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토비>, <바다 탐험대 옥토넛>을 잇는 BBC의 세계적인 명품 키즈 애니메이션 <극장판 뚝딱뚝딱 밥아저씨: 메가 머신의 역습>이 오는 4월 19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WE CAN DO!"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협동심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교육적인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10년 이상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TV시리즈 '뚝딱뚝딱 밥아저씨'의 극장판이 오는 4월 19일 메가박스를 통해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영화 <극장판 뚝딱뚝딱 밥아저씨: 메가 머신의 역습>은 메가 머신으로 댐을 파괴하려는 콘래드의 음모에 맞서 위기에 빠진 스프링 시티를 지키려는 밥아저씨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그린 애니메이션. '뚝딱뚝딱 밥아저씨'는 지난 2000년 '뚝딱마을 통아저씨'라는 이름으로 KBS 2TV의 어린이 프로그램 '동화나라 꿈동산'의 한 코너로 첫 선을 보인 이후 투니버스를 거쳐 EBS에서 '뚝딱뚝딱 밥아저씨'라는 새 명칭으로 인기리에 방영되며 오랜 기간 큰 사랑을 받은 TV 애니메이션이다. 영국에서 '올해의 캐릭터'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LA타임즈에서 '추천할 만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으로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인기는 물론 그 작품성 또한 인정받은 작품이다. 또한 BBC 첫 방송 이후 책 400만권, 비디오 200만개 판매를 기록하며 독일,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까지 전국 140여개국이 넘는 국가에서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둔 그야말로 대표적인 글로벌 어린이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극장판 뚝딱뚝딱 밥아저씨: 메가머신의 역습>의 개봉은 '뚝딱뚝딱 밥아저씨'의 국내 최초 극장판 시리즈의 개봉이자 스톱애니메이션에서 CGI로 리뉴얼된 비주얼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라 더욱 그 의미가 특별하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유아동 애니메이션의 흥행불패 소재라 불릴 만큼 아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는 말하는 중장비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극장판의 새로운 주인공인 불도저, 포크레인 등의 거대한 중장비 캐릭터인 메가 머신 뿐만 아니라 여전히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반가운 노랑이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어 '뚝딱뚝딱 밥아저씨'를 보며 자란 1020세대의 향수 또한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TV시리즈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비주얼로 돌아온 <극장판 뚝딱뚝딱 밥아저씨: 메가머신의 역습>은 오는 4월 19일 메가박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18.03.15)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