인물.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후로 홀로 지내고 있어 두 딸의 애정어린 걱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딸들이 살고있는 아리조나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우연히 옆좌석에 앉아있던 로맨티스트 파일럿 미첼을 만나 달콤하고 설레는 만남을 시작한다.

다이안 키튼은 196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헤어]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데뷔했다. 본인의 이름을 딴 우디 앨런 감독의 명작 <애니 홀>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제50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제35회 골든 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매니시룩을 유행시키며 패션 아이콘으로도 급부상했다. 이후 <대부>, <카사블랑카여 다시 한 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연기활동을 이어온 그녀는, 데뷔한지 35년이 넘은 2004년에도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립적인 성격의 희곡작가 '에리카' 역을 완벽히 소화해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본인의 이름을 딴 캐릭터 '다이앤' 역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2016), <빅 웨딩>(2013), <굿모닝 에브리원>(2011), <철없는 그녀의 아찔한 연애코치>(2007), <우리, 사랑해도 되나요?>(2005),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2004), <지금은 통화중>(2000), <사랑하고 싶은 그녀>(1999), <조강지처 클럽>(1997), <대부 3>(1991), <대부 2>(1978), <애니 홀><대부>(1977) 외 다수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호텔 CEO인 그녀는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호텔을 운영하고 있지만 연애 관계만큼은 뒤끝없이 쿨하다. 그러던 어느날, 완벽했던 첫사랑 아서를 40년만에 다시 만나 잊고 지냈던 연애 감각들이 되살아난다. 40년간 이어온 북클럽 정기모임에서 이달의 책으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선정해 북클럽 멤버들의 일상에 색다른 파문을 일으킨다.

데뷔와 동시에 제19회 골든 글로브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놀라운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1968년 <바바렐라>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어필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로 활약한 그녀는 이후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활약하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2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 3회 수상이라는 눈부신 행보를 이어갔다. 80년대에는 에어로빅 댄스 비디오 테이프를 출시하며 미국 전역에 에어로빅 붐을 일으키기도 했고, 사회의 여러 가지 이슈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회운동가로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그레이스 앤 프랭키]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시간이 지나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끝없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제인 폰다는 이번 작품 <북클럽>에서 자신과 똑 닮은 캐릭터 '비비안' 역으로 다시 한번 거부할 수 없는 당당한 매력을 뽐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Filmography
<유스>(2016), <파더 앤 도터>(2015), <버틀러: 대통령의 집사>(2013), <퍼펙트 웨딩>(2005), <신의 아그네스>(1985), <차이나 신드롬>(1979), <캘리포니아의 다섯 부부><귀향>(1978), <콜걸>(1971), <바바렐라>(1968) 외 다수

자신의 가게를 여는 것과 꿈꾸던 남자와 결혼하는 것, 두 가지 삶의 목표를 이루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레스토랑 오너. 그녀는 남편 브루스와 함께 불타는 청춘을 보내고 싶어하지만, 은퇴 이후 차고에 박힌 채 오토바이 수리에만 매달리는 남편의 속사정을 알 길이 없다.

1978년 <바람둥이 길들이기>로 데뷔한 그녀는 1981년 코미디 영화 <멜빈과 하워드>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그 해 골든 글로브와 아카데미, LA 비평가협회 시상식과 뉴욕 비평가협회 시상식의 여우조연상을 모두 휩쓰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빽 투 더 퓨처 3>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은 그녀는, 2000년대에 들어선 이후에도 <프로포즈>, <엘프>, <4번의 크리스마스>, <라스트베가스>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영화에 연이어 출연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배우로 관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에서 역시 남편과의 알콩달콩한 부부 생활을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귀여운 아내 '캐롤'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연기를 선보인다.

