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유일무이한 가족 뮤지컬 애니메이션이 온다! 풍부한 상상력과 넘쳐나는 유머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가족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배저로와 친구들: 신비한 모험>이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1월 개봉하는 <배저로와 친구들: 신비한 모험>은 기차터널에 사는 오소리 배저로와 음악가 친구들이 위험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신비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스틱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겨울왕국>의 배경지이자 UN이 선정한 '2017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인 노르웨이에서 제작된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여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기차터널에서 함께 사는 반려동물 오소리와 음악가 친구들'이라는 독특하고 기발한 소재와 현존하는 노르웨이 유명 싱어송라이터 듀오 '투슨과 루디우드'(Knutsen & Ludvigsen)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점은 지금껏 본적 없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기차터널과 그 천장에 매달린 오소리 '배저로'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통기타와 피아노 넥타이는 기차터널 속 음악 세상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며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만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2015년 베르겐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초연 이후 "최고의 웃음 선사", "독창성과 기발한 아이디어들의 보고", "온 가족을 위한 재미있는 축제!", "넘쳐나는 유머, 따스함 가득한 가족 뮤지컬 애니메이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 하다" 등의 호평과 함께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는 영화임을 입증했다.

지금껏 보지 못한 가장 재미있고 행복한 가족 뮤지컬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예고하는 <배저로와 친구들: 신비한 모험>은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2017.09.23)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