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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독 : 허진호 許秦豪 HUR Jin-ho
1998년 모던한 감수성의 멜로드라마 <8월의 크리스마스>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영화계에 데뷔한 허진호 감독. 이후 <봄날은 간다>를 통해 평단의 지지를 받으며 한국 멜로 영화의
새로운 한 획을 그었다. 그는 2005년 <외출>, 2007년 <행복>, 2009년 <호우시절>까지 본인
특유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아름다운 영상미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영화를 제작해오며 명실상부 한국 멜로 영화의
거장으로 자리 잡았다.
세련된 화법과 형식미로 기존의 관습적인 신파 멜로를 뛰어넘었다는 극찬을 받고 있는 허진호 감독은 <위험한
관계>를 통해 1930년대 상하이 상류사회의 퇴폐적인 문화 속에 숨겨진 은밀한 욕망과 사랑, 복수 등 다양한
감정을 깊이 있고 드라마틱하게 그려냈다. <위험한 관계>는 제65회 칸 국제영화제 감독주간, 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으며 그 작품성을 이미 인정받았다.
- 1963년 전주 출생, 연세대학교 철학과 졸업. 한국 영화아카데미 9기 출신.
[FILMOGRAPHY]
2012년 [위험한 관계]
2009년 [호우시절]
2009년 [오감도] 공동연출
2007년 [행복]
2005년 [외출]
2004년 [나의 새 남자친구(단편)]
2003년 [따로 또 같이(단편)]
2001년 [봄날은 간다]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
[수상 경력]
<행복>(2007년)
[국내]청룡영화제 감독상 外
[해외]토론토 영화제/도빌 아시안 영화제/우디네 영화제/샌프란시스코 영화제/로스앤젤레스 Asian Pacific
Film Festival/홍콩 아시안 필름페스티벌 外
<외출>(2005년)
2005년 산세바스찬 국제영화제 경쟁부분 공식초청
2005년 토론토영화제 Special Presentations 공식 초청
2005년 벤쿠버 국제영화제 경쟁부분 공식초청
2005년 시카고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초청
<봄날은 간다> 2001년
2001년 제2회 부산영화평론가 협회상 작품상, 감독상
2001년 제21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작품상
2001년 제22회 청룡영화상 작품상
2001년 제38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2001년 일본 도쿄 국제영화제 예술공헌상 수상(Artistic Contributions Award)
2001년 부산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상 수상(FIPRESCI Award)
2002년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경쟁부분 공식초청
<8월의 크리스마스> 1998년
1998년 제 19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 신인감독상
1998년 제 36회 대종상영화제 각본상, 신인감독상
1998년 제22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
1998년 제 34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작품상, 신인감독상
1998년 제 18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최우수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1998년 칸 영화제 비평가 주간
1998년 부산국제영화제 Special Mention 공식초청
1998년 벤쿠버 영화제 Special Mention 공식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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