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사진 보기...more

브레이크 없는 청춘들이 온다!

반듯한 이미지를 가진 전교 학생 회장 당선자 정우. 그러나 여자 친구 혜리의 임신 소식은 그를 난처하게 만든다. 그러 던 중 학교에 혜리의 동영상이 돌아다닌 다는 소문을 듣게 되자 감정을 제어할 수가 없다.

대표적인 한류스타 슈퍼주니어의 멤버 동해는 최근 OCN 인기 드라마 시리즈인 범죄 수사극 <신의 퀴즈> 시즌4에 출 연해 주목을 받으며 연기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동안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하 며 연기자로서의 준비를 해오고 있었던 그에게 <레디액션 청춘>은 2007년 데뷔 당시에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과 함께 찍은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이외에는 스크린 첫 도전이다. 가식과 위선으로 포장 된 흔들리는 청춘의 모습을 연기한 이번 영화로 그는 좋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줄 전 망이다.

감독 : 김진무 KIM Jinmoo

“나의 10대 시절은 무언가 책임질 수 있다고 믿기엔 한없이 나약했고, 죄의식에 맞서기엔 용기가 없었다. 내가 할 수 있 었던 것은 책임을 회피하거나, 내가 저지른 과오와 죄의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기 합리화를 하는 비겁함뿐 이었다. 그 리고, 그것을 그대로 믿어버렸다. 10대 시절, 청춘의 나약함, 불안과 죄의식, 자기합리화의 과정을 그려보고 싶었다”

1983년생. 상명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했다. 장편 <휴일>(2010)로 대전독립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최근 북한의 인권문제를 다룬 <신이 보낸 사람>(2014)을 연출하였다.