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미국 최악의 광산 폭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재난 감동 실화 <다크 케이브>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리얼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할 영화 <다크 케이브>가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다크 케이브>는 광산 폭발 사고로 지하 3,000미터 아래에 매몰된 9명의 광부가 필사의 탈출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재난 감동 실화.

영화 <다크 케이브>는 실제로 미국 최악의 재해로 기록된 1907년. 2006년, 2010년 웨스트 버지니아 지역에서 발생한 광산 폭발 사건 실화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되었다.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재난 소재이며, 폭발 사고로 매몰된 광부의 밀실 공포와 구조를 둘러싼 갈등 그리고 필사의 탈출을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폭발이 시작되면서 점점 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과정에서 서로를 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광부들의 뜨거운 우정은 관객들에게 뭉클함 이상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미 개봉 후, 전 세계 유력 매체들의 폭발적 리뷰 또한 쏟아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로튼 토마토 내 실 관람객 팝콘 지수 94%를 기록했으며, 매체들은 "지하 속에 벌어지는 리얼리티를 통해 생생한 충격을 전한다"(Los Angeles Times), "실제 현장에서 매일 직면하는 위험을 통해 리얼한 공포를 안겨준다"(Hollywood Reporter), "아무도 관심 갖지 않은 위험을 통해 사회의 비판을 직설적으로 전한다"(Variety) 등 일제히 호평을 전해 영화의 신뢰감을 더욱 배가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너진 광산 속 필사의 탈출을 하려는 한 광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지하 3,000미터. 9명의 생존자. 1시간의 산소"라는 카피는 극한의 상황을 고스란히 전함과 동시에 이들이 과연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이미지와 카피만으로도 생존을 향한 간절함과 긴박함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는 <다크 케이브>는 긴 여운을 남기는 감동과 메시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영화로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생존을 향한 9명의 광부들이 보여줄 뜨거운 우정과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영화 <다크 케이브>는 오는 7월 개봉하여 관객들을 찾아간다. (2019.06.18)

코리아필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