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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김성수는, 2004년 한 해 동안 <사랑한다
말해줘>, <풀하우스>, <유리화> 등 세 편의 드라마에서 따뜻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으로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영화 <분홍신>에서 그는, 김성수만이 만들 수 있는 자유로운 리듬을 몸으로 보여준다. 그
자유로움이 처음 만난 상대에게는 어색할 수도 있지만, 그는 특유의 너그러움과 여유로운 삶의 리듬을 상대방에게
전이시키고 마는 놀라운 매력을 발산한다.
김용균 감독은 "스폰지 같은 흡수력과 타고난 친화력을 가진, 천상 배우다. 촬영 하면서 그의 에너지와
성장하는 모습에 놀랐다"라는 말로 그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스크린에서 성큼성큼 커나가는 그를 만나는
것은, 아주 반가운 일이다.
- 1974년생
[영화]
2005년 [분홍신]
2003년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 <풀하우스>, <유리화>(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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