Filmography
<디스커버리>(2017), <더 원 아이 러브><송 원>(2015), <라스트베가스>(2013),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2010), <일렉트릭 미스트><프로포즈>(2009), <브레이브 원><데드 걸><인랜드 엠파이어>(2007), <엘프>(2004), <닉슨>(1996), <길버트 그레이프><필라델피아>(1994), <빽 투 더 퓨처 3>(1990) 외 다수

법원에선 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한 연방 판사이지만, 알고 보면 허당 같은 반전 매력을 가진 고양이 집사. 이혼한 전 남편이 젊은 여자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자극 받은 그녀는, 온라인 데이팅 어플을 통해 새로운 만남을 찾아 나선다.

배우뿐만 아니라 사진 작가, 저널리스트, UN 민권 운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할리우드의 지성'이라 불린 배우이다. 어려서부터 패션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녀는 영화 <그룹>으로 데뷔해 <산 파블로>, <갈등>, <총알을 물어라> 등 시대의 명작이라 불리는 작품에서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90년대에는 TV 시트콤 [머피 브라운]의 주인공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이 작품으로 5개의 에미상과 2개의 골든 글로브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섹스 앤 더 시티>, <미스 에이전트>, <위험한 사돈> 등 현대 코미디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활약해 팔방미인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번 작품 <북클럽>에서는 고지식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귀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 '섀론' 역으로 완벽 변신해 유쾌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Filmography
<러브, 어게인>(2017), <더 로맨틱>(2010), <신부들의 전쟁>(2009), <내 친구의 사생활><섹스 앤 더 시티>(2008), <위험한 사돈>(2003), <스위트 알라바마>(2002), <미스 에이전트>(2001), <간디>(1989) 외 다수

외모와 성격, 능력을 모두 갖춘 완벽한 조건의 로맨티스트 파일럿. 딸들을 만나러 비행기를 탄 다이앤의 옆자리에 우연히 앉아있던 그는 이후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그리고 낭만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며 두 번째 설렘을 선사한다.

70년대부터 수년간 연극배우로서 연기 경험을 쌓아온 그는 80년대 중반 영화계에 데뷔하여 <언터쳐블>, <블렉 레인>, <대부 3> 등 굵직한 범죄 액션 장르의 작품들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는 헌신적인 남편이자 아버지로, <오션스> 시리즈에서는 카지노 업계의 거물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이어가며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최근까지도 <지오스톰><패신저스> 등의 SF 부터 뮤지컬 코미디 <맘마미아!2>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그는 이번 <북클럽>에서 중후하고 로맨틱한 면모로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Filmography
<라스트 미션>(2019), <맘마미아!2>(2018), <지오스톰><패신저스>(2017), <고스트버스터즈>(2016), <뉴욕 아이 러브 유>(2009), <내가 숨쉬는 공기>(2008), <오션스 13><스모킹 에이스>(2007), <블랙아웃>(2005), <오션스 트웰브>(2005), <오션스 일레븐>(2002), <남자가 사랑할 때>(1994), <대부 3>(1991), <블렉 레인>(1990), <언터처블>(1989) 외 다수

탄탄한 내공의 각본과 제작 감각을 갖춘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예 감독이다. 전설적인 배우 로버트 레드포드의 제작사에서 14년간 각본가이자 제작자로서 경험을 쌓아온 그는 <음모자>, <컴퍼니 유 킵> 등 로버트 레드포드가 연출을 맡은 작품에 제작자로 참여해 남다른 경력을 키워왔다. 특히 각본과 제작을 겸한 영화 <어 워크 인 더 우즈>는 2015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최초로 소개되었고, 선댄스 영화제 출품작 중 최근 10년간 가장 크게 흥행에 성공한 영화에 등극하기도 했다. 연출 데뷔작인 <북클럽>을 통해 다이안 키튼과 제인 폰다를 비롯해 메리 스틴버건, 캔디스 버겐까지 한 영화에서 만나보기 힘든 할리우드의 레전드 배우들을 한자리에 모은 것은 물론, 능숙하고 섬세한 디렉션으로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따뜻하고 유쾌한 코미디를 만들어냈다.

Filmography
제작_<왓 데이 해드><미스터 스마일>(2018), <어 워크 인 더 우즈>(2015), <컴퍼니 유 킵>(2013), <음모자>(2011)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